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영상에 꼭 여러분들의 10분을 투자해주세요. 이 영상으로 하여금 많은 분들이 연애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이 형성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preview 끝난 직후에 중간 광고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영상의 흐름에 방해되지 않는 시점으로 선택한 부분이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표현했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성숙하지 못했고 눈치 보는 사랑을 했네요 사랑은 서로가 갑이 되려고 엉망진창 싸우는 게 정답인 것 같아요 쇳덩어리한테 말해봤자 우이독경, 이래저래 감정을 폭발하고 화해하고 또 뜨겁게 사랑해야! 평생 반려자 만나요~ 2년의 시간이 흘렀으니 지금쯤 좋은 사랑하고 있길🎉
김달님 말씀에 너무 공감...여러분 정말 진짜 사랑을 해보셔야 해요... 진짜 사랑이 얼마나 좋고 따뜻하고 건설적이고 강력하고 평화롭고 긍정적인건데 진짜 사랑은 정말 말로 형용이 안될만큼 엄청난거임 사람들이 사랑의 힘이니 어쩌니 하는건 정말 이유가 있음 나도 평생 그냥 삐뚤어진 애증관계에 빠져있으면서 사랑에 대해 그런게 진짜야? 이러면서 냉소적이었는데 진짜사랑을 접하고 신세계를 만남 그냥 마음속의 빈구멍채우려고 사람만나고 혼자되기 무서우니까 사람만나고 이런 건 절대 사랑이 아님 진짜 태어나면 진짜 사랑을 접해야해요 인간으로 누릴수 있는 최고의 것이 진정한 사랑인것같음 정말
생각해보니 본인은 사랑을 받지 못했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사귈때 만큼은 둘이 정말 좋아했던 순간이 있었을겁니다. 단지 달님 말듣고 그순간만 생각났을뿐. 당신이 기억못하는걸수도 있어요. 헤어지면 좋은기억보다 안좋은 기억이 더 많이 남게되는법 이니까요. 저번 연애는 내가 주는사랑만 했으니 다음에는 받는 사랑을 해봐야겠다 는 별로 안좋은 생각인거같에요 계획적으로 사랑하지 마시고 본능적으로 사랑하시길.. 혹여나 저번연애와 비슷하다고 느껴지면 그때는 본인이 이별을 통보할겁니다. 사람은 학습의 동물이니..
알던 사람을 잃은 고통... 이 말이 진짜 백번 천번 맞는 것 같아요.. 그 사람과 헤어진 이유가 어쨌든 내 자신이 너무 힘들어서 헤어진건데 이 영상을 보고나서 생각해보니까 사랑했던 사람을 잃은 고통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알던 사람을 잃은 고통이라는게 딱 맞는 말이더라구요...
고마워요 달님. 그 사람과 제가 한 것도 사랑이 아니었네요. 저에게 잘 대해주는 사람이라야 제가 사랑할 가치가 있는 사람인 건데... 왜 바보같이 나를 희생하면서 그 사람을 끌어안고 가려고 했을까요? 이제 진짜 따뜻함이 느껴지는 사람을 만날게요. 정말 날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사람과 사랑하고 싶어요.
다 이해해버렸습니다.. 진정한 사랑이라는 건 사랑하는 사람에게 함부로 대할 수 없는, 당연하게 나 자신과 상대방을 속일수가 없는게 진짜 사랑인게 맞고, 인간관계와 사랑하는관계는 엄연히 다르다는 거 너무 와닿네요 인간관계에서 사람을 잃는다는 게 두려워서하는 사랑은 저도 느껴봤기때문에 너무 잘알거같아요 이 영상을 보고 먼저 느끼고 진실되지 않은 사랑을 안한다면 더할나위 없지만 이걸보고 느껴서 안그럴 사람은 극히드물거같고 진실되지않은 사랑을 경험해보니까 김달님께서 뭘 얘기하고 싶은지 다 알겠네요 늘 감사합니다
항상 괜찮아 괜찮아하며 스스로를 버리면서 1년반을 버틴 연애를 끝낸지 얼마 되지않았는데, 진짜 사랑인줄 알았는데 김달님 말씀 들으니까 진짜 사랑이 아니었네요. 살면서 제가 한 최고의 실수 중 손에 꼽는 일 같고.. 사랑이라고 착각했던 이 사람한테 내가 사랑을 준 만큼 날 사랑해줄 사람을 만났으면 좋겠어요. 지금 이 감정으로서는 '연애'를 하고싶다기 보다는 사랑을 '받'고싶다는 게 더 맞는 표현같아요.
내가한 사랑은 사랑이 아니였나보네요. 내가 상대방에게 후회없이 사랑을 온전히 줬지만 상대방한테서 사랑을 받아보지 못했던거 같아요 내가 좋아해서 만나면서 연인관계가 되고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사랑을했어요 사랑하는 사람한테 함부로 못하게되고 예의,신뢰을줄수있는 행동으로 보여줬거든요 김달님 영상보고 공감가는 얘기듣고 다시 생각하게 되네요.
요즘보면 사랑이라는 감정이 연애를 하기위한 계약서같은 느낌이에요 연애라는 놀이를 하기위한 준비물 '모두들 연애라는 놀이를 하는데, 나만 못하고있어!' 사람들이 이런 감정을 외로움으로 착각하는거 같아요 또는 '섹스를 하기위한 수단'으로도 변질된것같고 미디어에서도 사랑과 연애의 가치를 돌맹이처럼 만들어 버렸다고 생각해요ㅎ 대표적으로 '젊을때 사랑을 많이 해봐야 안다' 많이한다고 알 수 있는게 아닌데ㅋㅋ 저도 사랑이라는 감정을 모르지만 좋은 말씀에 큰 공감 하고갑니다 ㅋㅋ
많이 한다고 알 수 있는게 아닌데라는말 공감하고 갑니다. 20대때 연애놀이를 많이 해본거였어요. 마치 아이들이 유치원에서 이 애 하고 놀고 저 애 하고도 놀 듯이. 미련스럽게도 서른중반 나이가 되어서가 깨닫습니다. 따지고 보면 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많이 해 볼 수 있을까요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고 있는 중인데요, 항상 한결같이 저를 아껴주고 소중하게 대해주는 모습이 눈에 보이고 느껴지게 해주는 고마운 사람이에요 그런데 전 그게 고마우면서도 무뎌지게 되더라고요 어떨땐 당연하게 지나가기도 하고 제가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헷갈리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 혼자 혼란스러워하면서 흔들릴 때도 많았어요 근데 그사람은 그때마다 기다려주고 제가 또 돌아오면 원래 그랬던게 당연하듯이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 주더라고요 매번 이럴때마다 제가 너무 밉고 미안해져요 영상 보면서 생각해보니 전 그사람에게 사랑을 준적이 없는거같아요 그사람도 많이 힘들었을텐데 더 미안해지네요 이제 저도 사랑도 많이 받아보고 얼마나 이게 감사하고 소중한지도 알게됐으니까 앞으로는 주는 연애 해보려고요 그사람도 제가 받은만큼 많이 웃게 해줄거에요 감사합니다
진짜 공감합니다. 일방향 사랑은 진짜 사랑이 아니죠. 사랑은 둘의 마음이 같아야 있을수 있는 거지요. 나만 사랑하고있는 연애는 결국 상대한텐 집착이고 골칫거리죠. 호구와 로맨티스트는 한끗 차이입니다. 누구나 처음은 다 좋습니다. 알게 된 사람, 서로의 영역이 교차되어버리고 익숙해져 버린 사람이기 때문에 그 사람을 잃어서 생기는 고통은 내 영역을 되찾는 순간 금방 사라지고 애초에 서로 사랑했다면 이별은 없었을겁니다.
갑자기 남자친구한테 너무 고맙게 느껴지네요.. 술,담배,이성친구 등 이런 일로 한번도 싸워본 적이 없었는데 이런 걸 하나도 신경쓰이게하지않게해줘서 오히려 서로의 마음을 더 확인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저도 마찬가지로 이런 문제로 속썩인 적도 없고 하니 오히려 서로를 맞춰나가고 사소한 감정도 공유하고 이해하고 대화한 시간을 훨씬 더 많이 가졌던 것 같아서 고마울 따름이네요..ㅎㅎ 아직 둘다 20대 중반인데 진지하게 만난 것 같아 행복하네요
진짜 너무 공감이 돼서 첫 댓글달아봐요 정말 사랑이란게 뭔지 몰랐는데 마지막으로 했던 연애에서 상대방쪽에서 정말 많이 좋아해주고 사랑해주고 변해줘서 사랑을 받는 방법을 알았어요. 근데 제가 사랑을 주는 방법을 몰라서 놓치고 말았는데 정말 사랑을 받아봐야 줄줄도 아는것 같아요. 정말 후회도 많이 했지만, 다음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제대로 사랑을 줄수도 있을 것 같고 상대방이 날 사랑하는지 아닌지 구별도 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이번 영상 진짜 공감합니다.
사랑이라..음..잘해주고 서로의 가치를 상승시키는 것만이 사랑이라면 사람의 사랑은 영원할 순 없죠..사람은 변할 수 밖에 없으니깐..하지만 때론 서로의 가치가 더 하락할정도로 밑바닥도 쳐보고 그 고통?고난?을 '극복' 아닌 '통과'하여 서로가 교감하여 신뢰할 수 있는 관계까지 가는 것..그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줄 아는 자세도 중요한 것 같아요..보통은 그 와중에 끝나죠... 네가 이러니깐 넌 날 사랑하는게 아니야가 아닌 너가 이럼에도 불구하고 날 사랑하는구나 내가 널 사랑하는구나까지..인정할 수 있는 것..상대방이 아닌 나를 볼 수 있는 것. 완벽하지 않음을 받아들이는 것. 내 가치는 내가 받는 사랑뿐만 아니라 내가 주는 사랑에서 오는 것..
익숙한 것을 잃어버리는 것을 힘들어하는 마음이 가장 맞는 것 같습니다. 저도 학창시절 때 그런 감정을 느낀 적이 정말 많고 한편으로는 “나는 아무도 진심으로 사랑한 게 아니고, 사랑 또한 받지 못했다.”라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정말 답답한 것 같습니다. 한때는 쉬운 길을 선택해서 아예 마음의 문을 닫은 적도 있고... 그래서 지금은 시간이 많은 만큼 지난 인간관계에 상처 받기 보다는 그냥 자신을 사랑하면서 언젠가 사랑 받을 정도로 성장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 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달님 영상을 보면서 참 많이 울었습니다. 무의식적으로만 알고있던 내용들을 말로 들으니 가슴 저릿하게 마음이 아파왔어요. 달님과 비슷한 또래지만 저는 살면서 사랑이라고 불릴만한 연애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저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이 가장 어렵네요. 썸이나 연애 초반엔 보통 남자들이 절 좋아해주니까, 연애 초반엔 그런 기미가 전혀 없었기도 하고, 이 사람이다 해서 사귀고 시간이 지나면 그 사람들도 변하고, 변한 모습에 저는 지쳐가고.. 이 과정들이 이제 저한테는 신물나고 연애도 지겹고 저에게 사랑이란 신기루같아요. 온 마음을 내던져도 결과는 초라해요. 이제 사랑같이 거창한 건 바라지도 않고 적당히 가벼운 연애만 하고싶어요.
김달님 만나고나서 진짜 나 자신을 알게 되었습니다 힘들때마다 영상올라오는거 보면서 몇달 버티고 나니까 그전에 내가 누군지도 모를만큼 많이 변했습니다 이젠 내가 그토록 간절히 바라고 원했던 미래의 나자신이 내가 오기를 간절히 기다리고 있어요 더 열심히 달려나갈게요 고마워요
달님,, 저 이영상 왜 지금 봤죠 ㅜㅜ 버스에서 눈물 질질 ㅜㅜ 저를 사랑해줬던 사람들 덕분에 제가 지금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거겠죠 .. 제가 사랑한 사람도 언젠가는 누군가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랑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니 다음엔 꼭 그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사랑하다 보면 처음에는 설레고 예쁘게 만나죠 그건 그 사람때문에 설레고 좋고 그런거지, 그건 누구한테나 느낄수 있는 그런 설렘이예요 진짜 그 사람을 사랑하게 되면 그 사람때문에 마음이 아플수도 있죠 마음이 조금만 아프고 불편하고, 안 맞는다고 헤어지면 그게 진짜 사랑일까요? 거기서 부터 맞춰 나가는게 진짜 사랑이라고 생각을 해요제가 사랑하던 사람은 처음에 정말 제게 사랑을 줬었지만 나중에 쓰레기같이 변해서 저한테 상처를 주더라구요 공개적으로 커플이었는데 헤어졌어요. 자기가 잘해주지 못할거 아니까 헤어지자고. 그래서 어쩔수 없이 부모님 반대도 있고 그 사람이 너무 쓰레기였던게 많아서 헤어졌다가 저는 매달리기도 해보고 별짓 다해 봤어요최근에 그 사람한테 연락을 했는데 그때는 진심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 사람이 저를 처음만나고 예쁘게 연애할때 동안은 사랑했었더라도 무심하게 행동하고 서툴고, 상처줬던 행동들은,그 사람이 했던 행동 자체는 사랑을 한게 아니죠.전에는 사랑했다 한들 지금은 사랑을 하고 사랑을 주는게 아니죠저도 헤어지고 다른사람들한테 위로받고 사랑받아보면서 진짜 사랑할줄 아는 사람은 오히려 저였다고 생각을 해요사랑하니까 매달려도 보고 자존심도 버려지고 그렇게 될수도 있다고 봐요나를 비참하게 버린 사람은 언젠가 후회하게 되어있고 제가 그 사람을 설득한들 제가 무슨말을 하는지 못 알아 듣더라구요이제는 그 사람이 스스로 깨닫기를 기도를 해요 사람한테 하소연하고 바보취급 받고 이랬었는데 방황하는 과정에서 가벼운 사람도 만나보고 내 마음만 더 괴롭게 했었어요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라고 하셨는데물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자존감도 올라가고 사랑을 할수 있게 되겠죠다시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을 만나도 그 사람과 잘 되지 않을수도 있어요 굳이 다른사람 만날 마음도 안들어서 그냥 마음이 편해지기를 기도 하고 있습니다 그 사람이 후회하는 날이 오면 뭐 그사람을 다시 만나던, 잊고 살아가던 새로운 사람 만나던 그때서야 사랑을 다시 시작할수 있을거 같아요 정말 좋은사람 만날 기회도 있었는데 진심으로 다가 오는 사람도 있었는데 제가 아직 나이도 어리고, 그 분한테 잘해주지 못할거 같아서 만나지 말자고 했었어요.사람이 안바뀌다가 바뀌는건 정말 죽을거 같을때 바뀌어야 겠다고 마음을 먹으면 바뀐다는 말 공감합니다.저랑 연애하고 사랑했던 그사람도 뭔가 깨닫는게 있고, 저도 그 사람없이도 더 잘지내고 있고 싶어요.저는 경기도 그사람은 인천 장거리 연애였는데 장거리 연애 하지 말란말도 솔직히 공감은 안가요, 정말 그사람을 만나야 겠다 이사람은 인연이다 라는 생각이 들면 그런사람은 어떻게든 노력해서 만나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놓아주는것도 놓지 못하는것도 두 입장 다 사랑해서 할수 있는거라는거라고 생각합니다이승철의 어떻게 사랑이 그래요 라는 노래가 있는데 실제 사연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노래라고 합니다연애를 이렇게 하세요라는말은 어느정도 말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사랑은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안된다고도 생각해요
저는 다른 관점에서 영상의 내용이 와 닿네요. 남녀관계에서의 사랑뿐만 아니라 좀 더 넓은 의미에서의 사랑이 떠오르더군요. 영상을 보며 내가 베푸는 사랑을 했다가 받지 못해서 내지는 실연으로 아픔을 느끼고 나서 지낸 시절을 생각해 보았는데요. 문득 저에게 조건없이 사랑을 베풀어 주시던 부모님이 떠올랐습니다. 베푸는만큼 받는 걸 기대하지는 않으셨더라도, 저로 인해 상처를 받으셨을 부모님의 마음이 이런거였을까 하고 곱씹어보고 반성해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부모님이 베풀어주시는 사랑에 감사하며 좀 더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번 영상 보면서 눈물 흘릴 뻔했어요ㅠㅠㅠ 진짜 마음을 때려버렸어여!!!! 사랑도 받아보고 주기도 했지만, 함께 사랑을 나눠본 적은 없는 것 같아요. 마지막 연애는 제가 주는 사랑을 했으니 이제 저를 사랑해주는 남자가 올 거라 생각해요! 저는 기분 좋은 11월이 될 것 같네요. 김달님도 11월이 그랬으면 좋겠어요😎
연인이 아니라 친구나 내 주변 인간관계에서도 우리는 사랑을 하고잇지 않나요? 꼭 이성을 좋아한다는 감정말고도 사랑의 종류는 많은거같아요 나와 알게된사람들과 싸우면서 헤어지고 힘들고 아픈감정이 연인관계에서나 주변인간관계에서나 똑같다고 생각해요 사랑? 10년 20년 50년 지나서까지 서로를 사랑한다고 말할수있는 사람은 진짜 적어요 달님이 말한거처럼 누군가를 정말 진하게 좋아해본적도 없고 성숙한 연애도 잘못하고.. 그래도 찰나의 한순간의 감정이어도 그것도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길이가 다를뿐 그감정을 느꼈잖아요?ㅎㅎ 하지만 냄새를 맡으면 시간이지나 둔해져 더이상 냄새를 못맡듯이 사랑이라는 감정들도 둔해지겠죠 중요한건 그 순간의 느낌을 잊지않고 간직하면서 변하지 않는것 같아요 달님은 소중함을알고 감사할줄아는 멋있는 사람같아요:-)b
정말 그사람과 진짜 사랑을 하는지 아니면 정이들고 나를 많이 알고 생각해주는 사람이 곁에있지만 싸우기도 많이 싸워서 사랑아닌사랑을 하는진 어떻게보면 쉽게 떠올려볼수있어요. 1년이상 권태기가 올때까지 서로 만나보세요. 서로에게 편하기도 하면서 게을러지는 시기까지 겪어보세요. 그순간이온다면 20년뒤 그사람과의 미래를 떠올려보세요. 그사이 많이 싸우기도하고 우는날도 많았고 아직도 사랑은 하는데 예전같지않는 낯설음에 서로 의심하는 날이 많아질때도있겠죠. 그 속에서 내가 이사람과 평생을 함께하다 문득 아이가 생기고 중년이 될쯤에도 행복할수있다는 확신이 들지않는다면 여러분들은 진짜 사랑을 하고계시지않는거에요. 진짜 사랑은 애증을 덮을수있는 애정을 지닌 사람들의 축복입니다. 아무리 사랑해도 안싸울순없고 세월이 흘러 안맞는 부분들이 생길수밖에 없지만 그걸 넘어서는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있다면 내자신을 스스로 변화시키고 그사람에게 본인이 감당할수있는만큼 맞춰줄수있기때문입니다. 또한 오랜편안한사이에서 오는 권태기는 진짜 사랑에겐 가족같은 소속감을 형성하는 단계입니다. 더더욱 끈끈한 나의 사람 나의 가족이 되는것이지요. 진짜사랑을 하기위해선 많이 사랑해보세요. 적극적으로 기회가 닿는대로 많이 만나보세요. 그리고 헤어지는 순간때마다 그사람들에게 그들의 사랑을 배워가며 본인을 성장시켜보세요. 그러고나면 여러분들도 진짜 사랑을 할수있고 받을수있는 사람을 만날수있는 순간이 분명히 올것입니다.
정말 맞는거 같아요 인정하고 싶지 않았을 뿐 전남친은 저를 사랑한게 아니였어요 근데 그걸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계속 부정해 왔던거 같아요 그럼 내가 너무 초라해지니까..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더 초라하기 전에 먼저 손을 놓은 제자신이 대견스러워요 사랑을 받아봐야 남에게 사랑을 줄 수 있다는 말 정말 공감합니다 저도 충분한 사랑을 받아서 줄줄도 아는 성숙한 사랑을 하는 어른이 되고 싶어요 김달님 항상 좋은 영상 감사해요!
김달님 영상 자주 혼자 조용히 보며 항상 너무 맞는 말들이라 소름돋았었는데 오늘 처음 댓글 한번 남겨봐요. 진짜 정확히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아요. 아주 처음으로 돌아가보면, 너무 주기만했던 사람을 만났었어요. 뭘해도 자기가 약자고 저한테 쩔쩔메는 사람이었는데 걔가 절 좋아했었고 저는 그게좋아 만나게됐지만 사랑은 아니었어요. 진짜그러면 안됐지만 막대하게 되더라구요. 마음이 안그러니까.. 헤어지자해도 무조건적으로 미안하다고 잡고 그러는데 이건뭐 연애인지 뭐인지 여튼 그렇게 너무 퍼주는 사랑을 받아보고 그 이후에 두번은 혼자 퍼주고 제가 을이었던 연애를 했었어요. 달님 말씀대로 전에 제가 앞서나가있었고 그래서 주는법 알고나서 주다 당했죠. 확실히 정답이구요..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감정의 정도가 다르더라구요. 쉽게말하면 호감, 좋아하는, 사랑하는 이런식으로 나뉘어지던데 진짜 제 행동들에 차이가 크게나요. 지금은 정말로 ‘서로 사랑’하는 연애를 하고있어 행복해요. 주변에서도 다들 신기해해요 처음부터 저더러 너무 달라졌다고 눈빛부터가 달라졌다고 그런소리들 하고ㅎㅎ 남자친구도 너무나 성숙하고 너무 사랑해줘서 제가 미안할정도고.. 받는경험을 해보고 줘보는경험도 해봐야 서로 사랑할 수가 있는것같아요저는! 다들 행복하게 서로 사랑했음 좋겠어요 든든한 내편? 내 안식처? 같은 단지 애인의느낌이아니라...그이상이예요지금은. 달님 항상 너무수고많으시고 옳으신말씀들! 감사해요
yunyonghan @yunyonghan 제가이렇다저렇다정의를내릴주제는못되구요ㅜㅜ 그냥 제경험을토대로답변을드려보자면.. 아예서로신경쓰이지않게할수는없죠 저와제현남친 둘다 서로 불만있을때가 있고, 그로 인해 말다툼하게될 때도 있어요! 지금1년을 만났는데요.. 부모님들도 다투실 때 있잖아요ㅜㅜ 그건다른것같아요. 흠 그러니까 일단 제 행동 자체가 현남친만나면서는 아예 그동안과는 딴판이예요. 제가 갑이었을 때 막 행동했던 모습은 전혀없고. 말투나 언행 진짜 많이 변했구요 화나면 막터지는 성격이었는데 화나도 이아이한텐 화를 못내겠어요 정말 신기해요 이부분은 아무리 답답하고 화날 때가 있어도 소리한번 못지르겠어요. 거짓말도 못하겠고 다른 이성 눈에 들어오지도 않구요 얘에 더 맞는 사람이 되고자 미래계획 짜놓고 열심히 살자는 마인드가 확고히 생겼고 결혼은 절대 내인생에 없어! 했는데 결혼하고싶어요 이친구랑. 이친구도 정말 쉬는 날 가족행사나 중요한 일 아니면 항상 저와 시간보내고 연락을 여자인 저보다 더 열심히하고 짠돌이는 전혀 아닌데 참 절약적이고 돈 엄청 모으고있어요 저랑 결혼하고싶다고. 이런게 진짜 성숙하고 진지하고 이쁜 만남이라고 생각이들었어요 저는.. 그 전에는 그냥 외로워서, 연애하고싶어서, 단순히 좋아서 이런거였다면.. 물론 그당시에는 아무리싸워도 못헤어지고 쩔쩔메고 욕하고싸워도보고 울어도보고 다하면서 너무 사랑하는 줄 알았었는데 지나보니 다 아니더라구요 저는 제가 지금하고 있는 연애가 정말 행복한 연애같아요. 미래를 그리게되고 더 열심히 살자는 생각이 자연스레 들어요. 그사람을 위해서 그사람과 함께할 나를 위해서 랄까 그런생각으로 가득해지네요. 서로 사랑할 수 있어요. 그렇게 만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평생 이렇게 서로가 함께 많이 좋아하는 적은 처음이예요. 마음한켠이 편안하고 미래를그릴땐 기대되며 여튼... 좋아요! 자존감도 바닥이었는데 저도 괜찮은 사람이라 느끼게되기도하고ㅎㅎ 행복해야죠다들
yunyonghan 서로가 각자 전혀다른 환경에서 자라다 어떻게 만나게됐는데 불만스러운 부분이 있을수 있고 그로인해 작은 다툼은 있다고 저는 생각해요. 그 사람은 그사람이고 나는 나니까요. 완전히 다른사람인데 둘의 생각이 어떻게 만장일치하겠어요! 작은 습관들까지도 다른데요. 그치만 신경을 최대한 안쓰이게하고싶죠.. 맘상하게하고싶지않고 고맙고 미안하고.. 저희도 의견차이날때가 있지만 항상 서로 우린다른사람이니까 서로 한발씩 물러나서 이해하자해요. 그럼 같은부분으로 다툴일이 없더라구요.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저는 친구들 만날때 카톡 잠깐 못할수도있고 전화한번 못받을수도 있다 생각해요 저 자체가 사람들 사이에서 핸드폰만 붙잡고 있는 사람들을 좋게보지못해서요ㅜ 근데 남자친구는 무조건 연락 중요시했었거든요 이거로 다투고 얘기했어요같이. 서로 한발씩 물러나고 더 이해하자구. 저는 그래서 연락 더 신경써서해주고, 남자친구는 조금 덜 신경을쓰죠 그부분에서. 이런식으로 조율을해요! 충분한 대화 통해서. 저희커플은 대화를 진짜 많이해서 가끔씩 네다섯시간 진지한얘기나눌때도 있고 전화도 한두시간할때가 많아서요 대화로 다 해결합니다! 그런게안된다면 아니라고봐요저는ㅜ
예에에지 감사해요 저도 썸(?)중인 분이 있는데 서로 가지고 있는 현실이 많이 안좋아서요. 그냥 뭔가 확신을 가지고 사랑하고 계신분의 얘기를 듣고 싶었어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더 많은 얘기를 듣고싶지만 실례가 될 것 같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성실하게 답해주신거 정말 감사합니다.
이사람이 나를 많이 아끼고 사랑하는걸 알고있지만 김달님 영상보고 다시한번 지금 사귀고있는 이 사람이 정말 사랑해주고 예뻐해주고 있다는걸 많이 느껴요 제가 장난으로라도 싫어 하면 안하고 뭐가 예쁘다 뭐가 좋다 그러면 사다주려하고 해주려하고 이사람과 사귀면서 정말 걱정도 하나없고 더 좋아지고 사랑스럽게 느껴져요 진짜 사랑받는게 뭔지 이사람을 통해 많이 느껴요 친구한테 소개받아서 알게되었는데 진짜 친구가 너무 고맙네요
자기전에 눈아프니까 목소리만 듣다가 잠드는데... 오늘 이 영상을 듣고 있자니.. 4년반의 연애가 사랑이었음을 알았고 무언가 위로가 되면서도 슬퍼지네요.. 달님이 말씀하시는 진짜 사랑이 어찌보면 인성과도 연관되는 거 같고..비록 지금은 헤어졌지만 그 사람이 행복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고 나 자신에게 위안이 되는 밤이네요. (요즘 소개팅 엄청 하는데 남사친이 없어 영상보고 참고 합니다^^ 응원해요)
사람은 바꿔쓰는게 아니라고 많이들 말하지만 정말 사랑을 하게 된다면 사랑을 받고 주게 된다면 상대방을 위해서 스스로가 놀라고 주위 친한 친구들이 놀라게될 정도로 변화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하는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도 어쩌다보니 사랑을 받아보는 입장에서 일년정도 연애해보고 헤어지고 나서 오랜기간동안 곱씹으면서 나에게 사랑을 줬던 친구가 아 정말 많이 노력해주고 날 사랑해주고 예뻐해줬구나 라는걸 느끼게 되요 그 친구가 했던 행동 하나하나가.. 지금은 늦었지만 그래도 그 친구때문에 달님의 말이 무슨말인지도 너무나 공감이 되요 많은 사람들이 정말 경험하면 좋겠어요 저는 이제 받아봤으니까 줄줄도 아는 사람이 되었어요 다들 사랑을 받고 사랑을 주고 사랑을 하길
제가 그동안 만난 사람이 얼마나 쓰..나쁜놈 이였는지 알게되었어요 정말.. 전 그동안 사랑을 받은게 아니라 그냥 고통을 참고 있었던거 같아요.....이거 보면서 너무 많은걸 느껴요ㅠ 그리고 제가 사랑다운 사랑을 못받아봤다는 것도 느꼈어요 저 많은 나쁜 조건들이 다 전에 만났던 사람이 저한테 했던 행동들이네여 ㅠ
ㅎ....좀 오래된 영상이지만 헤어지자고 하고 보니까 참 맞는 말입니다 저만 주는 사랑이었고 전 사랑받지 못했어요 사랑하면 나쁜 말도 못하고 애지중지 하기 마련이고, 한눈 팔 새도 없는데 같이 다니면 늘 다른 곳을 보더라구요 걔는ㅎ... 본인은 인지 못하던데 그냥 안 사랑한거죠 다음번 연애는 사랑받는 연애로,,
상대방이 저에게 줬던 무조건적인 사랑 후에 저만 사랑했던 사랑.. 둘 다 겪어보니 그때 그 상대방의 아픔을 느낄수 있더라구요. 너무 미안하고 고맙더라구요 그 사람들덕에 저도 그런 사랑을 할 수 있게 됐거든요. 그리고 나서야 이제는 연애를 할 때 무엇을 조심해야하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 지를 조금씩 배우고 있어요. 그리고 현재 쌍방향간의 사랑을 하고 있는데 지금껏 외줄타기였던 이전 사랑들과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안정감있고 포근하고 불안함이 없는 단단한 믿음으로 쌓는 사랑을 하기까지..진짜 얼마나 많은 일들이 있었는지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