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에 말했듯이 목적지를 딸랑 찾아가는게 아니라 그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게 여행의 묘미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폐허탐방도 재밌지만 그 과정에서 만나는 사람들이나 그 지역의 특색 현지시장이나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도 너무 잘하고 계셔서 항상 재밌게 보고있어요 화이팅입니다🥰
스릴있는 놀이기구 타거나 무서운 귀신의 집 가는 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ㅋㅋ 무서운데 가보고는 싶고 다녀 오고 나면 그 스릴이 또 생각나곸ㅋㅋㅋ 어릴 때 집 뒷산에 있는 폐가에서 공포 체험을 즐겨했었는데 그런 기억들도 많이 나서 호기심이 더 생겼던 것 같아요 항상 영상 시청해 주시고 댓글도 자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폐허체험 못참지. 정주행중이지만 일단 먼저 얼른 봅니다. 게임캐릭터 움직이는거 같았어요 ㅋㅋ 보는 나도 무서운데 물개님은 얼마나 무서웠을까요.. 사람 만났으면 진짜 기절했을거 같아요.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이 더 재밌다는 말 공감해요. 저도 그 과정에서 보는 중국사람들 생활 풍경, 거리분위기가 너무 좋더라구요! 그럼 다음영상기대하면서 다른거보러고고
ㅎㅎ 안타깝네요.. 푸링에서 조금 더 가면 펑뚜..라는 중국의 염라대왕이 산다는 동네가 있어요. 저도 안가본지 10년이 넘어서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모르겠는데, 96년에 처음 갔을 떄는 여행자들로 북적거리고 있었고 2005년에 두번째 갔을 떄는 이미 퇴락하여 사람들의 방문이 아주 적은 곳이었는데 도시 전체를 귀신의 집처럼 꾸며 놓은 곳이라 오히려 그 퇴락이 더 으시시하던 그런 곳이었죠 중경 사람들은 대부분 펑뚜구이청..이라고 하면 다 알죠 제 또래 중경 사람들은 어릴 때 소풍으로 많이 갔었다고 하더라구요 푸링은 사실 중경 내에서도 관광지가 전무하다시피 하고 그나마 가볼만한 곳은 아마도 중경 시내에서는 이미 사라진 양인가(양런지에)라고 하는 인공적으로 건설한 이상한 마을 정도일 거에요 푸링 사람들조차 자기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건 푸링자차이(푸링에서 생산되는 짜사히)라고 할 정도죠 기회를 만들어 저는 펑뚜를 다시 가 볼 생각이지만, 공포체험을 하시려면 푸링보다는 펑뚜가 더 낫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
근래 이 채널의 영상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아울러 20여년 전 짧았던 중국에서의 생활도 기억하면서요. 그런데 굳이 명소도 아닌 짓다만 폐 건물을 구경하는 것으로 오늘의 영상을 전부 채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따릅니다. 하지만 다음 여행지의 또 다른 재미가 기다려집니다. 언제나 긍정의 마인드와 건강함 속에 하루하루 뜻하는 바 모두 이루어 나가시길 바랍니다.
영상이 조금 아쉽긴 하죠. 현지 사람들에게 왜 호텔을 끝까지 짓지 않았는지 물어보면서 현지인들과 중국어로 얘기 나눴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나 한국인인데 여행왔다 그러면서 말이죠... 그러면, 현지 중국인들이... "어? 중국인같이 생겼는데? 한국인이네??" 그러면서 호텔에 대해 뭐라뭐라 쭝화쭝화 설명해주면, 폐허같은 느낌과는 또다른 장면을 하나 더 만들 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그래도 이런 기획은 좋았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