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5 이 장면은 진짜 가족 같다 재민이를 향한 둘의 자세나 인자한 눈빛이 진짜로 부모님의 그것임ㅋㅋㅋ 특히 손호영은 재민이 바라보는 눈빛만 보면 친엄마라고 해도 믿겠음 잠 깨자마자 방에 혼자 잠들어 있는 애 보러 가고.. 박준형은 애기 뒤척이다가 눈 뜨니까 쭉쭉이 대기타고 있는 아빠 느낌 둘이 왕엄마 왕아빠라고 단란한 세 가족 기믹으로 밀 때 그냥 웃겼는데 가족 맞네ㅋㅋ 멤버들 다 재민이 예뻐했는데 이 둘에게선 부모의 정이 느껴짐
팬쥐만 기억할얘기 하자면ㅋ 예전 인기있는 시트콤 논스톱에 오빠들이 저때쯤 나와서 이 육아일기 에피소드 처럼 연기한게있었죠 태우오빠 짠돌이역할.계산안하려고 지갑놓고 화장실간다며 돈만들고 튀던 ㅋ계상오빠 거기서도 홍춘이~!하고ㅋ 17년뒤에 알게됐네요 이 육아일기 에피소드 따와서 각색한거 라는걸ㅋㅋ
이건진짜 ㅋㅋㅋㅋㅋ 원래 제안갔던 에쵸티에선 절대 나올수 없던 에피임 정산문제를 떠나서 에쵸티는 96년 데뷔직후 내내 탑이어서 배고프거나 돈아깝거나 이런 티를 낸적이 없음 god가 3년 내내 배고프게 산 특수성이 제대로 발휘된 에피 ㅋㅋㅋㅋㅋ 심지어 당시 탑이었는데도 (첨언하자면 그런 의미에서 H.O.T.는 이걸 찍을 이유가 없었지 안해도 이미 업계 개씹탑이어서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