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고민을 둘째 데려오기 전에 하셨더라면 참 좋았을텐데 말이에요.. 둘째를 데려오는 것에 대해서 쉽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서 참 아쉬워요. 둘째는 첫째의 부속품이 아니잖아요.. 어떤 상황이든 둘째도 끝까지 책임질 수 있는 확신이 있을 때 데려와야한다고 생각해요. 너무 싸우면 분리해주시는게 우선적일 것 같고, 어떤 상황에서 누가 공격을 하고 트러블이 생기는지 지켜보시면서 둘이 사이가 좋아질 수 있게 보호자님의 적극적인 개입이 있어야할 것 같아요.
ㅜㅠ 사람도 둘째 동생이 생기면 꼬집고 미워하듯 과도기가 있는 것 같아요..!! 보호자분 영상이라던지 신경 많이 써주셔서 지구젤리 같이 사이 좋아지도록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앵무새는 나외의 다른 사물이든 새든 별로 안좋아하니 시간 지나고 천천히 둘이 잘 적응 할수있게 도와주세요~ 그럼 멋진 커플이나 아님 오빠 동생같이 가족 앵무새로 잘 꾸려나가실 거에요..!! 초반엔 힘드시겠지만 잘 적응 하실 수있도록 하실 수있으리라.!! 믿으면서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