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알고 나알고 하늘 도 알고 있다는걸 몰랐을까요.~ 약속되로 아파트를 못 주겠어면 사람대우 해서 얼마라고 공을 보답하여 보내는게 그리 어려 웠을까 같은 사람으로서 무섭고 부끄러운 일이네요~ 수없이 읽었지만 읽을때 마다 분노합니다. 작가님의 대단한 필력을 다시 한번 느끼며 이작품은 읽기만 했지 읽어 주시는걸 듣기는 첨이라. 너무 좋았고 더욱 집중할수 있었읍니다 감사 드려요~^^
박완서선생님 참 좋아합니다. 사느라 바빠서 등 좋아하면서도 책 한번 재대로 못 읽었네요. 켈리님 이렇게 조근조근 읽어 주시는 유투브가 있어 고맙기가 이를데가 없습니다. 생전에 하신 말씀 기억나는게 있습니다. 이제가면 다시는 이 세상 오고 싶지 않다고 하시며 이곳은 여기 이생만으로됐다고 하셨죠. 그때 그 말씀에 제가 참 많이 공감하며 살았습니다. 선생님! 이제 어디 어느 곳에서 살고 계신가요? 선생님 남기고 가신 글 덕분에 저는 우리는 또 이렇게 위로 받으며 삽니다. 이 세상 떠나면 그곳 어디에선가 정말 선생님 손 잡고 인사 나눌 수 있을까요? 좋은 글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켈리님! 이렇게 제가 들을 수 있게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건만_박완서] 인간이 어디까지 사악해질 수 있는지...| 켈리의 작은 도서관](/img/logo.svg){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