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근무중인데 정말 10대들 심각해요... 부모님중에 지병있는 분 계시나요? 하고 물어보면 지병? 그건 무슨병이에요? 하거나 지병이 뭐에요? 하고 되물어보는데... 병원에서 진단받아서 약먹는거 있어요? 하면 아..ㅋㅋ그렇게 물어봐야죠ㅋㅋ 하거나 지병이란 병으로 약먹는거 있냐구요? 하고 질문하는 애들 많더라구요... 여기선 저 친구가 친구들에게 하는 태도가 옳지는 않지만, 그래도 모르는 단어는 찾아서 자기껄로 만드려고 하는 모습은 아이들이나 어른들이나 배울점이네요!
자기가 알아본 지식으로 사람들 무시한 건 잘못이지만, 요즘 사람들 자기가 모르는 단어는 다 어려운 단어라고 생각하고 어른들이 잘못됐다 생각하는 건 큰 문제인 듯... 점철, 귀결이 뭐 어려운 단어라고... 영상 외에도 금일, 지대가 높다 등 예시 보면 요즘 세상 어떻게 돌아가나 알 수 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