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만나러갑니다 - 영화는 사랑을 어떻게 표현할까 

9월27일 미오연기했던 다케우치 유코씨가 자택에서 돌아가셨습니다. 좋은작품 보게해줘서 감사합니다.

2007년 호주에서 유학당시 티비에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봤습니다. 당시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는데요 지금 제 나이 33. 여자친구랑 오늘 소지섭 손예진 주연 버전으로 봤어요. 눈물이 안났어요. ...저는 원작에 한표

시험 망치고 뒤척이다가 잠들어서 깼는데 새벽 4시인가 됐어요. 마침 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그래서인지 더 우울했던 거 같아요. 폰으로 뭐 할거 없나 보다가 이 영화가 눈에 띄길래 다운로드해서 보기 시작했어요. 영화가 끝나고 크레딧이 올라갈 즈음에 창밖에는 어느새 비가 그쳐있고 날이 밝아져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 때가 인생에서 가장 감명깊던 순간 중 하나였네요. ㅎㅎ

이 영화를 아직 안본사람들이 부럽다 내가 스무살에 봤을때 해바라기 밭에서 미오의 미소를 잊지못한다 그때 받은 감동과 전율은 현재 없을지 모르지만 나에게 지금만나러갑니다는 아무것도 모르던 스무살의 나로 돌아가게해준다

진짜 명작이고..여주인공의 조건없는 순수한 사랑이 너무 소중하게 느껴졌었다. 배우가 표현도 잘했고...특히 해바라기 사이에서 포옹하던 씬이 기억에남음. 아주 오래전에 보고 안봤는데도 그 장면에서의 여배우의 표정이 선명하게 기억남.

5:21 이때부터 해석이 진짜 지리는 분이셨구나

제 인생 영화 중 하나인 영화.. 이 영화를 여자친구랑 같이 처음 보았었는데 지금은 제 인생의 반쪽이 되어있네요 ㅎㅎ 가끔 이 영화를 와이프랑 같이 보며 그때의 추억을 되새깁니다. 끝으로 팝콘트리님 좋은 영상들 항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확들어오는 감동이 아니라 잔잔한 감동때문에 중간중간 눈물 흘림

영화를 또 본다면 다른 의미로 슬프겠다 ㅠ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개인적으로 로맨스영화 중 1등이 아닐까 싶네요..ㅠㅠ

12년전 26살이었던 여자친구를 하늘나라로 보냈던 기억에 보는 내내 남다른 기분이었습니다...단 한순간이라도 다시 보고싶은 마음을 영화로 나마 대신할수 있어 설레이고 온몸에 전기가 흐르듯한 기분 이었습니다...영화속에선 잠시나마 볼수있다는게 너무 부럽습니다...다시는 볼수없는 저로서는... 僕もあたなを会いに行きたいです...

장마라는 계절이 있는 동안 그녀는 우리에게도 영화라는 기록물, 즉 아카이브에서 영원히 살고 있는 존재로 기억될 것 입니다. 와 클로징멘트 너무 멋져요 팝콘트리님의 인문학적 깊이가 대단하신 것 같아여 감사합니다

학교에서 이영화보는데 울뻔했어요. 미오는 본인이 빨리 안죽는 삶을 선택할 수있는데 빨리죽고 사랑의삶을 선택한게 대단해요

처음과 끝의 대구를 이루는 최고의 영화였어요 특히 케이크와 관련된 내용은 끝에서 펑펑 울었어요

9:19 봤던 모든 영화중에 이때만큼 소름돋았던 적 없었다

가장 많이 운 영화

유튜브에서 처음 댓글 답니다. 10여년 전 고등학교 때 수능공부를 하면서 정말 감명깊게 봤던 영화입니다. 5번 정도는 봤던 것 같네요. 힘들었던 그 시간도 떠오르고 오늘도 유난히 힘든 하루여서 그런지 영화 ost만 들어도 눈물이 고이네요. 알지 못했던 영화 속 연출들까지 알 수 있어 유익한 영상이었습니다. 조만간 시간내서 한 번 더 봐야겠네요. 좋은 영상 감사합니다🙂

이 영화는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음악이 75%

제가 평소에 늘상 가지고 있는 지론이 영상물의 힘 7할은 음악에서 나온다에요 이 영화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이야기의 힘도 매우 크지만 메인 ost 시간을 넘어서가 사실상 이 영화를 완성시켰다고 생각해요 2시간짜리 특정 세계관의 이야기를 정말 완벽하게 채워주는 예술같은 곡

본지 오래된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이젠 ost만 듣는데 영화가 생각나면서도 자꾸 어머니 떠오름에 기차안에서, 버스안에서, 가만히 누워있다가, 그리고 비오는날 카페에 멍하니 앉아있다가 혼자 계속 울게되는 영화다.

영화를 다시 못볼꺼 같다......ㅠㅠ 유코...그곳에서 행복하세요...

만나면 사랑하게될 운명적 만남 ... 엇갈릴 만남도 있기도 한데 운명적 만남은 그저 바라봐도 웃음이 나올정도 인거 같다 그런만남이 다시 오길 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 하늘에서는 부디 새로운 세상을 만나 늘 웃으면서 사셨으면 합니다

정말 아는만큼 보 인다고 이렇게 설명을 듣고 나니 느낌이 확 다르네요 처음 볼 때도 좋은 영화였지만 덕분에 한번 더 볼 때는 잊지 못할 영화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같은 걸 봐도 느끼는 정도가 아는 것에 따라 사람마다 이렇게 다르구사를 새삼 느끼고 가네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이 영화 아빠와 함께 몇년전에 접하게 됐고 7번을 더봐도 질리지않고 보면 볼수록 아련하고 눈물나오는데 진짜 영화 잘나왔다 .. 한국판도 좋았는데 솔직히 원작이 넘사로 완벽했고 그 특유의 분위기 진짜 아련해서 미쳐버릴것같다고 ㅠㅠㅠ

인생에서 가장 울고 싶을떄가 있을거에요.. 이거 보시면 되요... 내 눈물샘 얼마나 많은지 알수 있을거에요..,

이 영화는 진짜........... 피아노 브금을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오네요

유우지 인형 뒤집어 놓는 장면... 유우지 친구가 선생님께 유우지 집에 보내달라고... 이런 감성들이 참 좋았음

이렇게 잔잔한 감동을 주는 영화는 일본이 잘 만드는 것 같아요 특유의 감성.. 마지막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장면부터 쭉 전율과 소름이 영화 끝날때까지 가시지 않았네요 10년전, 이 영화를 보기 전 그 시절의 풋풋함과 향수를 일으키는 영화네요..그리고 주인공 미오역을 맡았던 분 얼마전 자택에서 생을 마감하셨다고 합니다… 어릴 적, 지금도 마음 한 구석에 큰 여운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편히 쉬세요 명복을 빕니다

인생 진정한 사랑의 영화 내가 본 영화 중에 젤 많이 울고 슬픈 영화 내 인생에서 이렇게 슬프고 감동적인 영화는 본 적이 없어

영화보고 잘 우는 사람은 반드시 이 영화는 혼자 봐야됨...우는걸 넘어 거의 오열수준임...

내 인생 영화 중의 하나... 20여년 전 극장에서만 2번 보고... 지금껏 얼마나 많이 봤는지;;

강하게 다가온것 없이 잔잔하게 밀려왔던 영화.극장에서 보고 첨엔 돈아깝다.생각했는데 시간흘러 다시보니 어느새 눈가를 적시던 영화였어요.

해석 진짜 아름답게 해주시네요!!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 예전 20대때의 아련한 사랑들이 그리워집니다ㅎㅎ

10년만에 다시봤는데 영화가 얼머나 섬세한지 또한번 감동을 주네 영상 제목대로 소품하나, 행동 하나하나가 사랑을 표현한 영화인듯

방금 봤는데 기억 지우고 한번 더 보고싶다..... 19살이 되도록 이제서야 이영화를 본것이 안타깝네.... 이제 매년 장마철마다 볼 영화가 생긴것 같습니다. 제 중3 첫사랑이 생각나는 영화였네요... 미오역 배우님 하늘에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작품 남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 영화 제가 거의 두달에 한번씩 보고 있는 영화에요 제가 제일 좋아하고 아끼고 마음이 움직이는 영화... 배우들부터 배경음악 배경들 연출 모든게 다 소소한 행복이랄까요? 화려함없이도 잔잔하고 깊은 감동을 줘서.. 잊을때쯤이면 찾아서 다시 보게되는 영화에요 지금까지 몇십번은 본거같은데 제가 모르던 해석도 있어서 너무 잘봤습니다. 감사해요

눈팅만하다가 댓글 한번 남겨봐요ㅎㅎ 해석 너무 잘하시는것같아요ㅠ볼때마다 감탄😍😍😍제가 이번에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이란 영화를 감명깊게 봤는데 팝콘트리님의 해석도 궁금해요!!😇😇꼭 봐주세요ㅎㅎ

비가오면 생각나는 지구최강영화

수많은 이쁜여자 연예인 미녀들중 최고의 이상형이었는데 ㅜㅜ 저영화로 썩을넘잘못만나서 ㅜㅜ 그곳에선행복하길

영화를 보고 감동 받아서 번역본으로 출판된 소설을 읽게 되었고, 벅찬 가슴에 일본어 판도 사서 읽을려고 하고 있습니다. 리뷰를 감독이사랑을 표현하려는 화면의 구도와 법칙으로 잘 설명해주셨네요. 사랑은 '서로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같은 곳을 바라보는 것'

저는 이 영화 2007년 고3 수능시절에 봤었는데.. 그때당시 아이리버mp3 클릭스로 봤었는데.. 학업스트레스에 지쳐 불 다끄고 이어폰꼽아서 봤는데 아직도 그 느낌이 생생해요. 어린나이에 감당하기 힘들던 말로 표현못하는 처음 느껴보는 벅참... 감동.. 너무 아련하고 벅차서 한동안 멍해있었던... 일본 영화중에 제일 감동받은 영화...

진짜 영화보고 운적은 처음인데 진짜 감동적이고 정서와 감성이 너무 잘맞는 영화..

해석 진짜 잘했네.. 끼워 맞추는 감도 없고 굳굳

사랑하고 싶어지는 영상이네요

이런 사랑이 존재할까 존재한다면 이런 사랑을 할수 있을까

팝콘트리님이 만들어주신 영상으로 인해, 미처 깨닫지 못했던 새로운 관점을 자꾸만 발견해나가고 있는 거 같습니다. 작품을 만들어오면서 영상에 담겨야 할 깊은 의미들을 항상 고민했었는데, 카메라의 기법이나 장면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관찰해 어떻게 표현했는지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마치 팝콘트리님의 수업을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꼭 구독할게요. 좋아했던 작품 중에 `Brave`라는 픽사의 애니메이션이 있었는데 픽사 답지 않은 작품이라며 주변에서 호응을 얻지 못했었어요. 하지만 어머니와 함께 몇번이고 보면서 그 속에 담긴 세대간의 갈등, 가족의 사랑을 느꼈고 그보다 더 큰 의미를 분명 담고 있을 거라 느끼고 있어요. 팝콘트리님이 혹시 마음에 들어하신다면...부탁드릴 수 있을가요..!

여러번 본 영화이고 타케우치 유코를 알게 된 영화인데(이 영화 후 결혼과 새생명, 이혼의 아품이 있었지만) 영상의 배경 설명을 들으니 영화가 더 아름답고 감동적으로 느껴져 시간내서 소장중인 DVD를 다시 봐야겠군요. ^^

그렇게도 싫었던 비를 그렇게도 예쁘고 아프게 그린 영화..

팝콘트리님의 겟 아웃 리뷰를 보고나서 팝콘트리님 채널의 첫 영상부터 마지막 영상인 이번 영상까지 쭉 정주행을 했는데, 다양한 영화기법을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이해하기도 쉬웠고, 편집을 정말 잘해주셔서 처음 접한 영화들의 리뷰도 정말 즐겁게 봤습니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리뷰 기대할게요.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번 영상도 유익하고 감명깊게 봤어요.

진짜 인생 최고의 영화. 마지막에 미오가 타쿠미에게 손이 시렵다고 한 말에 진짜 펑펑 울었음.

선택의 결말을 알면서도 하는 선택 짧은생이 무조건적인 비극은 아니기에 모두의 삶이 끝나면 다시 세가족이 만나서 서로의 추억을 나누기를

0:36 내가 더 심장이 뛰고 설레는 씬

몇십번을 봤는데 볼 때 마다 울게 되는 최고의 인생영화ㅜㅜ

영상 잘 봤습니다. 안본 영화인데 장마시즌에 맞춰서 봐야겠네요 ㅋㅋ

정말 왜 그런건가요.. 왜... 하늘 나라에선 행복하세요

진짜 다른영상 봐도 이 리뷰 이길 수 있는게 없네요

세계 최고 영화

무채색의 장마가 영화를 보면서 처음으로 싫지만은 않아졌던 것 같아요! 비가 따뜻함을 가져다줄꺼라 생각하진 못했었는데..항상 잘 보고 있습니당!! 점점 부드럽게 연결되면서 진행되는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지 못한것들을 표현해 줘서 너무 좋아요

벌써 보고싶고 그리운 다케우치 유코..저 미소를 다신 못본다니..지금 만나러갑니다처럼 비의 계절에 거짓말같이 다시 한번 와줫으면 좋겠다..

방금 소설을 다 읽었습니다... 눈물 나올 정도로 감명 깊더군요

곧 장마가 시작될텐데 이영화가 생각나서 보고갑니다 영화를 많이 보진않았지만 지금까지 본영화중에 제일 여운이 남는영화에요

영화 내용도 모르는데 노래만으로 울컥하게되는건 너무 미쳣다 그냥

어떠한 연관된 경험을 하진 않았지만 OST를 들으면 미친듯이 울부짖고 싶고 슬퍼져요 너무 아름답지만 미치도록 슬픈 영화 같아요 정말로 좋아햇던 영화 속의 여주인공이 안타까운 일을 당해서 더욱 슬프지만 이 자체를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게 저로서는 최선이네요

인생 최고의 로맨스영화입니다 미래에 일어날 결과와 내용 모두를 알면서도 미오가 타쿠미를 만나러 가는 열차 안에서 "지금 만나러 갑니다" 이 장면은 아직도 소름이 돋고 눈물이 나오는 장면입니다

이영화가 얼마나 대단하냐면 이영화는 줄거리 설명이 불가능함 ㅋㅋㅋ

영화와 현실의 차이를 알려준 영화

셋이 나란히 같은 곳을 보는 장면이 참 좋네요ㅎㅎ

온 몸에 소름이 돋는다.... 두번째 볼때는 더 슬프고.... 세번째 볼때는... 처음부터 슬프다... 거의 20년전 영화인데... 나는 이제서야 이영화를 느낄 준비가 되었다는 게... 이제서야 편집과 연출의 차이를 알게 된게... 더 슬프다..........

어렸을때 이영화를 자주 봤었어요. 보고있으면 마음이 이상한 울렁거림으로 차오르는 기분이 들고는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감동을 받았던건데 괜히 그 기분이 싫어서 이 영화를 안보려고 했어요 ㅎㅎ지금은 괜히 우울하고 슬프면 꺼내봅니다. 오랜만에 보니 기분이 더 묘하네요:) 늘 좋아하고 좋은 작품들에 대해서 더 많이 하나하나 가르쳐주셔서 감사해요 응원합니다^^♥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

진짜 여름에 봤었는데 ost부터 해서 와 진짜.....미친.....나는 어차피 모솔이라 사랑이 뭔지도 모르지만 저영화는 진짜.....ㅠㅠ

유코씨가 모든걸 다한영화.. 외모 목소리 한국판과 비교하면 모든게 넘사..

그녀가 아카이브에서 영원히 살고있는 존재로 기억될거라는 마지막 말이 왜이렇게 슬프죠ㅠㅠ 잘가요.. 다케우치 유코

이 영화의 유일한 옥에티라면 배우랄까.. 영화보고 나서 감명받아서 검색해본 사람들이라면 알텐데 두 주인공은 실제로 부부가 되는데 남자는 불륜중 음주운전, 남편피셜로 여자는 어질러진 집에서 아이가 자고있는 옆에서 흡연중이었다고.. 지금은 둘다 재혼했지만 그거 생각날때마다 감동이 와장창 깨진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리뷰해주시다니..정말 좋아요!!말씀하신것처럼 OST가 너무좋아서 잠깐만 들어도 감동을 느낄수 있다는..(그래서 저의 벨소리가 이 영화의 ost인건 안비밀)물론 스토리도 정말 좋은 영화라죠ㅎㅎ

사랑하고 싶어질때 보고싶은 영화가 아니라..그냥 한없이 슬퍼지고 싶을때 찾는 영화 진짜 기차에서 회상하면서 노트에 글 적을때...는 감히 최고라 말할수 있는 ㅜㅜ

타케우치 유코님 목소리 정말 아련하고 아름답네요. 영화를 한 번 봐야겠어요!

처음 OST에서부터 울컥함...ㅜㅜ

너무 오래 전에 봤기에 무슨 내용인지 가물가물 하지만 ost 음악만 들어도 눈물이 나는 영화

이 영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랐고 그냥 원본이 일본이라는것만 알다가 리메이크된 한국 지금만나러갑니다 보고 일본이야 얼마나 감동이겠어 하며 봤는데 와... 한마디로 끝냄

시간가는줄 모르고 쭉 정주행하고 있어요 감사해요 ㅜㅜ ! (혹시 시간되시면 어바웃타임도 부탁드랴도되나요 어떻게 해석하실지 궁금해요)

여주인공 사망 소식이 있던데.............

영상 도입부 연출진짜 대박입니다. 100점짜리 도입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젊었을때 사랑은 영화로 기억된다.. 나이를 먹으면 그 사랑을 보면 예쁘게 포장된 빈박스다

Ost 배경으로 마지막멘트듣는데 또 울었자너...

와 리뷰를 통해 몰랐던 걸 알아가네요. 덕분에 처음 이 영화를 봤던 때의 감정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영화보다는 소설이.. 특히나 영화 ost 들으며 책장을 한 장 한 장 넘길 때 너무나 좋았던..

*나도 저런 사랑하고 싶다*

새벽에 보고 엄청 울었네여 그 다음날 낮에 또 봤는데 눈물이 또 주륵주륵 원래 이렇게 나약하지않았는데 후..

이 리뷰를 보려고 영화를 찾아본 1인으로 감사하고 오래 리뷰해주셨으면 하눈 마음 뿐이네요

처음에 노래 나오는데 소름

매년 여름 장마철만 되면 생각나는 영화였는데, 팝콘트리님의 리뷰영상으로 보니 반갑네요. :) 앞으로도 좋은 영상 기다리겠습니다. 저도 오랜만에 다시금 봐야겠어요! :)

중간중간 어느정도 예상은 가지만 예상이가서 더 눈물이남

네이버 영화 평점에 지구 최강의 영화랬는데 이 영화는 진짜다.. 과장 없이 지구 최강의 영화다

8:53 기차에서 아이오, 타쿠미 나누어서 말하는게 이런 이유였군요 잊혀질때즈음마다 다시 찾아보는 영화인데 9:09 기차씬은 진짜 볼때마다 너무 여운이 남는거같아요

2004년 일본에서 힘든 시절에 봐서 더 기억에 남는 영화....타쿠미. 유우지. 미오는 행복하게 살고 있을까? 지금은 한국도 비의 계절..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를 봐서 남주가 너무 건장하게 생겨서 당황했지만 여주가 너무 예쁘고 영상미 ost가 너무 아름다운 영화 특히 ost가 듣기만 해도 내가 설레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