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의 주인공인 배달의민족 리드 개발자 이동욱 님의 이야기를 아티클로도 만나보세요. bit.ly/3MDjqGO 영상 속 이동욱 개발자가 사용하는 MX Master 3 마우스는 개발자와 크리에이터들이 사랑하는 전문가용 마우스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smartstore.naver.com/ml/products/4666993946
영상 맨처음 업무시간 외에도 쉬지 않고 개인적인 공부를 한다는 말 인상 깊네요. 직업을 찾으려면 업무시간 외에도 공부할 의욕이 나는 직업을 찾으세요. 이건 회사를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을 위해서 하는 말입니다. 하기 싫은 일을 하고 있으면 업무시간 이후에는 그냥 쉬고 싶고 더 배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죠. 더 배우고 싶은 일을 찾으세요. 업무시간 이후의 시간에 스스로 배운 것들을 업무시간에 적용해보고 성장할 수 있는 직업을 찾으세요. 그렇게 남들보다 더 들인 시간과 노력이 자신을 더 성장하게 만들 겁니다. 요즘은 다들 회사에서 즐거움을 찾지 말고 회사에서 번 돈으로 밖에서 즐거움을 찾으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루 일과의 1/3 이상을 보내는 곳이 회사입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 소중한 인생의 시간을 하기 싫은 일들로 버텨가며 보낸다는 건 인생 낭비에요. 업무시간 이후에도 더 알아보고 싶고 더 배우고 싶은 일을 찾으세요. 배부른 소리라고요? 하루하루 하기 싫은 일을 버텨가며 하는 사람과 더 배우고 싶어 업무시간 이후에도 찾아서 공부하는 사람의 5년, 10년 후는 확연하게 차이날 겁니다. 이건 회사를 위해 퇴근 이후 시간까지 투자하라는 소리가 아니에요. 본인의 즐거움, 본인의 성장을 위한 겁니다. 그 노력의 시간들이 쌓이고 쌓이면 누구든 원하는 그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 있을 겁니다. 업무 시간 이외에도 더 배우고 싶은 직업을 찾고 남들보다 시간을 더 들이세요. 그저 놀고 먹으며 보내는 퇴근 이후의 시간보다 스스로 찾아 배우는 시간이 더 즐겁고 값진 시간이 될 것이고 그 시간들은 성장의 즐거움과 사회적 보상이라는 결실로 돌아올 것입니다.
목표를 두지말라는것에 큰 깨우침이 오네요. 우리 윗세대 어른들은 늘 꿈을 크게가져라 목표의식이 없으면 살아갈 가치가 없다는둥 그렇게 가르침 받고 살아왔는데 목표를 이루기엔 너무나 먼길 너무나 힘든과정에 지쳐서 쓰러지면 일어날수가 없고 결국 그 목표를 포기하게되더라구요. 그런데 이 이야기를 듣고보니 아무렇지 않게 별 목표없이 제가 해오던 사진찍기 글쓰기 등은 벌써 몇천 몇만개가 있다는걸 깨달았어요. 이제는 저한테 필요한 일이 아니라 맞는일을 찾아야할때인거같아요.
지방대 비전공자, 학원 졸업생 중에 si나 웹에이전시에서 노동력 갈리다 좌절하고 다른 직업 찾는게 대부분인데 엄청 노력하셨네요. 저도 자극받아서 블로그 다시 시작하고 1일 1게시글, 깃허브 1일 1커밋 친구들이랑 다짐하고 왔습니다. 학원 출신 지인들한테도 큰 힘을 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팩트는 성공은 오로지 경쟁에서 이긴 한사람입니다...그러니깐 이런 인터뷰를...저 분같이 분명히 노력한 사람 수도 없을텐데...저 자리에 있는 사람이니깐 이런말을 할 수 있는거고 먹히는겁니다.. 결론은 전쟁도 승자 입장에서 갈리듯이....최종적으로 버틴자가 그렇게 보인다는 겁니다
@@dijims856 원 댓글에서 성공하겠다는 말 같은 건 없습니다. 이 영상이 배달의 민족 김봉진 대표 인터뷰라서 그거보고 나도 사업해서 성공하겠다한 것도 아니고, 저분도 그냥 (실력있는) 개발자고 직장인이에요. 저분이 해왔던 노력, 과정만 봐도 충분히 귀감이 되고 자극이 되니까.....열심히 하겠다고 하는데 성공이니 승자니 하는 소리는 맞지않는 것 같습니다. 내용 자체는 무슨 말인지 알겠으나, 원 댓글과 포인트가 다른 얘기를 하고 계십니다.
인터뷰를 보다보니 숨막힌다는 느낌을 먼저 받는다. 치열하게 살아왔으며, 그러한 노력에 대한 일정부분의 대우를 받는 것 같지만, 한편으론 끊임없이 새로운 무기를 학습하며 버텨야만 하는 전장의 기운역시 지울 수 가 없다. 언젠간 새로운 코딩기술을 배우는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업무시간 외적으로 그러한 학습에 자신을 현재를 갈아넣는 부분에 대해 회의감이 드는 순간들이 필연적으로 올수밖엔 없는데, 이 영상에는 현업에서의 열정과 새로운 기대감만이 가득하다. 물론 그러한 요소도 필요하겠으나 난 ai가 빠르게 노동시장을 대체해 오고 있는 현재에 여전히 ktx급 성과를 지속적으로 내야만 한다는 그 업계특유의 속도감이 더 다가오기에 이런 사족(?)을 남기는 것임.
쓰신 댓글에 의문감이 많이 듭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무기를 학습하며 버텨야만 하는 전장의 기운역시 지울 수 가 없다" 물론 개발직군에서 성장할려면 지속적인 학습이 필요한건 사실이지만, 대한민국에 있는 직업들중에 끊임없이 배워나가지 않고도 성과를 내며 생존할수 있는 직업이 있긴한가요? 인테리어, 마케팅 , 디자인, 건축 직업 막론하고 성공하고 성과를 내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천재가 아닌 이상 새로운 부분에 대한 지속적인 학습과 엄청난 노력이 뒷받침되어있지 않나요?
꾸준히 공부하는 개발자가 되는게 정말 힘든 것 같아요. 전체 서비스든, 작은 기능이든 잘 만든다는 것은 어나더 레벨이네요. 잘 만들기 위해서 해야하는 공부가 끝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순간부터 공부에 대한 압박이 느껴져서 포기하고 싶어질 때가 많아요. 정말 일을 좋아하시고, 노력하시는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대단하세요!
현직 SI 10년차임 저분 대단한건 인정 좋은 의도로 영상 찍은것도 감사함 말씀도 잘하시고 배민 욕 먹는곳이지만 저분과는 상관없으니 엮을 이유는 없음 다만 주변에 저런분은 0.1% 임 평범한 개발자도 다들 타의에 의해 열심히 삼 밤 늦게 야근하는분들도 많고 그런데 왜 맨날 발전이 없냐면 개발쪽 머리가 아니라서 그런것임 머리회전이 잘 돌아가는것도 재는이고 노력도 재능이라고 생각함 SI쪽 힘든 이유가 IT를 국가 성장 동력으로 정하다 보니 수준 낮은 개발자들이 대거 양산되기 때문임 현재 개발자 양산하는곳 대부분 정부지원 받는 학원인데 비전공자들 수두룩하게 들어옴 30명중에 10명 이내는 개발자 진로로 가지만 나머지 20명은 솔루션가지고 지원나가는 업무나 영업쪽으로 빠짐 애초에 개발자를 전문직으로 생각한다면 비전공자가 학원 6달과정으로 개발자로 취업하는게 말이 안 됨 (저분은 개발쪽 머리가 있는 케이스임) 고등학생 여러분은 이런걸로 현재 자기 모습을 합리화 하지마시고 지금 공부해서 좋은 대학교 가는게 나음 지금은 노력 안하면서 사회나가서 노력하겠다?? 말도 안되는 소리임
실력이니 뭐니 다 덮어놓고 봐도 참 호감이 간다. 솔직히 일반인 중에서는 앞에 대본을 놓고 읽으라 해도 끊임없이 당당하게 말을 할 수 있는 이는 몇 안된다. 그런데 이 사람은 평소 책과 대화를 얼마나 많이 읽고 나눈 것 인지 상상도 안갈 정도로 물 흐르듯 끊임없이 자기 생각을 정리하여 입 밖으로 주장을 만들어 펼쳐내니 참으로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이런 사람과 대화를 나누면 스스로의 지식과 생각이 한 층 깊어질 듯한 기분이 든다.
배민이라길래 욕하러들어왔는데 말듣고 한마디 남김 진짜 저말에 공감함 나는 ㄹㅇ 꾸준히가 하되 한일에 집중적으로 6시간10시간씩 일중독수준으로 했음 그리고 목표,계획도 일일계획항상 잡고 그러디ㅡ 번아웃이랑자신감,자존감 다버려버림 그리고 날알아가는 시간을 혼자갖다보니깐 깨달은게그냥많이는 안해도 하루꾸준히 단15분이라도 하는게중요하구나 깨달음 나도이렇게
실력으로 주로 승부할 수 있는 직군이 별로 많지 않아요. 특히 권위주의적이고 파벌, 정치가 심한 우리나라에서는. 저는 잘한다는 것의 기준이 있고 그걸 중심으로 리뷰해주는 문화가 개발직군에는 있다는 그 자체가 부럽습니다. 다른덴 그런 시늉만하지 그닥입니다. IT 타 직군 종사자인데요, 우리나라는 정말 멀었습니다.
@@Regrets.palace 불평만 하지 않는데요. 다 깨져보고 하는 말입니다. ㅎㅎ 좋은 회사 다니시나 보네요. 상부층이 실력이나 성과에 대한 합리적인 측정 기준을 세울 수 없는 회사들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그런 기준으로 올라간 사람들이 아닌 경우가 많거든요. 본인들도 모르는 거죠. 미국인동료들이 많이 놀라고 갔습니다. ㅎ 한국에서 회사생활 한 5년정도 할때까지는 실력에 대한 욕심이 있죠. 그 이상으로 올라가면 무엇이 한국에서 회사를 움직이는 지 알게됩니다. 그리고나서는 조기은퇴를 걱정하며 재태크에 열올리게 됩니다. 매우 슬프지만 현실입니다. 비합리적인 일에 따지던 사람들, 괘씸죄 적용 받고 힘들어하다 꽤 많이 퇴사했습니다.
@@Grace-sy6gv 근데 어느선 정도의 실력이 있다면 회사 생각이 아니라 사업생각을 먼저 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네요. 내가 이분야에 있고 인정을 받고, 물량 처리나 새로운 아이디어 실력이 있으면 자기 사업 또는 프로젝트를 구성해서 회사를 만들거 같은데. 어디에 종속되기 보다는
말씀 조리있게 잘하셔서 계속 듣다가 9:27 부터 머리를 세게 맞은 것처럼 멍해졌네요. 항상 목표를 세우고, 그에 맞는 계획을 짜서 하루하루 살고 있는데 계획이 틀어지거나 목표가 흔들렸을 때 심한 번아웃이 오더라구요. 요즘 들어 그게 심해져서 힘들어하고 있었는데 감사합니다. 마음을 다잡게 되었어요. 힘낼게요!
개발에 재능 혹은 재미가 있으신 분들은 진짜 부모님들한테 하루에 한번씩 큰 절 올려야되요,,, 21세기에 그건 진짜 그건 천운입니다,,,, 부모님 재력같은거 1도 안부러워요,,,, 금수저도 필요없어요,,, 뇌가 금수저,,,,, 저도 죽기살기로 학원이며 인강이며 들어가면서 2년 공부했는데 흥미도 없고 재능도 너무 없고 (기록은 usb로 했습니다) 해서 결국 그만뒀네요,,,,
번아웃이 온걸수도 있습니다. 시야를 넓히고 다른 직종군의 공부 혹은 일을 경험해보세요. 사실 트렌드변화에 따른 공부와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 코드치는것을 하는게 적성에 안맞는다면 it업계와는 거리가 멀수도 있지만, 여러 경험을 해보시면 다시 해보고싶은 마음이 들수도 있습니다.
안경테 피팅, 자신에게 가장 편한 옷차림, 수없을 고민끝에 찾은 무선 키보드, 모니터, 맥북까지. 영상을 보지 않더라도, 당신이 당신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찾기 위해 홀로 얼마나 큰 수고를 해왔었는지 느껴져 옵니다. 학력, 자격증으로 보여줄 수 없어서 그렇지, 코딩(이쪽 분야를 잘 모름)그런 컴퓨터 작업 외에도 남들보다 다른 시선, 정확한 눈썰미로 웬만한 전문가 못지 않은 분야가 여러개 있다고 확신해요.
아 제가 본 블로그중에 가장 지금까지 궁금했는데 바로 그분이었군여 정말 도움도 많이되었고 제대로 돌아가는소스에 주인공이시군여!! 항상 감사드려요~ 궁금해서 배민에있는것 까지는알고있었어영 정말 다른사람 관점 그리고 글도 직관적이고 질문이 최소화 되어있는 내용이라 기억에 남고있네여!! 말뿐만아니라 행동과 실천까지 좋아요 누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