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교 에이스전] 제2회 복싱 고연전 마지막 경기 남자 -75kg 김우건(고려대) vs 조재현(연세대) 

복싱고연전은 고려대와 연세대의 복싱 동아리에서 주최한 정기고연전과는 전혀 별개의 동아리 이벤트 입니다. 그래도 부원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많은 곳에서 관심과 후원을 보내 주셔서 나름 규모를 크게 열 수 있었습니다. 복싱고연전에서 뛰는 선수들은 운동을 열심히 취미로 하는 완벽한 "일반인"이며, 10경기로 진행된 경기에 출전한 20명의 선수들은 복싱을 거의 처음 시작한 초보도 있고 오래한 경력자도 있습니다. 실력과 무관하게 이 경기를 위하여 선수들 모두 많은 노력을 한 만큼 무분별한 비난성 댓글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공부도 잘하고 운동도 잘하고👍👍👍

생체 수준치고는 너무 높네요 .. 특히 홍코너 , 스트레이트도 잘치고 , 타이밍도 좋고 , 좌우 스텝으로 각잡고 때릴줄도 알고, 위아래도 섞어서도 때릴줄도 알고, 왼만한 4라운드 프로선수보다 기본기가 좋습니다.

우건님한테 맞아봤는데 정말 끔찍하게 아픕니다… 호리호리한 몸에서 어떻게 그런 펀치가 나오는지. 처음 한대 맞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종목을 하는줄 알았네요. 전 솔직히 3라운드 끝까지 하신 연세대 선수분이 더 존경스럽습니다..

고대는 프로 레벨이네.... 연대도 생체정도는 거즘 다 우승하겠구먼

공부도 잘해 운동도 잘해 하나만해라😂

우건님은 생체에서 직관도 자주했는데 감탄만 나오네요,,,ㅋㅋㅋ 더 늘으신듯 압박하는상대 클린치나 스텝으로 돌려놓는 움직임이~ 생체 레벨이 아님ㅋㅋㅋ

역시 김우건님 마지막경기에 나오셨군요ㅎㅎ 생체에 나오실때마다 펀치 소리부터 달라서 항상 장내가 술렁였던.. 연세대 분도 정말 잘 하시는 분 같은데 상대가 워낙 좋지 않았네요 잘 봤습니다!

캬 상대도 잘한건 맞는데 1라운드 탐색전 끝나니 우건이형이 그냥 다 읽고 들어가네

복싱 정기전 언제마다 하는 건가요????

첨부터 김우건님 페이스로 가져갔네여ㅋㅋ 보면볼수록 잘하심 이제 경기운영까지하시네여

복싱동아리 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