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호선수님 대구에 살고있는 팬입니다. 내일 마지막이 될수있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서도 확률이 희박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으라고 하셔서 그러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호선수님께 댓글한번 남겨봅니다. 수술전에 대호선수님이 나오는 영상을 보면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이렇게 수술하는날이 다가왔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야구 영상들 보면서 대리만족도 했습니다. 수술 잘된다면 싸인 꼭 받아보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 화이팅입니다!! 유튜브 화이팅!!
이대호 선수와 강민호 선수가 했던 야구는 그냥 스포츠가 아니라 낭만이죠 어렵고 무서운 고참이기도 했지만 후배들한테 어른 같은 선배였고 한국 야구상 최고의 포수와 타자. 아직 kbo에서 활약하는 강민호 선수와 최강야구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는 이대호 선수의 열정은 20년이 지나도 여전하네요 야구에도 진심이고 각자의 가정에서 최선을 다하는 가장이 된 두 선수의 모습을 보니 참 좋네요
호주로 유학와서 면세점에서 아르바이트하고있는데 오느날 롯데 에서 전지훈련와서 어느날 이대호선수가 향수를 사주셨는데 그 담주에 줄줄이 선수들 데리고와서 이 누나한테 향수 사라고해서 줄줄이 향수 사갔었는데 ~ ~ 그때 너무 감사했어요 ~~ ㅎㅎ 특히 강민호선수 한국 가기전에 마지막주라고 인사까지 하고 갔음 ~~ 그때 휴계실에서 쉬고 있는데 누가 찾는다고햐서 나가보니 강민호가 인사하고 간다고 기다리고 있었음 ~~ 그때가 2003 년으로 기억하는데 이분들도 기억하실래나 ~~ 이대호선수 그때 향수는 지금와이프 선물이었겠죠 ㅎㅎ, 항상응원하고 있어요 ^^
삼성팬입니다 민호선수님 나온다는 소식에 보러왔는데 역시나 두분 합이 너무 좋고 재밌어요👍🏻 39분 어떻게 지나간지 모를정도로 재밌게 봤습니다 ㅎㅎ 일단 대호선수님은 대구 은퇴투어 오셨을때 이건 꼭 가야지!!! 하고 피켓팅을 뚫고 직관가서 원없이 응원가도 같이 불러봤고 응원하는 팀 선수가 아니었지만 너무 아쉬워서 눈물도 같이 흘리고 그랬던 추억이 있어서 그런지 왠지 내적친밀감이 드네요 ㅋㅋㅋ 여러번 얘기하셨지만 민호선수님 이적하시고 선수분들도 팬분들도 많이 슬퍼하시고 힘들어하셨던거 알고있고 그만큼 소중한 선수였다는걸 너무 잘 알고있어서 오셨을때 더 많이 응원했었고 FA시즌 올때마다 제발 삼성에 오래 남아주었으면 하고 기도도 하고 그 정도로 민호선수님 삼성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버렸어요.. 늘 많이 표현해주시고 팬사랑이 유독 강한 민호 선수님이기에 삼성팬들 모두 언제까지나 열띤 응원으로 보답할겁니다☺️ (절대 보내주기는 싫지만) 꼭 우승 반지를 끼고 아주 거창한 은퇴식과 함께!! 민호선수님 사랑과 고마움을 가득 담아 보내드릴거에요 ㅋㅋㅋㅋ 푸른피 강민호💙💙 늘 응원하고 대호선수님의 앞으로의 멋진 활약도 늘 응원하며 지켜보겠습니다
대호형 민호형... 원래도 롯데를 좋아하는 야구팬이었지만 2010년 그해는 정말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어.. 9년부터 12년까지는 정말 겨울엔 야구시즌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었고 봄부터 가을까지는 매일 매일 저녁에 야구 볼생각으로 살았던거 같아. 가을야구에서 너무 허무하게 성적을 보여주지못해서 진짜 많이 아쉽긴하지만 정규시즌 내내 행복을 매일 선물해줘서 고마웠어 롯데팬이 롯데의 우승을 99년 이후로 꿈꿔봤던 해가 아닌가 싶어. 정말 그 기억하나로 아직도 롯데야구만 붙잡고 살고있으니... 마지막 우승이 나 10살이전인데 곧 40인데 롯데도 우승좀해주라... 정말 너무 행복할거같애
2010년 올스타전 선정 기념으로 롯데 광복점에서 팬싸인회 했었는데 그때 당시 5살이던 우리 동생이 차례대로 싸인 받는줄 모르고 조성환선수 패스, 이대호 선수 패스하고 젤 좋아하는 강민호선수한테만 싸인받고 나머지 선수들은 또 패스했었습니다😂😂 이때 이대호 선수가 지나가는 동생보고 “아따 니 쥑이네~~” 하시면서 따봉을 날려주셨던 기억이 .. ㅜㅜ 지금 동생은 운동선수로 내년에 대학교 입학앞두고 있습니다 그때 재밌던 기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해요~~
강민호 선수 정말 애증의 선수네요. 이적하실때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대호선수와 두분 투샷보고 옛 롯데이야기들으니 왠지 뭉클하고 응어리가 풀리면서 강민호 선수님 잘 되시기를 바라게 됩니다. 우리 롯데팬들이 강민호 선수를 얼마나 사랑하고 응원했는지 잊지마시고 삼성에서 꼭 원하는바 다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리대호 유튜브 덕분에 모처럼 두분 투샷보며 행복했어요. 손아섭 선수도 꼭 초대해주세요. 전준우 정훈 선수도요.
대한민국의 황금기를 청소년 시기에 보낼 수 있어서 대단한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로이스터 감독님과 함께 했던 공격야구 롯데 사랑했고 08~13까지의 KBO, 국가대표 선수님들이 주셨던 감동, 낭만들 잘 간직하고 있습니다. 나이 서른 먹은 남자가 이게 뭐라고 참 중간 중간 울컥울컥 하네요. 제 청소년 시절을 행복한 기억들로 많이 채워 주시고 노력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06년부터 두* 마스코트 일했을때 민호선수, 대호선수 항상 인사도 잘해주시고 특히 민호선수는 늘 뵐때마다 먼저 인사도 해주시고 덥겠다고 물도 건네주시는 스윗함에 아직도 감사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삼성동에서 골든글러브 시상식때도 대호선수와 민호선수 함께 찍은 사진도 늘 아련한 추억으로 남아있는데 오늘 영상 보면서 괜히 스윽 미소지어지네요.^^ 두분다 응원합니다.
진심으로 옛날 초등학생 코찔찔이일 때 아빠가 롯데 선수단 버스 운행해주시는 분하고 친해서 가면 웃으면서 사인해주던 민호선수님…… 밥 먹었냐고 물어볼 때 입에 양념치킨 소스 묻어도 모른 척 해주셨고… 사진도 그렇게 찍혔을 걸요………… 양념같이 스윗보이. 푸근하게 인사해주시고 사진 찍어주던 대호선수님 덕분에 가족끼리 롯데 야구 응원하면서 즐기는 거 같아요ㅋㅋㅋㅋㅋ 모두 너무 감사하고,,, 민호 선수님 진짜 옛시절 포토카드 없을 때 롯데 선수 모아둔 책 오려서 가정통신물 활에 넣고 다녔어요!!!!!!! 아ㅜ 진자 이렇게 나와주셔서 감사하고 기획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옛 롯데 생각나면서 이 투샷이 너무 좋네요!
아... 대호형 덕분에 거울효과가 무엇인지 제대로 깨달았네요 ㅋㅋㅋ 아...ㅋㅋㅋ 대호행님 덕분에 직장동료인 서울사람들이 저 입 떼자마자 "억지로 서울말 쓰지 않아도 된다" 하는 이유 정확히 알았네요 ㅋㅋㅋㅋㅋ 우리 민호형이 더 서울사람 같아요 그리고 우리 민호형 청소면제라도 되게 로봇 청소기 줬어야죠!!!! ㅋㅋ 홍삼이 뭐에요!!! ㅋㅋㅋㅋ 배꼽 빠질 뻔 했어요ㅋㅋㅋㅋㅋ
야구장에서 살았던 20대를 함께한 내 청춘 그 자체였던 두 선수. 언급되는 선수들, 에피소드들 다 너무 반갑고 추억돋네요ㅠㅠㅠㅠㅠㅠ 강민호 선수를 너무 좋아했던만큼 이적했을 때 진짜 많이 미워했는데 이젠 부상없이 선수생활 끝까지 잘 마무리하길 응원합니다. 대장님 유튜브 덕분에 이런 것도 보네요 감사합니다❤
와 그당시로 돌아간 느낌이라 너무 좋네요 ㅠㅠ 제 첫 유니폼 마킹이 민호선수여서 삼성가고도 애증의 느낌으로 계속 응원했었는데 이 영상은 참 그당시 롯데자이언츠 분위기 뿐만 아니라 제 주위 사람들 그 시대의 분위기가 그대로 기억나는 느낌이라 아련하고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LG 팬이었는데 2008년쯤 야구를 처음 보기 시작했던 사람으로서 너무 낭만적인 조합이네요... 타 팀이었지만 정말 부러웠던 롯데 타선.. 그리고 누구보다 즐겁게 야구하는 팀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두 분의 희망찬 앞날을 빌고, 이번엔 당연히 LG의 우승을 바라지만 언젠가 롯데의 우승과 삼성의 부활도 기대해봅니다~~~!!
두산팬인데, 너무 부럽네요, 좋아하는 선수가 풀어주는 이야기들, 구독박고 갑니다! 한 팀에게만 치우치는 팬심이 아닌 야구와 선수분들께 향하는 팬심으로 한국야구 즐기겠습니다. 원년 선수분들의 플레이를 회상하며 즐거워 하셨던 아버지 세대처럼 저도 여러분들의 플레이를 추억 삼으며 후 세대에 들려줄수 있는 추억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롯데팬이지만 강민호 선수는 삼성으로 가서도 응원 많이 했습니다. 정말 태극기처럼 적,청 색을 비율맞춘 것 마냥 좋은 선수이십니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주세요. 이대호 선수 강민호 선수 감사합니다. Ps. 전 로이스터 감독님때 롯데가 제일 재밌었습니다. 저 고딩시절 선착순으로 자리잡고 암표잡던 단장님도 기억에 남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