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0년대 초반 중학시절 유도를 했는데 하체근력을 키운다고 모래주머니에 모래 대신 철근을 꽉 채워놓고 수유리 집에서 북한산 백운대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등산을 했고 평일에도 매일 발목에 철근주머니를 차고 다녀 하체힘은 그 누구에게도 지지 않았으나 양쪽 무릎뼈 탈골이 와서 무릎을 꿇지를 못했습니다. 너무 무리하게 운동하지 마세요. 건강하십시요.
동양인은 6명중 한 명은 관절 둘레만 뼈로 둘러져야 안정적인 걸, 안쪽도 뼈로 채워져서, 불안정한 체질이라고 하더군요. 그렇다고 파내면 관절염이 시작된다고 하구요. 관절을 많이 쓰면 뼈가 웃자라서 인대를 상하게 하는 체질도 있구요. 척추에 충격을 받으면 척추가 무너지는 체질도 있구요. 그런데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사는 재미가 없죠.
@@josephinekim2460 관절은 단련이 안됩니다. 관절 주위 근육이 발달해서 잡아주면 도움이 되긴 하지만요. 발목에 사대 차는거 진짜 하면 안됩니다. 나도 그렇고 경험자들 댓글 보시고 하지 말라고 꼭 전해주세요. 사람 다리는 당기는 쪽으로 힘쓰게 만들어진 게 아닙니다. 유전적으로 강하게 타고났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안하는 게 좋아요. 무게 추가는 팔이나 몸통에 해야 됩니다.
발목에 사대차는 거 무릎에 안좋음. 사람다리는 팔과 달리 미는 쪽으로 힘을 쓰게 만들어져 있음. 팔은 밀고 당기고 다 되지만 다리는 아님. 헬쓰장 기구들 중 발목에 부하주고 당기는 거 없는 이유. 레그컬은 허벅지 뒤쪽 근육이지 무릎관절이 아님. 턱걸이 부하 추가할때도 중량조끼 입거나 허리에 끈달고 원판 달지 발목에 무게 추가 안함. 자전거 당기는 페달링이 안좋은 이유임. 당기는 페달링은 옛날에 잘못 알려져서 퍼졌던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