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쟁에 관해 한마디 드리자면… 이 영상이 보여주듯 이스라엘이 절대선은 아니고 또 팔레스타인이 절대악은 아닙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수백번이나 남겼고 양측 모두 자신들의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에 극단적으로 치닫는겁니다. 다만 이스라엘의 영향력이 커서 이스라엘의 악행은 잘 다루어지지 않는 것 뿐입니다.물론 하마스가 하는게 정당하다는건 당연히 아닙니다. 이는 비판받아야 마땅하죠. 그치만 '이스라엘은 아무것도 안했던 착한 나라'라고 생각하는건 잘못된 시야입니다. 이세상은 선악으로 양분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당장 지금 자극적인 뉴스에 반응하죠. 지난 수십년간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어린이와 여자들을 무참히 죽인 건 절대 뉴스에 안나오죠. 지금 하마스 아니 팔레스타인 씨를 말리자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럼 히틀러가 유대인 씨 말리려고 했던 것도 정당화 되지 않나요? 결과론적으로는 말이죠. 우리가 과연 히틀러나 다를 것이 뭔지...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끝없는 보복과 복수의 굴레에서 벗어날 지 못하네요. 우리도 마찬가지이지만...
이게 맞죠. 하마스의 행위는 비판받아 마땅함 근데 하마스 =팔레스타인 = 테러= 악= 이슬람 이라며 불합리하게 탄압당하는 서안 지구의 파타 같은 온건파 팔레스타인인들까지 싸잡아서 악마화한다? 논리적으로도 안맞고 이런 구도를 유도해온 이스라엘의 극우 정부가 행복사할만한 일임
사실 이- 팔 분쟁의 실질적 원인은 이스라엘 국민들이긴 해요. 서안의 여당이자 집권당인 파타는 무력으로 저항하는 대신 유엔에서 정식으로 항의해서 국제사회의 결의안을 이끌어내지만 미국의 상임위 반대권에 의해 저지되는 걸 반복하다보니 직간접적 탄압을 받으며 살아가는 주민들은 온건파인 파타를 의미없는 이상주의에 빠진 무능한 자들로 인식하게 됩니다. 강경파인 극단주의 무장정파 하마스로 주민들의 지지가 쏠리게 만드는 탄압과 알박기, 합병 정책이 실행될 수 있는 건 이스라엘의 극우 정당 리쿠드를 계속 여당으로 선출하는 이스라엘 국민들이에요. 그들에 의해 선출된 극우 정당이 팔레스타인을 지도에서 지우려고 하는 건 당연한 반응이고요. 물론 이스라엘에도 팔레스타인을 자극하는 행위에 반대하는 이들이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바뀌지 않고 반복되고 있죠.
@@김정훈-j1e 그렇다고한들 그 또한 유대인의 돈과 정신의 승리였으니 폄하하진 마시고. 시나이 반도 전쟁때 이집트 애들은 징집을 피해 해외로 도망갔고, 이스라엘 애들은 해외에서 자국으로 들어와서 전쟁참전을 했다고 하니 굳이 영국, 프랑스, 미국의 대리전이라고 비꼬는건 자제하시길
구글창업자 세르게이브린과 래리페이지가 구소련출신 아슈게나짐 미국유대인이고 유튜브창업자 스티브첸이 카이펑 대만유대인이에여 유대인들은 2000년동안 전세계 각지에 떠돌아 다닌 디아스포라 민족이에여 스타벅스 커피 하워드 슐츠가 유대인이고, 오펜하이머의 아버지가 유대인이고 해리포터 다니엘 레드클리프도 어머니가 유대인이에여 틱톡과 유튜브,구글,페이팔,오라클,인텔,마이크로소프트의 스티브발머,헐리웃영화사 등등 전부 만든 사람이 유대인이에여 중국과 싱가포르,인도,이란,태국,동남아,일본,홍콩,마카오 등등 아시아에서 서식하는 카이펑 유대인 화교들도 많이 있어여 일본에도 유대인들도 많이있어여 일본타이토설립자 미하일코간도 유대인이고 sega 설립자 데이비드 로젠이 유대인이에여
@@김정운-g9wit is just many people don't know the recent hisotry. They don't even know that there is no country israel, there are radical zionist who forcfully occupied Palestinian lands.
몇몇 명예 백인이 마치 성경에서 나온 내용처럼 유대인이 원래 팔레스타인 지방에 살고 있었다는 듯이 착각하는데(아무래도 교회 영향으로 추정), 팔레스타인 지방은 원래 셈족의 여러 계파가 부족국가를 이루고 있던 지역이었고 유대인은 그 중에 하나였을 뿐임. 그러다가 패권 경쟁에서 유대인이 일시적인 승리를 거둔 것이고. 그리고 또 그러다가 나중엔 비유대인이 패권 경쟁에 이겨서 팔레스타인이 완전히 아랍인의 땅이 된 거고. 이스라엘 논리대로라면 러시아땅은 다 카자흐나 몽골 땅이 되어야 함.
1897년 시온주의자 회의부터 잘못되기 시작한거지. 우리로 따지면 갑자기 고구려땅 되찾기 프로젝트를 한답시고 중국 만주 점령 프로젝트를 가동한거임. 돈이 있고 힘이 있으니 어디 약한곳 노려서 먹어보자해서 힘없는 팔레스타인 거주자들이 그냥 빼앗긴거. 그러니 군사력과 돈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지 잔인할 정도로 잘 보여준게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임.
@@박하사탕-b3o 2차대전의 종료와 함께 활성화된 유엔 체제에선 영상 내에서도 언급하다시피 이스라엘에게 내내 하는 소리가 "불법"이라는데요. 실제로 시나이와 골란 고원 점령 같은 것도 현상유지의 원칙 위반임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국가 건국 반대, 예루살렘 중립화 거부는 이-팔 분할안과 오슬로 협젙 위반이고 유대 정착촌은 오슬로 협정과 제네바 협약 위반 전쟁범죄임 미국의 반대 때문에 국제사회가 저걸 수십 년 간 방치하니까 하마스가 날뛰는 거잖음
1945년부터 2021년까지 회색으로 남은 요르단강 서안 지역은 공식적으로 요르단 땅입니다. 거기는 공식적으로 요르단이 이스라엘에게 빌려준 땅인데, 실제로는 1945년에 유대인들이 강제 점거한 땅이죠. 그 땅의 반환을 요르단이 이스라엘 정부에 요청한 상태이나, 이스라엘이 그 말을 들어줄 리가 없죠. 참고로, 팔레스타인 지역의 영유권이 정상적으로 반환되었다면, 1차적으로는 요르단 왕가에게 영유권이 있습니다. 이는 현재의 시리아부터 아라비아 반도까지가 소유자가 따로 있었는데, 사우드 가문이 반란을 일으켜 아라비아 반도에 사우디아라비아 왕국을 세웁니다. 원주인이 멸족하고, 계승/상속 순위가 가장 빠른 것이 요르단 왕가였죠. 즉 아라비아 반도를 제외한 지역의 연고권은 요르단 왕가에게 있었습니다. 거기를 점령한 영국이 마음대로 잘라버린 거죠.
와우 깔끔한 정리 집중해서 봣어요... 원죄는 제국주의의 시작과 결말이군요. 유대인 대학살도 원죄고요. 평화로운 방법은 이스라엘도 팔레스타인 국가 건설에 도움을 줘야 끝날거 같습니다. 어차피 팔레스타인도 이스라엘을 내쫓을순없어요. 이미 거기서 살던 사람들이기도 햇고요. 강하기도하고.. 서로 사이좋게 인정해야만 잘살듯
이-팔 분할안 위반, 오슬로 협정 위반, 제네바 협정 위반 전쟁범죄 저지르면서 서안지구 집어삼키는 걸 유엔이 규탄하려 해도 미국이 상임이사국 권리 행사해서 막는 걸 수십 년 째 반복중임 요즘은 아예 서안지구 합병하려고 하고요. 영상에도 나오지만 이런 현실을 수십 년 째보면서 온건파인 파타는 지지를 잃고 하마스가 지지를 모으는 거임 그걸 유도하는 게 이스라엘의 노림수고
@@user-uz1ud4wl4b그것만으로 이스라엘의 잘못을 없애기엔 최근 하마스가 하는 문제가 이미 이스라엘이 몇십년에 걸쳐서 꾸준하게 해오던 짓들임 ㅋㅋㅋ 나쁜놈(유태인) vs 개빡친놈(팔레스타인) 으로 보는게 옳다 생각함 물론 그렇다고 하마스가 한 짓들이 잘했다는건 아님
안타깝죠.. 그래도 윤봉길 의거는 중국에서 일어난 일이고 일본때문에 골치아파하던 중화민국 장제스가 윤봉길 의거로 임정과 가까워지고 광복군 창설하게 지원해주고 카이로 회담에서 처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을 독립 시켜야된다고 루즈벨트를 계속 설득해줘서 한국 독립을 약속했음
이래서 시대를 타고난 정치가 중요합니다 당시에 홀로코스트 유대인학살 등 동정표나 로스트차일드가에서 시온주의 운동으로 건국할려고 정치란정치는 다양하게 하던 이스라엘의 반면 팔레스타인은 독립을 외치면서 나치 히틀러와 손을잡고 반유대인 외치다가 하인리히 힘러,아민 알후세이니등 프랑스군에게 체포당하는등 독일나치와 친하던 팔레스타인을 좋게볼 수 없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같아도 당시에 승전국들은 자기들 후원한 이스라엘이 이뻐보이지 히틀러 라인에 있던 팔레스타인에게 불이익을 줬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