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 주민들은 개통이전엔 8120번을 타거나 보통 마을버스를 타고 장당동 우미아파트쪽으로 와서 환승찍고 다녔습니다. 평택지제역이 기종점인건 단순히 근로기준법 때문에 차고지 근처까진 노선이 운행해야된다는 규정이 생겨서 그런겁니다.(평택 일부 시내버스 노선들도 그때문에 노선이 연장된 노선들이 다수 생겼죠.) 수도권 다른 노선 일부도 주요 수요처 투어를 하는 빙빙도는 경로인데 기종점때문에 낚이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아무튼 저 노선때문에 평택 고덕 외 주민들의 여론이 좀 안좋은편입니다. 당장 6801번은 출퇴근 시간에 0석찍고 못타는 사람 속출하고 있는데도 증차계획없다며 듣는채 마는채하고 거기에 6600번도 송탄IC 좀 타게해달라는 목소리는 많은데 불통 교통행정과 주무관의 고집때문에 답이 없는 상황이고요.
@@friedroasted 고덕은 6월달 까지만 하더라도 버스 노선이 2개 뿐이었습니다. 솔직히 고덕 계획 인구만 14만이고 삼성전자가 있고 시청, 평택북부경찰서 등 관공서, 예술의전당, 평택 박물관, 중앙 도서관 등이 들어올 예정인데 청북에도 있는 광역버스 하나 없는게 말이 되나요
그건 시경계로 부터 50km 거리제한땜에 그렇습니다. 위 노선처럼 안성IC 경유해서 신논현역가면 50키로 훨씬 넘습니다. 여태 노선 못뚫은것도 그 이유때문이기도 해서 대광위에 총력으로 요구해서 받아온거죠. 안성이 바보도 아니고 그렇게 뚫고싶어서 뚫은게 아닙니다. 그때문에 법령 개정하는대로 강남역까지 연장한다는 계획도있고 대신 하반기 개통예정인 남안성IC 경유하는 동아방송대 광역버스는 강남역까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