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yc7bc7jg2r 민주주의:한 국가의 주권을 특정 개인이나 집단이 아닌 국가에 속한 모든 국민에게 있음을 확인하고, 개개인의 권력을 기반으로 현실정치를 구현하는 사상 또는 그런 정치체제. 자유국가라는 의미가 다릅니다. 또 사람이 자유와 권리가 있어야 하죠. 하지만 그게 다른 사람의 자유나 권리를 침해하면 문제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를 법으로 막는 것이고요. 모든게 자유가 되면 아무도 힘든 일을 안 하려 할 것이고 그럼 생산활동 같은게 전혀 안되니까 공급이 멈춰 경제가 붕괴되고, 건축물, 전기, 통신 등은 전부 없어지고. 그러면 이제 사람들은 먹고 살기위해 범죄를 저지르고. 이런 삶이 좋으실 것 같으면 이 국가가 생기길 비세요. 정 자유를 원하신다면 그냥 권력이 있기 전 원시시대로 돌아가 사시는게 어떤지...
인터넷 쇼핑몰 이용하다보면 업체에서 자기들만의 이용규칙(?) 같은 것을 내세워서 문제발생시 그걸 들이미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 거의 법적으로 인정되지 못하는 것들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개봉된 제품은 절대 교환, 환불이 되지 않는다거나, 이영상의 케이크업체처럼 지정시간까지 픽업이 안하면 폐기처분한다는 내용 같은거요. 업체에서 말도 안되는 걸로 응대해오면 "그건 당신 업체에서 마음대로 정한 규칙이고 상거래법에 저촉되는 사항이다.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겠다." 라고 한마디 하시고 그래도 응대에 개선사항이 없으면 소비자보호원에 신고하시면 거의 대부분 해결됩니다.
@@user-yc7bc7jg2r 자유라는거엔 의무가 있다는걸 알면 좋겠다. 초등학교땐 법이나 규정이란 그저 무조건 지켜야한다는 방식으로 가르친다면, 중학교나 늦어도 고등학교때부터는 사회의 법이라는건 개개인이 자기 자신의 자유라는 이유 하나로 남의 자유까지 침해하지 않게 위해 사회가 규정한 테두리임을 가르친다면 참 좋겠다. 의무교육이라는 말이 왜 나왔고 왜 시행되었는지, 개인적인 사정으로 교육의 권리를 행사할 수 없는 소수를 위해서라는 생각은 안해봤을까. 남들은 원해도 얻지 못하는 것을 너무 당연시하게 여겨서 오히려 거추장스러워하는 배부른 생각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범죄를 자유화 하기전에 이 세상에 국가는 왜 생겨났고, 법은 왜 있고, 사회는 왜 형성되었는지부터 생각할 수 있는 머리가 있었으면 좋겠다. 마찬가지로 범죄에 대한 처벌이 왜 있는지, 그 처벌이라는게 한국은 상대적으로 너무 약해서 피해자 인권보다 가해자 인권을 더 챙기고 위하는 것 같은 현실이 어떤지, 그저 모니터 속이나 상상속이 아니라 실제로 경험해봤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이런 시덥잖고 남들이 보면 바보같다고 생각할 말은 아예 생각하지도 않을거다. 물론 만약 지금 배운게 없고 머리에 든게 많이 없어서 저런 생각을 한다면, 이해한다. 누구나 다 자기가 생각하는 바가 최고이고, 이 세상을 이해할 수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때가 있다. 하지만 그럴수록 더 많은 지식을 쌓고 그 지식을 활용해서 지혜로운 생활을 한다면, 이 세상이 왜 이 꼴이고, 왜 만인이 행복할 수 없고, 왜 그걸 이상적으로 바꾸기 힘든지 알게될거다.
진짜 저 케이크사건은 볼때마다 어이가 없넼ㅋㅋㅋㅋㅋ 케이크를 미리 입금까지해서 구매한 손님한테 소유권이 있는건데 그걸 지맘대로 지가 약속있으니까 3분도 못기다려주고 폐기해버리는게 제정신임???? 게다가 손님이 케이크가 분실이 되어도 상해도 다 자기가 책임지겠다고 사정하듯이 말했는데도 밖에 내놔주긴커녕 그냥 냅다버려버리넼ㅋㅋㅋㅋㅋ 남 음식을 지 맘대로 폐기하는건 어느나라 법이냨ㅋㅋㅋㅋㅋㅋ 정말 저 사장은 볼때마다 소름이다.... 저 글 보고서 사장 옹호하는 다른 레터링 사장 카톡내용도 가관이던데 진짜 그렇게들 살지마세요....정말 없어보여요^^
도난 후 환불은 지어냈을 가능성이 농후함 실제로 그렇다고 하더라도 CCTV를 보여주면 고객이 수긍해야하고 가게책임이아님 고객이 요구한것이라서 사실 애초에 영업시간에 사전공지없이 일정시간을 갑자기 문닫는게 불법일거임 편의점만해도 야간을 쓰면 사실 손해지만 문닫으면 안되는걸로알고있음
@@shylin0_0 일본에 대해 공부하면서 장인정신에 대해 탐구 할 시간이 있었는데 일본에서도 자신이 만든 물건은 자신의 신념이 담긴 물건이라 시간을 지키지 않는 사람에게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보았습니다. 특히 일본도가 그런경우가 많았구요 너무 과민반응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저 이해되는 부분이 있었다는 거니까요
이해가 됩니다. 정신적으로 문제있는 사람들은 그 사람만의 세상, 규칙이 있어서 그거에서 조금만 어긋나도 자신이 아닌 상대방이 백프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정신병 혹은 정신질환이지요. 이런 사람들한테는 백날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사과하고 해봐야 소귀에 경읽기가 아닌 아예 무소음모드 인 것이죠.
미나리철에 원동 청도 이런곳에 가서 미나리삼겹살 먹지 마세요ㅋㅋ 저렇게 해서 35000원에 주는데 말은 제주 흑돼지라는데 것도 아닌거 같고 어떤곳은 똥물퍼다 키운 미나리로 장사하는 집도 봤네요. 차는 차대로 밀리고 돈은 돈대로 쓰고 불쾌지수는 확 올라가고.. 정 먹고 싶음 걍 사다 먹는게 정신건강에 좋음.
우리동네 고깃집도 원래 세트옵션에 막국수, 된장찌개가 있는데 그 2개가 왔다가 안왔다가 함. 이유가 김치찌개 추가했길래 안보냈다는 둥. 재고가 다 떨어져서 안보냈다는 둥..ㅋㅋㅋ 대체품도 없고 고지도 없고 ㅋㅋㅋㅋㅋ 어느날은 버섯, 양파 다 구워 보내고 어느날은 고기만 덜렁 오고...이유가 아저씨 혼자 굽는데 바빠서 그랬대.. ㅋㅋㅋㅋㅋㅋㅋ 그거 4번 당했더니 다신 안먹음
이 세상의 모든 일어나는 일들이 내가 원하는 대로 되면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대부분은 내가 원치 않는 일들로만 가득하고,, 그때마다,, 열내며 싸우기 보다. 그냥 받아들이고,, 서로 서로 조금씩만 양보 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면,, 모두가 다 행복할듯... 물론 나도 그러고 싶지만,, 쉽지가 않은 부분
나 9살 때인가 동네 슈퍼에서 맥콜 사러 갔는데 자주 가던 다른 수퍼보다 그당시 돈으로 몇백원 더 비싸서, 아저씨 여기 왜 비싸요 했다가 그대로 돈 돌려받고 사장이 안판다면서 밀어서 쫓아냈던 기억이 그 어린 나이에 너무 놀라고 당황하고 화나서 눈물남..ㅋ 40대가 된 지금도 기억남…부들부들
케이크집도 사실 논란의 여지없이 케이크집 잘못이긴 합니다 왜 흔하게 개봉 후 무조건 환불 불가 내지 세일상품 구매시 환불 불가 이런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조항은 법적으로 그 효력이 없다고 합니다 저 케이크 가게도 일방적으로 소비자에게 불리한 조항이 많고 또 그런 조항을 구매 의사를 마음대로 결정할 수 없게 결제 후 환불이 불가한 상태에서 통보식으로 고지했으니 법적인 효력이 있을거란 장담은 절대 못합니다 모르니 조항으로 일러줬다, 난 할 거 다했다 이런 식으로 뻔뻔하게 나오는거지 저런 일 당한 손님들 중 법을 조금이라도 아는 손님 있었으면 바로 인실x될 각이 충분한 부분입니다
근데 전 이해가 조금 가는게..아무리 손님이 괜찮다고 해도 뒤돌아서면 다르말 하는 사람이 믾아사요..편의점 일할때 폐기시간 몇번(몇분입니다 오타..) 지난 삼각김밥 먹고 배아파서 어디도 못나간다고 약값 달라고 전화상으로 이야기하다가 차 소리 들리길래 어디 가시는 길인가요 했더니 약속 나간다고.....아까 배아퍼서 못나가신다고 하신거 같은데..라고 하니 약먹고 나가는거라고..약속을 깨야하냐고 하신분도 계시다 보니..아무리 손님이 괜찮다고 해도...안되는건 안된다고 해야하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장사를 하다 보면 정말 진짜 각종 사람들을 다 만납니다......진짜...9년 장사 하는데...진짜....좋은 분도 많으시지만..상상을 초월하시는 분도...(편의점 할때는 진짜 담배 피면서 야..내 담배...이라고 하던..아저씨가 진짜...기억에 남네요)
나도일반음식점하는데 어느정도 이해 가는 부분이 있음 저 사장이 좀 융통성이 많이 부족하긴하지만 가게를 하다보면 손님입장에선 아무것도아니라고 느껴지지만 사장입장에선 도저히 양보가 안되는 것들이있음 술을 판다고쳤을때 신분증 사진으로 들고와놓고 지난번에 남자알바는 그냥 해주던데요 이런말하는사람 개많음 진짜 배달도 하도 소스추가 요청하는 사람이 많아서 돈다 받는걸로 설정해놓앗더니 소스추가 돈안내고 그냥 요청사항에 더주세요 이러는사람 한두명아님 개많음 저 사장이 아마 픽업시간늦고 밖에놔주고 이런걸로 크게데였을꺼고 더이상의 양보는없다 라고 앞뒤꽉막힌사람이 된듯 케이크 폐기한 처사가 잘했다는말 절대아님
@@블로그-e7l 댓읽어보니 사실이라면 그건 또 그거대로 잘못이 있네요 윗 댓글에도 말했듯이 저사장이 완전 무결에 잘했다는거아닙니다 그냥 왜 저렇게 앞뒤막힌사람이 됐을까 생각하다가 장사하다가 융통성을잃어버린듯하다 싶고 나도 자영업자로서 일부분 그런면이 있는데 그 이유는 앞뒤다른손님들때문이었단 말을 하고싶었던겁니다 저 사장 아는사람도아니고 우연찮게 저사건 터졌을 당시 부터 사건을 알았는데 (비슷한 업종 자영업자들사이에 소문이 잠깐났었음) 손님 남친이 문앞에 침뱉고 개인택배뒤져서 개인번호로 연락하고 그랬던 시시티비영상도 인스타에 올리고했었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사건이 완전 이슈가 됬을때 정말 입에담지도못할 욕들이 담긴 디엠도 멈춰달라며 잠깐 인스타 스토리에 올렸었고요. 처음 사건 터졌을때는 헐 뭘 폐기까지하는가 난 그렇게까진안한다 싶었다가 사건이 점점커지더니 그냥 사람들은 이때다싶어서 사사건건 다 트집잡고 아무상관없는 사람들이 쌍욕하고 그런걸보니 나도 내가 양보가안되는 부분에서 나중에 여론이 그렇게흘러가면 그럴수도있겠구나 하는 걱정도들었고요. 감정이입을 좀 강하게했을수도있지만 당시엔 사건의 크기에 비해 좀 많이 과열됬다라는생각을했었네요. 사념이 길어졌습니다.
@@빨코-x5v 그 침뱉고 간 사람은 저 원글을 올린 피해자 손님이 아니었다고도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저 케이크집 사장이 님처럼 혼동하고 편들어주는 사람 만들려고 입장문에 교묘하게 마치 저 글올린 케잌폐기한 분이 한것처럼 글에 끼워넣었고 심지어 폐기당한 당사자분이 왜 허위사실을 끼워넣어서 자기가 하지도않은 침뱉은 인간으로 욕먹어야 하냐고 따지니 자기도 사람들한테 욕먹어서 힘드니까 못지우겠다며 어이없는 이유까지 들었다고 하네요 제발 사실관계 다 알아보고 생각하셨으면 해요 이 사건의 케잌사장은 처음 대응보다도 이후에 손님을 동종 케잌사장들과 인별로 조리돌림 하면서 뒷담화 하거나 그 손님이 하지도않은 침을 뱉었다는 에피와 엮어서 허위사실로 본인입장 유리하게 조작한게 더 괘씸한 사건입니다 저는 많은 유사한 사건을 본적 있지만 악마도 이만한 악마를 본적이 없습니다 당장 이글에만 봐도 표면적인 사실로만 사장을 동정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에 분노가 치미네요
한철만 붐비는 관광지에서 허술한 가게 차려놓고 장사하는 집에 가는 것 자체가 바가지를 쓰겠다고 자청하는 것과 같음. 관광지에서 식사하려면 어느 정도는 기대를 내려놔야 하고 시간여유가 있다면 관광지 말고 그 지역 사람들이 모이는 상권에서 식사할 곳을 미리 찾아보는 것이 후회하지 않는 길. 케이크집은 그런 꼴을 당하는데도 손님이 계속 주문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맛있고 좋다면 영업을 계속할 수 있겠지만 그럴 수 없으니 망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