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요정재형님 방송 올만에 보구 넘 ~~~ 기뻤습니다 ㅎㅎ 이번 컵 소개해주신거 보구 미소가 절로 나왔어요 ㅋ 저랑 취향이 넘 같아서 방가움 ^^ 오래전부터 미국 앤틱샾에서 하나 둘 모아서 지금도 쳐다만보고 저만의 아끼는 아이들이었는데 이젠 와인 등등 맛있는 술 마실때 꼭 사용해야겟네요 ~ 자주 올께요 😊😊😊
하나하나 다 엄청 본인만의 취향이 확고하게 있고 그래서 더 너무 이뻐요~ 저처럼 딱히 취향이라는게 없는 사람은 보면 보는대로 다 이뻐서... 이것도 갖고 싶고 저것도 갖고 싶고... 결국엔 가성비 따지며 사놓고는 넘 중구난방이라서 정신없어지고 플레이팅 못하겠어서 걍 쓰던것만 쓰던데;;;ㅎ 나만의 취향 찾는것도 참 어렵고 시행착오를 많이 거쳐야 하는가봐요 ㅎㅎ
앤틱 빠지면 답이 읎어요.....허허허허허 (밀크글라스 모아서 요런 쪽과는 결이 다르긴 합니다만 고만고만한 거 포슬린마냥 무늬도 읎는 거 뭐 이쁘냐!하신다면. 빈티지와 요새 나오는 같은 형태의 잔을 비교할 때. 그 “비율”이 미세하게 달라서 전체적으로 풍기는 균형미가 확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