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의 스피커에비해 이쁜소리는 아닌데 그렇다고 저렴한소리는 절대 아니어서 상당히 매력있는 클립쉬 입니다 .. 클래식 재즈 다방면으로 기본이상을 들려주며 진짜 홈씨어터 구성으로 들으면 기가막힙니다 . 제생각에 가성비로치면 갑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부드럽고 참기름같이 이쁜 소리를 좋아 한다면 꼭 청음후 구입해야 합니다 .
저도 그게 궁금함..아담오디오하고 저 스피커하고 비교하면 어떤게 더 투명도가 높은지.궁금하긴 하네요 듣기 좋게 가공된 소리 별로 안좋아해서 모니터 스피커 애용자인데..원래의 소리에다 약간의 공간감만 있으면 가장 이상적이게 들릴듯한데..아담오디오쪽도 궁금하고 이 스피커도 궁금해서 서로 비교해서 알려주면 좋을듯..
정말 성의있는 리뷰 잘 보았습니다. 파파님. 어렸을 적 메탈리카의 오리온을 아버지가 쓰시던 클립쉬(모델이 뭔지는 모릅니다..)로 들었던 그 강렬한 기억이 계속 떠올라서 얼마전 클립쉬 더 파이브를 샀어요. 역시 클립쉰는 그 소리의 양감이랄까.. 가슴이 묵직하게 들어오는게 감동이네요! 항상 좋은 리뷰 감사합니다~
삼년전쯤 R 51PM 사서 거실에서 쓰고 있습니다. 당시 미국에서 500불인가 그 정도에 구입했던. 얼마 전 큰 맘먹고 지른 2500불짜리 KEF LS50 wireless II와 비교해보면, 당연히 차이가 나지만, subwoofer없이 저음도 약하고 뭉개지기도 하고, 공간감도 좀 부족하고 등등. 하지만 가성비면에서는 이 가격대 아마 이보다 나은 제품 찾기 쉽지 않을 듯 해요.
홈시어터로 클립쉬 RP-8000F 프론트에 RP-600M 리어로 쓰고있습니다. 전쟁영화볼때 소리 너무 리얼해서 눈물나옵니다. 음악은 재즈나 팝 메탈 잘 어울립니다. 작은소리까지 해상도 대단하고 연주자 악기별 음상 위치가 그려질 정도로 분리도가 좋고 소리가 직선으로 날아와 귀에 때려박히는 미국 사운드!
몇달전 중고로 자동차를 한대 가져왔는데 보스오디오가 옵션으로 달려 있습니다. 앰프도 있고 우퍼도 있고.. 그냥 블루투스로 엠피3 듣고 다니다가 고음, 저음, 기타등등 설정하는 기능이 있길래 이렇게저렇게 만져보니 안들리던 소리가 들립니다 ㅎ 저음 최대로 하고 잭슨형 빌리진 들으면 심장이 요동칩니다 ㅎㅎㅎ 한참전 지인이 뱅앤울룹슨 스피커 그냥 준다 했는데 필요없을거 같아 거절한게 넘넘 후회가 됩니다. ㅡㅡ 막귀였는데 왜 스피커에 투자하는지 알거 같습니다..
저도 몇년 클립쉬 패시브로 사용했는데 북쉘프급에선 거리가 좀 있으면 양감이 많이 부족하더군요 더 상급인 RP 라인인데도... 저렇게 민자로 생긴 유닛들의 보편적인 특성인듯 근데 입문용으로 앰프도 별로 안타고 가격대비 중고음이 굉장히 묵직하고 선명한건 분명히 장점이라 홈시어터 구성시 센터스피커만 클립쉬로 가는 분들이 많더군요 결론적으로 귀가 레퍼런스화 되면서 더 중립적이고 중저음의 양감이 뚜렸한 폴크오디오로 갈아탔네요
한가지 여쭤 보고 싶네요.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YI 로 만든 스피커와 기존 판매 스피커를 비교했을 때 가장 큰 차이가 뭐라고 보시는지요? 중간 마진 등등 하면 생산 원가는 1/10 이라고 하는데 과연 십분의 1 가격으로 직접 만들 경우 같은 성능의 스피커를 제작 할 수 있는게 가능할까요?
클립쉬 Reference Premium(RP) 시리즈 소리 들으면 소리가 너무 깨끗해서 깜짝 놀라죠. 처음엔 고음이 너무 쏴서 남성 보컬도 찢어지는 소리처럼 들리지만 그 소리에 익숙해진 후 다른 스키퍼 소리 들으니 고음이 안들리는 이상한 현상이... 그리고 북쉘프에서 저음 조금이라도 제대로 듣고 싶으면 6인치 우퍼 정도는 되어야 저음 소리 납니다. 한 때 24,000Hz 까지 듣던 귀였는데 지금은 13,000Hz 도 제대로 못 듣는 귀가 되어 버렸네요. 저 엑티브 스피커는 어떨지 궁그합니다만 맑은 소리가 날 거라는 건 확실하네요. 뭔가 안개가 걷힌 듯한.... r-14m --> r-15m -> rp-160m 사용하고 있습니다.
락메탈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클립쉬 스피커를 아주 좋아합니다. 천명도 안되는 특정집단 대상으로 만든 대역별 측정치를 전부 평균으로 잡은 플랫함이란 소리를 아주 싫어합니다. 김빠진 맥주 맛 같은 소리 라고 생각합니다.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로 메탈 들으면 시원한 맛이 전혀 안나고 밍밍하기만 합니다. 제네렉 고급형도 밍밍함. 클립쉬 스피커 처럼 시원하게 터져주는 스피커가 제맛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