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초등학교 진학 전 1년정도 시골 할머니 집에서 살았었는데 인생을 돌이켜 보니 그 시간이 너무나도 좋았다. 낮에 자고싶으면 자고 놀고 싶으면 놀고 낚시해서 물고기 잡으면 개나 닭에게 주고 편의점 하나 없어서 군것질은 못했지만 그런 부족한 느낌도 어릴 때 느낄수 있어서 지금 더 좋은 생활을 하는듯
지금은 친구가 되었지만 한국에서 직장동료였던 여사친 한국에서 애 키우기 너무 힘들다며 영국 이민왔는데 이런 사람들이 계속해서 늘고 저출산이 심각해지고있는거보면 문제가 많긴한 거 같습니다. 지금은 너무 행복하게 육아중인데 한국에서 제일 힘들었던 게 경력단절과 어디서나 눈치봐야하는 엄마라는 자리 였다고 하던데 참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user-hs3dh8sj2o 한국 어쩌구 하면서 한국욕하고 해외 다른나라 올려치기 하는 사람들 말 다 개소리인게 지구상 어떠한 나라도 모든 국민이 자신의 삶에 모두 만족하는 나라는 없음 해외에 특정 나라가 살기 좋게 느껴진다면 그건 그냥 그사람 성향이 거기에 맞는것일 뿐임 게다가 먹고살기 힘들어져서 출산율 감소하는건 전세계 추세인데 우리나라가 유독 심한건 남들과 비교질하고 눈치 많이봐서 그런건 맞다고봄 근데 엄마라서 경력단절? 예전에 이거 막아줄려고 일부 기업들이 시도했었고 출산후 일정기간 경력유지 보장에 월급까지 지속적으로 줬었는데 이기적인 일부 엄마들이 꿀만빨고 다른직장에 취직하거나 그냥 집에서 살림하는게 나은거 같다고 관둬버림 배려해준 기업이 ㅄ된거 이런 사례들때문에 기업들은 여자뽑는거 자체가 리스크가 되어버렸음 뭔가를 탓하고 싶다면 이런 이기적인 선대 엄마들을 탓해야지
어릴적 학교 들어가기전 나이에 저녁에 바라보던 우리 동네 노을같습니다. 그넘의 재개발이 뭔지.. 이 애매한 시기에 다수의 의견으로 이제 우리 동네도 옛모습이 다 사라지고 아파트만 남을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저는 그냥 우리 동네에 살고 싶습니다만 ㅎㅎ 저 어린 친구들에겐 저 장소에서 아파트 촌이 만들어 질 일은 없을거같으니.. 시절의 레코드 따라서 변하는 마을의 모습이 눈에도 구워지고, 고향을 떠나지 않는 한 언제나 보던 모습에서 크게 바뀌지않고, 찾으면 반가운 어릴적 동네가 되겠지요. 우리 동네와는 집 모양도 길도 다르지만 옛날 생각하면서 감사히 봤습니다.
마을이 참 평온해 보이고 좋네요 ㅎㅎ 저는 오늘 영상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아주머니가 19세 여자 분들 중에 누가 마음에 드냐고, 데려가라고 하실 때 19세 여자 분들 표정이었어요. 당황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부끄러워 하지도 않는 표정으로 보였는데 제 눈에만 그랬을지도 모르겠어요 ㅎㅎ 제 눈에는 마치 내가 마음에 든다고 나를 고를까? 하는 표정 같아서 기억에 남아요. 물론 그 분들이 고른다고 따라나서기야 했겠냐만은요 ㅎㅎ
@@강희준-f5e 좋은점은 일단 인플레이션 상황 때문에 다른 시기보다는 더 좋은 가격으로 여행할수 있습니다. 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라오스의 어려운 상황에 도움이 되기도 하구요. 베트남처럼 사기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가격으로 장난질 하는 경우가 거의 없구요. 비엔티안-방비엥-루앙프라방이 중국산 신식 기차 그리고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과거에 비교해서 쉽고 편하게 다닐수 있습니다. 또 마사지가 저렴합니다. 라오스 마사지 1시간 8만킵 약 5~6천원 부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친절하고 물질적인 욕심이 덜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습니다. 최빈국 중 하나라서 저같은 경우에는 인생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도 했구요. 방비엥은 블루라군이 유명하고 많이 가시는데 제 경우엔 그 산들의 절경이 아주 좋았습니다. 동굴탐험도 좋았구요. 루앙프라방은 스님들의 탁발 구경과 푸시 산 등반, 야시장 구경, 또 라오스산 위스키가 아주 쌉니다 제 기억으론 3만킵 이었던 것 같은데 아무튼 만원이 안돼서 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국의 무카타와 같은 라오스의 신닷 은 한국식 바베큐와 샤부의 혼합형으로 우리나라 불고기 판과 똑같습니다. 비엔티안 강앞에서 밤에 놀이공원이 열리는데 거기서 옛날식 범버카를 타며 재밌게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