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생인 저도 1년전 까지만해도 포기한몸으로 살았었습니다. 긴 유학생활후 한국에 돌아와서 1년만에 40kg 증가하고 80-120kg, 그냥 우울한 제 자신 그리고 모두다 포기한 제 자신을 기억하네요. 오랜기간 이민유학생활후 한국에 돌아와서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다만 이번년도 3월 부터 필라테스 시작으로 117kg에서 현재 100kg 까지 뺀 상태입니다. 큰변화처럼 안보일수있겠지만. 생활패턴, 식습관, 운동량 이런걸 조금씩 좋은방향으로 늘려가니까 몸과 마음도 건강해지는게 느껴지더라구요. 저는 주 4회 한시간씩 운동하고 식단같은건 빡세게 안하고 그냥 건강히 먹자 인지하는 정도로 했어요. (탄수화물 조금) 혁준상도 꼭 화이팅하셔서 이번엔 성공하시길바랍니다, 영상 보면서 많은 동기부여 받아 저는 항상 응원하고싶습니다. 주변에 좋은사람이 많으셔서 엄청 부럽네요!
내가봤을땐 마음이 이미 무너져내린 사람임 보통의 사람이 자기 아내가 임신해서 지 애가 있는데도 담배핀다는 소리듣고 안고치고 우리나라 상위0.01퍼 운동유튜버 지식인이 바로 옆에서 운동해라 헬스해라 해도 의미없고 많은 사람들이 응원하고 주위에 그런 노력을 이룬 사람들이 수도없이 응원해도 못고친거면 진짜 이미 얘는 가망이없음
몇년간 비만의 대한 경고를 많이 들었는데 아내와 애딸린 가장이 고작 다이어트 잠깐 성공했다고 해서 안도하는게 말이 안되긴함 심지어 유지도 얼마못가 다시 살찌워지는거보면 이사람은 진짜 욕좀 먹어야함 보는 사람이 답답하고 짜증남 안보면 된다지만 이사람 직업특성상 나도모르게 근황을 보고듣게됌ㅅㅂ
다이어트후 유지가 제일 중요하긴하다... 다이어트 방식이 잘못된건가 아니면 유지하는 습관이.잘못된건가... 혁준이형 부디 살자 살빼고 유지하자 식습관 개선이랑 생활습관개선이 중요한거같에 나도 1형당뇨있는데 이제 다이어트 시작했어 난 가정은 없지만 형은 가정이있잖아 파이팅이다 형
솔직히 이젠 그냥 럭키 폐인이라고 밖에 안 보임 ㅋㅋ 이정도로 옆에서 끌어주려는 사람도 있고 가정도 있는데 이렇게까지 개선이 유지가 안되는거보면 본인이 본인 힘으로 노력하고 바뀌려는 행동을 실천할 생각이 1도 없는거같음 그냥 옆 사람들이 해줄 때 깔짝하고 마는거같음 본인이 필요성을 못 느낀다해도 주변에 믿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으면 얘기가 다르지 왜이렇게 쎄게 말하냐고 뭐라하는 사람들 있을텐데 이 형이 공혁준 이렇게나 끌어주는 걸 봤는데도 안 바뀌는거보면 시청자입장에서도 감성팔이하는거같고 슬슬 공혁준이라는 사람이 짜증남 얘 또 이렇게 잠깐 컨텐츠로 나오고 다시 원상복구되겠지 이생각 밖에 안 듬 사람들이 오냐오냐해주고 응원만 해주니까 점점 더 심해지고 더 나태해지는거같음 팬들도 쓴소리를 더 하고 더 냉정하게 봐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함 무작정 까려는게 아니라 지금까지 이러는건 너무 심한게 맞지 컨텐츠니까 아무리 방방봐하려해도 이젠 진짜 쓴소리 많이 듣고 제대로 바뀔때가 됐다고 봄
제발...다이어트하세요 중환자실에서 일했는데 20-30대도 고도비만으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는 경우 생깁니다. 저도 마음다칠까봐 주변 비만인 친구한테 살 얘기 못했는데 27살에 죽는 동갑 환자 보고 주변 친구한테 조심스럽게 운동 권유했습니다. 진정 그 사람을 위한다면 건강을 챙겨주고 독려해줘야합니다..제발요
사망뿐만 아니라 비만인들이 병원에서 치료 받는 과정을 보면 충격받으실 거에요. 의식없이 중환자실에 누워있을 때 80kg정도까지면 간호사 2명이서 대변 치웁니다. 100kg 넘어가고 목과 양허벅지에 심폐기능을 대신하는 관을 유지할 만큼 중환자가 되면 간호사 6명이 달려들어 대변을 치웁니다..
저도 예전에 126kg이었으나 당뇨판정을 받고 현재는 83kg으로 43kg가량 감량하였고 지금도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당뇨판정을 받고나서 건강에 대해서 신경쓸 수 있었고 그것을 한단계 넘어서서 지금은 멋진 몸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뭐라하던 신경쓰지 마시고 나만의 방법을 만드는게 중요합니다.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과 몸무게를 만들고 난 뒤 근육을 늘려서 혈당이 잘 안 오르는 체질을 만들어야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목표를 잡지 마세요. 그냥 하세요. 그러다보면 이루어 놓은 것을 느낄 수 있게 될 겁니다. 항상 화이팅하세요.
혁준이형 저 형 시작한대서 이번엔 저도 진짜 해보고 싶어서 시작했습니다. 121.8로 시작해서 어제 118 확인하고 이번엔 진짜 할 수 있지 않을까 조금 희망을 가지게 되었어요… 형이 끝까지 잘해내는걸 본다면 저도 계속 빼내서 진짜 5년만에 2자리 꼭 가보고 싶습니다… 응원하고 저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얼굴에 이미 게으름이 가득찬 얼굴이다. 항상 김계란과 찍을때 보면 그때뿐이고 이번에도 그다지 달라 보이지 않는다. 절대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다. 결혼을 하던 애를 낳던 암을 걸리던 진짜 죽기 직전을 가야 바뀌던가 할거다... 근데 죽을때 까지 변하지 않는 사람도 있더라..... 진짜 죽을각오로 빼야 산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뚱보 연예인 들이 돌연사로 죽은지 봐라 쉽게 안된다 혁준아!! 제발!!
다이어트 수십년 해오면서 요요도 수십번 겪어봤는데, 평생 지킬 수 있는 식단으로 다이어트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다이어트는 기간을 정해놓고 절식하는데, 몸은 항상성 때문에 살을 뺄수록 더 과거로 돌아가려고 하고 호르몬도 망가지면서 조금만 먹어도 금방 살이 찌게 됩니다. 그리고 요요는 항상 기존 체중보다 더 크게 오고 몸도 더 망가집니다. 고도비만은 호르몬 교정, 정신치료를 병행해야 합니다. 왜 또 살찌냐고 욕하지 마세요. 의지로 해결될 문제가 아닙니다. 미국에서 티비 다이어트 프로그램 참여한 고도비만자들 10년 후에 확인해보니 1명 빼고 다 요요 왔습니다. 요요 지금 안 왔다고 맘 놓지 마세요. 10년,20년 후에도 요요는 올 수 있습니다. 결국 평생 지킬 수 있는 식단으로 평생 식단 관리하면서 우리 몸과 뇌가 감량한 몸무게가 원래 내 몸무게라고 인식할 때까지 천천히 다이어트해야 합니다. 제발 이번에는 급격하게 빼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