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를 치던 아들 재능도 있어 보이고,노력도 많이 하고...오케스트라 단원이 되어 음악의 즐거움에 빠지던 아이 같은 단원이던 형에게서 첼로를 배우더니 이내 빠져들고... 처음 연주하던 순간 심장이 터질 것 같다던 말을 하고... 어려운 형편에 뒷바라지가 힘들어 겨우 제일 싼 악기하나 장만해서 열심히 몇 년을 연습하더니... 하루는 할 말이 있다며 음악으로 먹고 살 수가 없을 것 같다고...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한참을 울었다 내 능력이 아이의 꿈을 가로 막은 것 같아... 절대음감이었고 독학으로 기타,베이스,드럼 등등 여러 악기도 연주했었는데... 밴드부도 만들고 공연,버스킹 하며 열심히 살았는데... 막내가 오빠가 만든 밴드부의 보컬을 하고 있고...돈 안드는 목소리가 있다며 노래에 열심인 딸을 보며 지난 날 첼로를 팔던 날이 눈물겹다
마음 한구석에 빚이 있으시군요 ㅠ 음악의 어려움이란게, 하는 것도 돈이 많이 들지만 리턴이 쉽지 않은 부분도 있습니다 ㅠ 저도 무리하게 음악을 했지만, 나이 40이 되고 주변을 보니 좋아하는 것을 취미로 즐기는 게 더 나은 것 같기도 하네요 ^^ ; 지나간 것은 지나간대로 또 의미가 있겠죠. 언제나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최선을 다했을 인생의 선배께 격려와 존경의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앞으로 더 사랑하시고 행복하세요 ! ^^ 💕🎶
@@user-fp2ii3lp8x 치료 되지 않는 병과의 고통을 받아 보셨나요 첼로의 은혜로 심장이 평화로움을 느끼는 환자의 고통을 글쓴님께서 아픔을 겪어 보시면 본인과 상관없는 일에 악플 달지 않겠죠 인간은 한시간후에 일어나는 고통을 모르고 산답니다 첼로로 인해~~ 평화를 찿아가는 환자의 입장이 되어도 과연 이런 악플을 달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user-fp2ii3lp8x 글쓴님이 표현 하신 이대로 오롯이~~축복으로 받으시길 바래요👍👍👍 참 즐거운 하루가 되길요 남에게 충고 하기전 본인을 한번 더 돌아 보길요~~ 세상을 보는 눈은 각자 다르지만~~대한민국은🇰🇷민주공화국이고 의사표현과 종교는 자유이고 폄하하는 충고는 오롯이 본인에게 돌아간다는 사실도요 참 행복한 하루가 되길요.🤣🤣🤣🤣🤣🤣🤣🎶🎶🎶🎶🎶🎶🎶
@@user-fp2ii3lp8x 어처구니 없군요 착한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악풀달기를 바래요 삐뚤어진 교만함으로 상대의 글이 삐뚤게 보였을 지언정 보이지 않는 공간에서 종교를 논하다니요 당당하게 본인을 밝히고 악풀러가 되길 바래요 비꼬는 논조의 악풀에~~세상을 거릇되게 살지 않고 반듯하게 살아온 삶이지요 첼로의음악을 듣고 느끼는 점은 각자생각이 다른거 아닌가요 악풀을 달고 충고 할 일인가요 그만 웃기세요.????????????😂😂😂😂😂😂😂😂🎶🎶🎶🎶🎶🎶🎶
누군가의 연주에 위로를 받고 있는 저를 발견합니다. 익숙한 선율이 주는 편안함도 좋고, 문득 차이코프스키에 대해서, 푸치니에 대해서, 그들의 마음과 그들이 표현하고자 했던 것들에 대해서 방향 없이 사유하고 그저 느끼는 것도 좋고, 힐링의 시간을 선물받았습니다. 첼로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참하면서 새삼 음악의 소중함을 느끼네요. 지친 삶에 찐 위로를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To anybody who's reading this, there are a lot of languages in the world but music is the language which connects all of us. May the feeling of overwhelming, the doubt, negative thoughts and the overthinking exit in your mind. When you hear music, all the negativity leaves your body and help you feel amazing, peaceful and calm. Blessings to a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