중국 정부가 보조금 지급하며 시장을 교란한 결과 한국 기업이 LCD 산업에서 퇴출되었고, 특히 LGD는 재무가 부실해졌어요. 그로인한 인력감축으로 중국에 인재풀을 빼앗겼고, 막대한 capex를 감당하기 위해 보조금을 노리고 광저우에 oled 공장을 짓게 되면서 여러모로 기술과 양산 노하우가 유출되며 격차가 빠르게 좁혀졌습니다. 그동안 정부는 사실상 방관하기만 했지요. OLED는 물론이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리더십을 잃지 않기 위해선 정부와 정치권의 의견일치를 통한 과감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문제는 우리 정부와 정치권은 정쟁에만 여념이 없어서 반도체도 제대로 지원 못하는 실정입니다. 우리 경제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가 차지하는 비중이 얼마나 큰데 정치권에 관련 인사가 하나 없네요. 여야 할것없이 온통 율사들... 정말 안타깝고 착잡합니다.
우리가 일본먹은것도 정부가 보조금줘서 먹었음.지금 한국은 반도체에 보조금 60조원보조금 준다고 발표 ...조선업도 9조원보조금 줌니다.일본도 구마모토에 반도체 지지 200억달러 보조금 준비..미국도 마찬가지고 IRA에서도 3000억 달러 조조금 줍니다.우리정부가 보조금 안주고 그냥 디스플레이가 죽는것을 보고 와서 그렇게 됫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