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시대에 쌓아놨던 데이타들이 지금의 경기 수준을 있게한거다 왜 저렇게 못해? 라는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이 편하게 사용하는 빌드와 컨트롤 기법, 전략들에 대한 모독이다. 무에서 유를 창조했던 이들인 만큼 존경받아야하며 만약 그럼에도 욕할거라면 아주새로운 빌드를 만들어 정상맵에서 래더S를 휩쓸고와서 말해라
임요환의 팬으로써 남기는 기습숭배) 임요환은 진짜 e스포츠라는 개념이라는걸 처음 만들어가는 선구자로써, 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에대한 이해도와 컨트롤을 만드는 능력은 지금봐도 대단하다. 일단 첫 드라군 드랍때 골리앗이 드라군에 죽지않을 scv리페어 숫자를 정확하게 붙인것, 4골 드랍가서도 드라군 공격이 후판정인걸 이용해 태우면서 공격을 씹고 어그로 핑퐁까지. 사실상 지금 e스포츠에서 공격모션과 어그로 핑퐁에 대해 가장 먼저 이해하고 컨트롤로 승화함. 심지어 프로팀이 없던 시절부터 컴퓨터랑 수없이 연습하고 배틀넷에서 그 당시 상상도 못한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디테일하게 상황을 요청하며 밤새 연습했다고함. 심지어 시합 전날 잠자리에서 일꾼 나누기 최적화에 대한 생각이 계속들어 당일 아침일찍 일어나서 일꾼 나누기만 출발전까지 계속 했던적도 있었음... 여담으로 e스포츠의 성공에 가장 큰 요소가 정말 프로라고 할 수 있는 일반인은 상상도못한 빌드, 컨트롤과 더불어 팬에 대한 존중과 감사함을 항상 가졌으며 팀창단시 팀원들에게 팬의 존재자체에대한 감사함과 인사를 강조했다고함. 참 그 시절 전자오락하면 성격나빠지고 폭력적이게된다는 선동이 판칠때 아침마당에 초대받은 게스트에게는 정말 말도안되는 공격적인 질문들이 쏟아졌는데 흥분하지않고 차분하게, 기성세대가 공감하지못할 수 있다며 먼저 공감하고 차분하게 답변하며 게임이 폭력적인게 아닌 마치 바둑이 가상전쟁과 전략인것처럼 비슷한 맥락으로 이해할 수 있게 완벽한 답변을한것을보면 평소에 그에대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얼마나 했는지 알 수 있음. 정말 e스포츠의 태동기때 이런 인물이 없었다면 이정도로 빠르게 인프라를 갖추고 성장할 수 없지않았을까, 대략잡아 4년의 시간을 앞당긴느낌임.
저당시 임요환의 화력이 얼마나 대단했었는지.. 2004~5년 이후로 스타판에 낀사람들은 알 수조차 없을정도로 2001~2003당시 스타판은 진짜 ㅋㅋㅋㅋ 저때보다 재밋는 판때기가 존재할까 싶을정도로 정석없음/빌드없음 물량만 뽑아도 우와하던 시절이였는데 그때 듣도보도 못한 마이크로컨트롤/운영을 방송경기에서 처음 보인게 많으니 사람들이 미치지.
네오 홀오브 발할라였던가? 여기에서의 하이라이트는 19:20 다수의 드랍쉽이 차례대로 내리는거였지 드랍쉽에서 저렇게 내리는걸 저 경기에서 임요환이 가장 먼저 보여줬고 나도 그날 경기 끝나자마자 게임방 달려가서 엄청 연습했었다 임요환은 전략도 그렇고 저렇게 전술적인 부분에서도 전혀 생각지 못 했던걸 자주 보여줬었지
@@uhwi1675기업 ㅋㅋ 입장에서 ㅋㅋ 메리트 1도 없 ㅋㅋㅋㅋ 메이저 게임이 수명 늘리려면 가장 먼저 목매다는게 해당 게임의 이스포츠 활성화인데 ㅋㅋㅋ 뭔가 까려면 적어도 알고는 말해야 사람들도 호응해주지 않을까? 구글에 1분만 써서 구글링해도 알 수 있는 간단한 지식이야. 이것도 모르고 알량한 편견과 주관으로만 글을 써? 첫 문장부터 알못인거 티내면 누가 그 말에 동의하겠어?
임요환 선수 없었으면 아직도 프로게이머라는 직업이 없을수도 있고 있다해도 이제야 겨우 양지로 올라오는 수준이지 않을까 싶네요… 진짜 임요환 선수가 게임을 양지로 끌어올리고 대중화 시키기 위해 걸어온 고난길 생각하면… ㄱㅈ같은 아침마당에 나가 게임머니가 많니 게임 오래하다보면 사람 찌르고 싶은 생각이 드냐느니 개소리나 늘어놓던 아나운서 아직도 생각나네ㅡㅡ
2002년말 방송사 팀단위리그 신설앞두고 여러팀 합병되고 사라지고 생기면서 10팀 정도로 팀 정리되었어요. 임요환은 2002년에 is였다가 하반기에 is에서 독립했고 동양에 스폰받아서 팀만든게 동양오리온스입니다. 그래서 에버 프로리그 우승도 했어요. 그러다 1년 계약 끝나고 2003년에 동양측이 임요환만 계약한다고 해서 임요환이 거절하고 4u로 클럽팀 형태로 활동하다 sk 텔레콤이 4u인수해서 창단한겁니다잉~
저 시대 프로게이머되기 엄청 힘들다,,, 지금 유튜버하는 프로들 빼고 다른 친구들은 옛날 커리지도 못 뚫는다,,, 지금 잘나가는 홍구는 방송 한번도 출연못했고, 알파고도 최정상급이 아니라 하위권 선수 중 한명 이었다는거,,, 참고로 임요환하고 이영호 상대전적 50프로이다,,, 임요환은 거의 읜퇴 전 노장이고,,, 신예 이영호와 1대1이면 임요환 실력이 얼마나 대단한줄 알꺼다,,, 괴물 최연성도 임요환 제자이고,,, 테란 입구막기 창시자,,, 마법 유닛 활용,,, 테란이 초반 최약체 종족인데,,, 그걸 극복한 사람,,, 지금 50대가 다되어가는데 래더s는 기본으로 찍는다,,, 참고로 옛날 빌드가 아직도 래더에서 먹힌다,,, 옛날 스타가 절대로 지금에 비해서 수준이 낮지 않다,
임요환은 황제라는 별명이 진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함. 프로게이머 라는 직업의 나라를 세운 초대황제임. 페이커나 다른사람 들먹이면 페이커는 후대에 나타나 나라를 더욱 부흥시키고 잘 다스린 성왕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그리고 임요환을 외모로 깐다? ㅋㅋㅋㅋㅋ하긴 배우나 아이돌들도 안티들이 외모로 까니까..열등종자들은 무시가 답인듯 ㅎ그럼 나머지 게이머들 90프로는 얼굴 가리고 게임해야지 ㅋㅋㅋㅋ
모든 것은 시기와 상황이 맞아떨어져야하지 임요환 선수 개인의 노력으로 저 시기에 T1이라는 팀이 창단이 되지 않았다면 지금의 프로팀들이 지금과 같은 위상을 가지고 있을까.. 요즘처럼 많은 팀이 존재 하지 않았을 수도 있고 존재 했더라도 지금과 같은 대우를 받기 힘들었을 수 있지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게이머라는 직업에 말로만 하는 프로가 아니라 진짜 프로라는 타이틀을 저 시기에 인식을 심어 줬기에 페이커라는 엄청난 선수가 나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건 사실이지..
@@김민환-b7d 맞습니다. 그래서 모든건 시기와 상황이 맞아떨어져야 한다고 이야기한 부분입니다 임요환이 아무리 혼자 노력했어도 혼자서는 절대 이루지 못할 부분이지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을 찾아다니고 설득시키고 진행시키고자하는 노력이 있었기때문에 대단한 일을 한거라 사람들이 얘기하는 거 같습니다
보통 닉네임은 그 선수의 특징을 따서 짓는데, 임요환은 절대자의 이미지를 구축함. 황제가 당시 테란이라는 종족을 부흥시키고 1등이 된 의미로부터 시작했겠지만, 시스템을 구축하고 만들고 도전하고 전파하는 이미지와 찰떡이라 황제라는 단어가 너무 잘 어울림. 영웅, 폭군, 최종병기, 천재, 사령관 등등 통솔자 의미의 별명들은 많지만 황제라는 독보적인 별명은 임요환이 유일함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