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슈는 생존 게임 중에서 재료 수집이나 제작이 어려운 축에 속하진 않아요 진짜 개빡신 게임 중에는 영구 생존이 불가능하고 그냥 누가 더 오래 사나 기록만 재는 게임까지 있어서 그리고 땅만 파지는 게 아니라 던전 벽도 뚫을 수 있어서(탑은 제외), 바깥에서 땅파서 침입 한다거나 문 잠겨있는 곳 옆에 벽을 부숴서 상자를 먹는 짓도 가능합니다
팰월드가 생존겜들 중에서는 상당히 라이트하게 유저들 편한 요소 다 넣어서 대중화 노려서 그거하고 이거하면 역체감 들어서 그렇지 인슈도 다른 생존겜들 노가다랑 비슷한 난이도 가지고있긴함 들어가서 자원위치같은거 아무것도 안알려주는건 생존게임특징이기도하고 그거 알아가는게 탐험의 재미로 작용하는 요소라서 아크 굶지마 서브노티카 그린헬 더포레스트등등...사실 어디서든 쓸 수 있는 텔레포트 기능이 있어서 생존겜들 중에서는 편의성 좀 챙겨준편이지 거점내에 자원공유상자도 어지간한 생존겜들에 없는 기능이니까
펠월드 인수라 같이 해봤는데 팰월드는 분명 해가 중천에 떠있을때 했는데 숨한번쉬고 끌려고 하니까 해가 다시들려고함 팰월드 하고나서 인수라해보니까 같은시간때 시작하고 멍때리면서 나무캐고 이것저것 파밍하고 생존자 다 모았다하고 끌려고 하니까 밤임 한마디로 너무 하드하고 지루함 이것 저것 빌드새로 뚫고하는게 좋긴한데 재미있지는 않음 나중에 발헤임처럼 그냥 이쁜건물이나 짓고 끝날게임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