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가 되면 재취업이 하늘에 별따기라는데 대단하시네요. 사시는데가 제가 젊었을때 오랫동안 살았던 곳이라 반갑네요. 창원에 가끔 내려가면 친구들이 이 동네 요즘 경기가 최악이다, 일자리가 없다 하면서 푸념을 널어놓더라구요. 저도 몇년 더 직장 다닐수 있을지 모르지만 끝까지 화이팅하세요.
네..어떤문제로 퇴사를 결정하셨는지 모르지만 옳은판단이길 바랍니다. 단지 요즘 불경기라 재취업이 쉽지않은데 퇴사전 미리 새직장을 알아보셨는지 모르겠네요.. 계속 일을 하셔야한다면 더 나이가 들어가기전 길게 일을 할수있는 일을 찾아보시는걸 추천합니다.자격증같은걸 따놓으셔도 되구요.ㅎ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도... 분리 수거날이 일주일에 딱 하루라서 전쟁입니다. 인스턴트와 배달 음식으로 인하여 쓰레기가 늘 산더미 ㅠ 영상을 보면서... 공감이 많이 되더군요. 취업하기 힘들어진 나이라 뽑아준 것에 감사하게 되죠. 그래서 남들이 하지 않는 일까지 나서서 하게 되고 ㅠ 개인의 삶까지 포기(?)하고, 일이 있어 하루를 쉬고 싶다 말하기도 눈치 보게되고요, 아파도 참게 되는 건 다반사... 기계도 쉬지않고 돌리면 고장이 나는데... 사람이나 기계나 휴식이 필요한데 고용주는 그리 생각하지 않더라고요. 너무 서글퍼지더군요. 100세 시대라는데... 아직 일을 할 수 있는 나이건만 그만 두어야 하는 현실... 짧은 시간에 업무를 습득하길 바라는 상사들... 저역시, 경력이긴 하지만... 자격증이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신입으로 지원을 해야 하더라고요. 물가는 나 날이 올라 가는데, 임금은 늘 그자리... 이야기를 하려면, 드라마를 만들고도 남을 겁니다~ ㅋ 몸을 쓰지 못하는 경우 빼고는 일을 할 수 있게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유한 사람들은, 어떡하든지 생활을 할 수 있겠지만... 저처럼 빈곤한 사람들에겐 일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는 걸 아셨으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