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w는 코그모+쉬바나+아우솔이고 e는 아크샨+이즈 r은 판테온궁 가져온 느낌... 팔이짧아 플레이스타일은 루샨 트타처럼 해야하는데 정작 루샨트타보다 폭딜은 밀릴듯 뭣보다 사거리가 구려서 상대로 팔 긴 서폿 만나면 라인전 내내 쳐맞을거라 불리한 라인전은 빨리 넘기고 교전 참여, 미드 장악으로 갈 것 같음 이럴거면 미드가는게 낫지않나 ㅋㅋ
맘에 안드는 점 1. 롤 세계관의 용은 이따구로 생긴적이 없음. 이렇게 생긴 것들은 요들뿐인데 이건 용과 요들의 혼종처럼 생겼음. 룬테라에서의 용은 설령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생긴 것들은 있을지라도 공통적으로 괴수의 모습을 하고 있음. 이건... 그냥 "우린 누구나 할 수 있는 게임을 지향하고 그럴려면 귀여운거 넣어야함. 그러니까 디즈니 스타일 억지로 꼬라박음 ㅇㅇ" 하는 느낌이라 끔찍함 2. 어린 캐릭터가 스택을 모으면서 성장한다는 개념은 그리 나쁘지 않은 것 같음. 몇 스택 이상일 때 궁이 엄마를 부르는 게 아니라 지가 뱉는 거였으면 더 좋았을 거 같긴 함. 근데 "쉬운" 캐릭터를 만든다고 하지 않았나? 스택 캐릭터는 말리면 끝까지 말리는 경향이 있고 원딜인데다가 생존기는 이동기가 아닌 이속증가임. 한번 조졌을 때 다시는 롤 안할때까지 조질 수 있을 듯 싶음. "조작이 쉬움" 은 맞는데 "캐릭터 쉬움" 은 아닌거같고 이게 쉬움이면 징크스도 쉬운 캐릭이어야 함. 무슨 스핑크스 인면조처럼 안 생겼어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어린 용은 얼마든지 만들 수 있었음. 심지어 용의 파괴전차같은 모습, 다 맞으면서 적을 찢어발기는 브루저의 모습에서 벗어나 "어린" 용임을 강조해 원거리 딜러로 만드는 것 자체는 훌륭했으나... 그래도 인면조 스킨 원딜 케넨은 좀 아닌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