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십니다 ! 모두가 인정하고 대성공 한 분들도 나이가 60. 70. 80 넘어서는 편하게 사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이들어서도 보이지 않고 인정해주지 않는 곳에서조차 이렇게 꾸준히 자기 분야에서 자리를 지켜 주시는 분들이 정말 멋진 분들이고 멋진 인생입니다. 오래 자기 분야에 있다보면 큰 성공도 하고 유명세도 있지만 욕 먹을 일, 흉볼 일도 있는게 사람입니다. 어린 선수, 현역선수 모든 운동선수들이 이렇게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몸으로 힘든 일도 하고 싶어하고 인정해 주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보면 이대호 선수가 꼰대긴해도 어른들한테 되게 잘함. 다른 선수들은 코치로만 대하는데 어른으로 대우함 항상 이거 해주세요 저거 해주세요 ㅇ이러는데 부탁드립니다 한마디가 듣는 사람도 기분좋고 전에 라인업 발표할때도 김문호 선수 대답소리 작다고 박용택이 끼어들어서 다시 해달라고. 하고 핀잔줄때도 이대호 선수가 환기시켜주고 ㅇ
올해 최강야구 컨셉기조는 `압살` 이라고 밝혔는데, 이 조건을 충족 하려면 야수쪽에서 야신과 수십년간 합을 맞춰온 이광길 코치처럼 투수쪽에서도 이광길 코치 역할을 해줄 사람이 필요해 보입니다 (ex:계형철등)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작년 말경에 송승준 선수 몸을 잘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야신이 그 부분을 캐치하지 못해 등판 할수 없었던 것처럼 투수들의 몸상태, 컨디션을 그날그날 항상 체크 하면서 감독님께 보고할수 있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송승준 선수가 그 역할을 한다고 해도, 본인 역시 등판위해 항시 준비해야 하고 본인 스스로를 추천하기도 뭐한 상황에다가 본인의 투수를 바라보는 관점에서 추천을 했다가 스킵되면 내상을 입을수도 있기 때문에 이광길급 수준의 내공과 야신과 합을 이룰 수 있는 수준의 투코가 절실합니다 감독님 노쇠화에 의해 모든것을 일일이 다 캐치할 순 없으므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