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살다보면 가치판단만 남는것 같음. 뭐든지 끝이 있고 그 과정에서 가장 충실할수 있는게 가장 인간다움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남한테 피해안주고 조금만 물러나서 배려도 할수 있으면 하고. 결국은 크게 집착없이 자신을 중심에 두고 남을 도우면서 항상 열심히 사는 인생. 결국은 이걸로 귀결되더라구요.
사랑을 많이받고 자랐는지는 모르는거야 사랑을 많이 받고자라야만 내면이 강한 사람이 되는게아니야 그렇다고 사랑을 안받고 자라서 그렇게 된것도 아니고 그냥 타고나게 좋은사람이고 타고나게 내면이 강한사람인거야 아니면 진짜 치밀하게 연기를 하는거거거나 연기를 잘하는거거나 둘다거나
지수 목소리나 말투에 애교가 묻어있고 행동도 귀여워서 처음엔 언뜻보고 아~무 생각 없이 사는 스타일인줄 알았음 솔직히. 근데 인생관 말할 때 보면 심플하게 사는 자기만의 지혜? 삶의 원칙 이런 게 먼저 서 있더라고. 밝고 누구에게 기대려 부담 안 주고 대인관계 좋은 점 부럽다. 블핑 각자 성격적 매력있음. 이쁜 외모나 춤 실력만이 전부가 아님
'인생에 있어 누군가 단 한명이라도 나를 응원해준다면 그것으로 만족하라.' '나에게 최고의 충고는 없었다. 어디에도 맹목적이지 말고 자신의 길을 가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려면 먼저 자기를 소중히 여겨라.' '남을 위하고 양보하는 것이 자기를 위하는 것이다.' '모든 것은 돌아오는 것이니 부당하게 느끼지 않는 삶을 살라' 독일 철학자 칸트, 미국 건국의 아버지 토마스 제퍼슨에 버금가는 명언들입니다. 지수양은 알고보니 성찰이 깊은 훌륭한 여성이군요.
@@user-qd5jg1uu1z 자기는 자기의 힘든 감정을 말함으로써 내 얘기를 듣는 타인과 팬들이 힘들어지는게 더 마음아프다고 했어요...원래 애초에 블핑애들이 자기 속마음 말 잘 안해요 속에 담아두는 느낌..? 특히 제니는 넷플에도 개인적인 얘기는 안한다고했고..ㅠ그래도 지수같은 단단한 사람이 있으니 블핑이 지금까지 잘 버텨줬던것같아요
7살 아이가 있는 엄마인데 연예인들 보면 아 저 친구 엄마한테 양육스토리 좀 듣고 싶다~ 라는 생각을 들게 하는 분들이 몇몇 있는데 지수양이 그 중 한 명이에요. 지수양한테는 "악"이 전혀 안보여요. 되게 묵직하고 진중하고 건전해 보여요. 개인적으로 외유내강형을 부러워 하는데 지수양이 딱 그런듯요.
넷플릭스 캐롤라인 서 감독이, 어떤 인터뷰에서 지수는 성숙하고 강력한 리더쉽 경향이 있으면서 영리하다고 얘기하고, 또 어떤 인터뷰에서 지수는 멤버들을 잘 챙기는 맏언니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고 특히 놀라울 정도로 내면이 강인한 사람이라고 하면서, 덧붙여, 지수에 대해 "사람들은 지수를 'booksmart'라고 말하지만 실제 지수는 'streetsmart'다" 라고 한 말이 정말 마음에 든다고 했었는데, 지수가 왜 그런 사람일 수 있는지 이해가 되는군.
블랭핑크에 큰 관심이 없었고 지수라는 사람도 그저 이쁜 여자 아이돌로만 생각해왔었는데 이런 영상을 보고 지수라는 사람의 인생관과 생각 등을 느끼면서 참 멋지고 좋은 사람인 거 같다는 생각을 했네요. 내가 느끼는 모습이 진짜가 아닐지 몰라도 제가 그렇게 느낀거 자체에서 팬 될 거 같아요
저도 지수씨처럼 비슷하게 스트레스를 잘 안 받는 체질이에요. 모든 문제는 사람의 마음으로부터 생긴다고 생각하기에 그 사람을 이해하게 되었고, 선천적으로 유전자가 서로 다르게 태어났으면서 후천적으로 교육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에 따라 사람이 달라지거든요. 이러저러한 사람들에 의해 나도 영향을 받을 수 없는 게 인간이 모여사는 사회이고, 내가 주변에 영향력을 주고 받으며 살 수 밖에 없는 공간이니까요. 시작이 있음 끝이 있는 법, 블랙핑크의 전성기가 끝나고 이제 해체가 되어 각자의 삶으로 돌아갔을 때도 화려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사시지 마시고 남들과 다른 두 번의 전성기를 가질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며 늘 화이팅 했으면 합니다.
지수가 강해서 좋아 마음이 참 솔직하고 단단한듯 저 것들도 다 지수가 경험을 통해서 얻은거겠지 지수가 블핑 안에서도 뭐라 해야 하나 기둥같이 잡아줌 그래서 멤버들이 의지도 많이 하고 든든하게 느끼는거 같음,,,,, 또, 지수가 약간 블핑안에서 엄마로 통하기도 하고ㅎㅎㅎㅎ 참 진실된 사람이여서 더 응원하게 된다
동생들을 위해서 뭔가 양보하거나 할때 나를 위해서 한다고 생각하면은 그닥 부당하게 느껴지지 않아요. 동생들을 위하는게 결국 나를 위하는거고 다 돌아오게 되어 있어요. 블핑 멤버들이 트러블 없이 오래가고 지금처럼 세계적인 걸그룹이 될수 있었던 것도 다 동생들에게 거리낌없이 양보하고 항상 동생들을 위해주려고 애쓰는 맏언니 지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싶네요.
지수 팬들이시라 속깊은 마음에 안스럽기도 하고 더 잘됐으면 하는 마음들의 댓글들 이겠지만 본인이 말한 I'm ok.대로 걱정들은 집어 넣으시고 또 지수가 말한대로(가사) 나를 불쌍히 여기는 너가 더불쌍해 처럼 굿이 불쌍해 여기지 마시길 또 지수가 말한대로 큰그림,빅 피처가 있을거라 믿고 맘속으로 응원 해주시길
헉 한번도 저렇게 생각해본적 없엇어요.. 너무 착한 친구가 잇는데 매일 남에게 다정하게대하고 잘해주고 챙겨주고 하는 모습에 옆에서 괜히 너 먼저 챙기라고 쟤네는 너 신경도 안써주잖아 이러면서 속상한맘에 뭐라했엇는데 걔는 걔가하는 그런행동들이 걔한테는 행복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지수는 가장 힘들때 듣고싶은 말이뭐에요란 말에 나를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할사람은 싫어한다라는말이 나온것이 그런 일들로 많이 힘들었을때가 있었나보네 어린 나이에 대중앞에서면 상처받는말 얼마나 많이 들었겠음 그런 일 겪으면서 견디고 익숙해지다 강해지면서 저런 좋은 맨탈이 된것 아닐까 사람은 고통속에서 성장하는데 어린나이에 겪을거 다 겪어봤을테니 실제로 대화해보면 굉장히 성숙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