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영이네 돈 많이 벌었네. 근데 제주 고등어회 원조는 탑동 성복식당이라는.. 그리고 고등어회 원래 여름에는 먹지 않아야 하는데 입소문 나니 계절에 상관없이 판매한다는..몸에 충이 있어서 예민한 사람이 여름에 잘못먹으면 두드러기 바로 올라옴. 뭐 두드러기 올라오거나 말거나 돈만 벌면 상관 없겠지. 맛나식당 할망들은 잘 계시는지? 아마 아들이 물려받아 하는 것 같은데. 6천원 때 갔는데 지금으누가격이 두 배네욯ㅎ
제가 볼 때, 블로거님 취향인 듯 하십니다. 동문시장에 가면, 진짜 토박이들이 자주 가는 식당이 있는데.....고등어조림 8,000냥, 갈치조림정식 12,000냥, 고등어구이 6,000냥. 고기국수를 시작한 곳은, 삼성혈 바로 앞 다리쪽 첫 번째 집인데.. 1990년대 시작한.
오늘 으뜨미 가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기대이하였습니 다. 간장소스가 너무 짜서 소스가 많이 묻은 부분은 너무 짜더군요. 그래서 안 묻은 부분을 먹자니 우럭튀김자체가 맹맹한 맛이더라고요. 튀김과 소스가 잘 어울어져야 하는데 너무 짜서 섞기가 힘들었네요. 짠맛은 좀 줄이고 단맛은 조금 늘일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몇년 전 부터 가려고 해서 결국 오늘 갔는데 좀 실망했습니다.
다 좋아보였는대 미영이네 에서 완전에러네요..... 키오스크에. 고등어 구이있었는대 그거 찍고 들어가니.. 고등어회. 나왔음 강제로 강매. 비슷하게. 먹었는대 맛이라도 있았으면 좋았을텐대 흐물흐물 신선하지도 않고 주문진에서 바로떠먹었던회랑 너무 비교도니까 다시는 가기싫었던집 불친절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