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등포 대회 출전했던 30대 아저씨 입니다~ 그 때 태우복싱 선수들이 너무 잘해가지고 이름 기억하고 있었는데 보니 딱 맞네요. 저는 솔직히 저 친구보고 엘리트선수가 속이고 나온건가 싶었는데요 ㅠㅠ (저친구뿐만 아니라 태우복싱 애들이 다 ㅎㄷㄷ..) 아버지 따라 열심히 훈련한 친구였네요. 정말 멋집니다~
도현이 많이 컷고 실력도 더 늘었네~ 아빠 보다 나이 많던 잘생긴 아저씨 기억하니ㅋㅋ 아저씨 이사 간다고 서운해 하던 모습도 기억이 난다~ 이제는 같이 스파링하면 아저씨가 질 것 같은데^^ 관장님도 안녕하시죠? 도현이가 아마에서 보기 힘든 스타일이라 더 기대가 되네요~ 나중에 세계챔피언 되면 대전료 1% 주기로 한거 문서화 하지 못한게 아쉽습니다^^
@@user-iy1qz7rx3m 그러게요~ 시간이 넘 빠르네요~ 어깨는 완치가 안되기에 조절하면서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도 도현이가 너무 잘해서 가끔 강하게 해줬는데 그때 눈물 글썽이던 모습은 어디가고 이렇게 단단해졌는지 기특하네요~ 깡다구가 아빠 닮아가는 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도현이랑 즐겁게 복싱하시고 늘 건승하세요~ 언젠간 뵐 날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