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 작년이 생각나는 구만..토트넘 작년 초반에 약팀만 만났을때.. 엄청 성적 좋아서.. 다들 우승한다.. 그랬는데.. 부상으로 선수들 빠지기는 했어도.. 강팀들에게 정말 발렸지... 올해도 별 차이 없어 보여... 강팀 만나면 개인기로도 못 이기고, 전술로도 못이기니 어쩌겠어.. 엔지가 너무 좋치만.. 안타깝게도.. 5년은 더 있어야 프리미어 적응할것 같아... 다른 감독들은 정말 강하면서 유연한 전술을 구사하거든...10월말 부터 쭉쭉 다시 떨어질꺼에요.. 너무 기대 마시길
쏘니가 있고 없고에 따라 상대팀의 전략이 바뀌는 건데 쏘니가 안 나오니 수비 부담이 줄고 쏘니 빼고는 결정력이 다 개같으니 맨유가 라인 올려 같이 맞불 작전으로 가면서 공간이 생기니 메디슨이 살아나고 공격하다 역습 당해 골 먹으면서 맨유가 무너지기 시작한거임~ 쏘니가 있었으면 뉴캐슬이나 아스널처럼 맨유는 두줄 수비 하면서 역습을 노렸을꺼고 그럼 토트넘이 득점하기 어려웠을꺼고 맨유가 폭망하지도 않았을꺼야~
흥민이는 넘 답답한 축구를 해서 밤잠 설치며 보는게 힘들고 스트레스 엄청받게 되네요(축구 편하게 봐야 되는데)~ 골 욕심을 내야 될터인데 공만 잡으면 패스하기 바쁘고 자신이 흥민이 존에서 슛 쏘는걸 본지 1년도 지난듯. 또 프리킥,코너킥 등 자신이 차겠다고 욕심도 좀 부리고 모두 신출내기들한테 양보만 하니 참 답답한 일이네요. 케인만 떠나면 인제 왕 노릇할 줄 알았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