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말이 적당할지 모르겠지만 명리적 상상력이 정말 깊고 풍부하세요. 부럽습니다. 선생님 같은 분이 40, 50대의 중년이 되시면 얼마나 더 깊은 명리적 사고를 하실지 기대가 됩니다. 명리가 단순히 운명을 점치는 것이 아닌, 좀 더 체계적인 학문으로 만들어질 수 있도록 기여해주세요.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고와 묘에 대한 설명은 간단하지만 천간과 연결되어 있어서 말이 길어질 수있겠군요. 진술축미 설명을 하시면서 沖에 대한 작용을 따로 하시니깐, 저도 공부하면서 많이 헷갈렸습니다. 고와 묘의 설명에 沖을 덧붙여주면 庫의 의미가 분명해질텐데ㅡㅡ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사주에 辰戌이 있을 때와 운에서 진술충이 만들어 질때 일어나는 변화를 설명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아울러 부탁하자면, 기존 명리학사들에 대한 비판은 안하셔도 충분히 훌륭해보이니 그저 직진하십시오. 선생님 사주에 을목 상관이 있으셔서 그런가? ㅋㅋ
묘나 고가 언제 작동하고, 작동하면 어떻게 된다는 강의는 저도 본적 없습니다. 열린다! 또는 입묘되어 움직일수 없다. 이정도만 설명하더군요^^ 열려서 무었과 만나서 어떻게 발현된다, 또는 열리기만 하였지 별무소용이다.등등 좀더 명확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묘지도 마찬가지구요... 오늘도 천천히 지난 강의를 들으면서 진도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묘고의 강의가 기다려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