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무신4는 진짜 저도 별로였어요. 땡구편은 보면서 내내 기분이 안좋았고 그냥 4 자체가 억지 눈물, 억지 공감 에피소드들이 많았어요. 초등.. 아니 당시 국민학교 애들 밤까지 새게 만들 정도로 숙제 억지로 빽빽하게 시키면서 '하면 된다' 고 강조하던 선생님 미화시키는 편도 꽤 논란 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땡구의 수난편만 욕먹었을지.. 저는 그것만큼 보기 꺼려졌던 에피소드가 '하면 된다'랑 '아빠의 돼지꿈'이였네요.. 기영이 아빠를 무슨 돈에 미친 바보로 만들어놓고 아동 학대 이상 수준으로 교육을 시킨 임시 담임선생님. 그러다가 선생님 장례식이 나오는 장면에서 친구들이 흘리는 억지 감동... 임시 담임선생님 편은 정말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2:51 이 애니메이션의 제목은 Blue cat인걸로 알고있습니다 Blue는 파란, 푸른 색상을 나타내는 형용사이기도 하지만 우울한 이라는 뜻의 형용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파란 고양이의 우울” 보다는 “우울한 고양이”가 맞는 것 같아요 이상 설명충이었습니다 영상 재미있게 보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