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개봉했을땐 아무 정보도 없이, 물론 아직 유명해지기 전이니 정보도 없었지만 정말 실시간으로 손에 땀을 쥐고 소리지르며 본 최초의 영화입니다. 그 기괴함과 공포감은 지금까지도 잊을 수 없군요. 새로운 영화나 시리즈가 나오면 가급적 챙겨보십시오. 전설의 시작을 사전정보 없이 보는 목격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국민학생때 AFKN 심야방송으로 보고, 중학생땐 비디오 테잎으로 보고 고등학생땐 추석 설에 지상파 방송으로 보고 성인되어서 싸이트로 찾아 봤다가 나이가 들고 지금 유톱으로 보고있으니 지겹게 보면서 문득 생각드는게 버뮤다 삼각지대에 갇힌 느낌이랄까… 생각난김에 영화 트라이 앵글 보러 또 가야겠네… 참고로 기무님 여태 본것중에 화질이 엄청 좋은데 84년작 브V이 미드도 좋은 화질로해서 리뷰 해주시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