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랭킹대회와 종합선수권을 직관하면서 가장 실제 모습이 궁금했던 선수였는데 두 대회 모두 쇼트와 프리 클린으로 포텐을 보여주어 정말 기뻤습니다. 특히 프리 프로그램은 딱 지금 나이의 민규 선수에게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사랑스러운 프로그램이었어요. 손만 샤라락 올려도 막 설득이 됩니다. 한국 주니어 남자싱글 선수로는 역대급 스킬을 가진 선수라서 트악과 쿼드 점프 등 고난도 점프틀 장착하면서 더 성장하는 모습이 어떨지 기대하게 되네요. 차근차근 부상없이 잘 커주길 바랍니다.
직관해서 봤는데.. 남싱경기를 너무 재미있게 봤어요!! 서민규 선수가 그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죠~ ^^ 정말... 전율을 선사하더라고여 저 작고 어린 선수가... 그만큼 존재감도 그렇고 무대장악력이 매우 뛰어났습니다. 몸은 부동인체 넋놓고 보게 되더라고여~ 경기끝나고 입구에서 봤을땐 작고 귀염뽀짝하던데 ♡ 이대로 남싱에서도 선수층이 점점 두터워졌으면 좋겠네요~ 서민규 선수 다시 한번 포디움 축하하고 주니어세선에서는 못보지만 다음 시즌 그랑프리 기대할게요!!! 또 어떤 프로그램을 가져올지도 너무 궁금하네요
진짜 뭔가 유독 시원시원하네요. 아직 나이가 어리다보니 남싱 세계선수권에서 상위권으로 가기 위한 트악이나 쿼드 점프는 없지만 그거 빼곤 어디 하나 뒤쳐지는 부분을 못 찾겠어요. 점프 도약이 망설임 없어서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착지도 뭔가 착 달라붙는 듯한 안정적인 랜딩. 정말 기대주네요.
서민규선수 주니어 그랑프리대회 보고 반해서 한번씩 검색해서 찾아보고 있어요.표현력도 그렇고 스케이트 스킬 외모 김연아 이후로 너무 기대가 되는 선수입니다. 어디서 이런 보배가 나왔을까 대견하고 어느 인터뷰에서 올림픽 3위안에 드는게 목표라고 한 것 같은데 앞으로 점프 기술 잘 습득해서 노력하면 한국의 하뉴같은 선수가 탄생하지 않을까 기대가 너무 되네요.늘 응원할께요.
이번 출전한 남자선수들 대부분 트리플악셀 이라는 점프를 구성해 왔는데 이 점프가 있고 없고는 쇼트.프리 합치면 기본점수만 최소 13점 이상은 차이나는 불리함을 우수한 스케이팅 스킬과 퍼포먼스 로 Pcs 2위 까지하고 점프 구성은 다른 선수에 비해 낮았지만 실수하나없이 깔끔하게 가산점을 받으면서3위 포디움에 입성 했네요 아마 이선수도 언젠간 트리플악셀 또는 그이상의 4회전 점프를 만들어 온다면 국제대회에서 차준환 선수 만큼이나 큰활약을 할꺼같아요
저번부터 생각했는데 시네마천국 ost랑 의상 다 너무 찰떡인것같아요!! 진짜 뭔가 그 나이때에만 표현할 수 있는 순수함?이 돋보이는것같아요. 민규선수가 표현을 잘 해서 이렇게 느끼는거겠죠 ㅎㅎ 점수 보고 웃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앞으로 부상 없이 건강하게 행복하게 스케이팅 하길 바래요! 응원합니다^^
김연아 선수 덕분에 10년 넘게 피겨를 보다 보니, 나름 보는 눈이 생긴 것 같다. 아직 트리플 악셀은 안 뛰고 있지만, 점프가 시원 시원하고 넘어질 것 같은 불안감이 안 느껴진다. 무엇보다 연기 요소가 너무 좋다. 공연을 감상하는 느낌. 그래서 흔치않게 기술 점수 보다 예술점수가 더 높게 나온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