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09년 우승 당시 주일이형이 응원단장 이였고...그 당시 광주 홈경기에서 이기고 나서 내가 당시에 있던 서포터즈들 모임 자리에 주일이형이 왔는데..그 때 잠깐 이야기 나누면서 이 형은 진짜다..진국 이다 라는 생각을 했음..내일 또 경기 있다고 술은 절대 입에 안 마셨고..
기분전환할때 정말 잘 듣고 있어요. 고맙습니다. 근데. 응원단장님이 응원가 새로 만드는 것도 정말 힘들건데 예전에 있던거 다시 적용시키는 건 어려운 일인가 보죠? 노수광, 서동욱 선수는 박기남 차일목 선수꺼 잘 받아서 썼는데.. 언젠가 기아 응원단 없는 구장에 응원가면 예전꺼에 선수이름만 붙여서 불러야 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