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맘 죄송합니다. 글을 읽고 더 죄송한 마음입니다. 저는 편집 강박이조금 있었는데.. 오랜기간 정신적학대로 생긴 트라우마로 인해 최근 몇년 대인기피서 부터 우울증, 불안장애로 잠을못자서 죽을것같은 절망에서 겨우 나오는중이네요. 왔다갔다하면서도 제아이 보며 힘내고있습니다. 살아야지요. 어떻게 얻은 생명인데... 살아야지요. 어떻게든 버티고 살아야지요. 도움을 못드려 정말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본문 바로 가기 00:00 인트로 1:41 소설가 공지영 추천사 2:25 지금을 살아라 매 순간이 당신의 것이다 6:25 존재하라 좀 더 강렬하게 14:24 사랑하라 변할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20:51 쉬어가라, 행복은 소유하지 않는 것이다 28:09 몸추어라, 그리워하는 것은 이미 당신 안에 있다 ▶ 책 소개 지금 이 순간에도 당신은,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여러분은 왜 그렇게 열심히 사시나요? 왜 매일 아침 일어나 힘든 몸을 일으켜 출근하고 오랜 시간과 돈을 들여 공부를 하나요? 왜 장을 보고 맛있는 음식을 차리고 가족들을 식탁으로 불러 모으나요? 왜 공을 들여 계획을 세우고 힘들게 번 돈을 들여 여행을 떠나나요? 왜 속이 부글부글 끓는 상황도 참아가며 돈을 벌려고 하나요? 행복해지기 위해서지요! 우리가 일상에서 하는 모든 일들의 끝에는 '행복'이 있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어서, 늘 목표를 세우고 눈앞에 주어진 과제들을 열심히 수행하며 사회가 인정해주는 기준대로 살아가려 애씁니다. 그런데 목표를 성취하고 갖고 싶던 것을 손에 넣어도 아주 잠깐 행복할 뿐, 그 기쁨은 얼마가지 않지요. 행복과 불행은 동전의 양면이라고 합니다. 연인과 함께 있는 것이 행복하기에 그 사람과 헤어지면 불행하고, 탐나는 물건을 손에 넣고 승진해서 월급이 오르면 행복하기에 그렇지 못하면 불행합니다. 이렇듯 우리가 추구하는 행복은 늘 불행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안젤름 신부님은 말합니다. “살아가는 매 순간,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 “행복으로 가는 길은 지름길이 없으며, 일상의 현실을 슬쩍 비켜가지도 않는다. 행복은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을 통과해 간다” 지금 여기에 강렬하게 존재하고,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알아차리기 시간의 리듬을 느끼고, 때로는 멈추고 쉬어가기 가끔은 용기를 내고 때로는 인내하기.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게》는 가까이에 있는 행복을 감지할 수 있도록, 행복 안테나를 세우는 기술을 담고 있습니다.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 중 어느 때라도,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이 책과 함께 하면 멀리 있지 않은 행복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행복의 원천이 됩니다. 물욕, 명예욕이 충족되어 얻는 것과는 다른 행복입니다. 구름에 가려져 있던 해가 얼굴을 내밀며 환히 빛날 때, 차가운 바람 사이로 살며시 봄의 냄새가 코를 스칠 때, 사랑하는 사람의 환한 미소를 마주할 때, ‘내가 가진 것이 참 많구나’ 라는 것을 느낄 때와 같은 그런 행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