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게트락 계열의 수동 5단을 탑재했던 1980년대 후반부 대우 로얄시리즈 빼고는 저기 모든 수동차량들 죄다 후진 평기어로 장착을 한 나머지 그 엄청난 변속기의 후진소음은 온 동네를 소음공해로 몰아넣었었습니다. 구닥다리 수동 4단 로얄 시리즈들도 모두 동일하게 그 괴랄한 후진소음도 엄청난 압권이었습니다.
이당시 생생히 기억나는 폭발한 것은 합승이었다.사실 합승 자체가 짱나는 악룰이었는데..처음에는 기사들이 저기 한명 더 태워도 될까요? 하고 물으면 선한 손님들이 좋게 허락하였지만 이게 계속 지속되니 선의가 억지로 돌변하였음. 이제는 한명 더 태워도 되나요?가 아닌 저기 손님 한명 더 태우고 갑시다 하고 강제적인 명령법으로..
1980-12-01 새한자동차(대표김영승)가 개발한 로얄디젤및 맥스디젤이 유가인상이후 판매가 대폭 신장되어 생산라인의 완전가동을 서두르는등 활기를 띠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1일평균 15대의 판매밖에 못하던 레코드디젤이 유가 인상 후에는 판매량이 30대로 배나 늘었으며 맥스디젤도 연초부터 생산,이미 3천대를 넘어 기존 픽업시장의 80%를 점유, 픽업시장판도를 바꾸어 놓았다. 한편 새한자동차는 지난 21일 서울시가 레코드 로얄디젤에도 일반택시등록을허용함으로써 판매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