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 본성을 많이 참고 동생들에게 맞춰주기 위해 환골탈태해온 게 느껴진다. 진 눈동자를 보면 모든 상황을 간파하고 있음에도 주변환경과 다른 멤버들을 살피는 게 보인다. 결국 원팀으로 가는 게 방탄이 롱런하는 길이라는 비밀을 알고 있는거임. 방탄 내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 중 하나임. 남준이나 슈가는 그런 진 형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듯
방탄 파면 팔수록 알제 케미가 찐이라는걸 느끼는 중,,,여러 돌발 상황에서 리더 혼자 감당하기 힘들때 석진이가 나서서 아이스 브레이킹 해주거나 순발력으로 그 상황을 유하게 넘어가는게 많이 보이는데 이런 것들이 쌓여서 남준이가 석진이한테 의지 많이 하는게 느껴지고 그게 형에 대한 리스펙과 존중, 배려로 이어지는거 같음 석진이도 리더역할을 해주는 남준이한테 고마움을 표현하고 짐을 덜어주려고 하는게 항상 느껴지고 거기다 둘이 개그코드까지 맞으니 이 케미 대찬성일수 밖에...알제이 너무 소중 🥺🥺
남준이는 모든 멤버들에게 그 멤버의 모습과 성향 캐릭터에 맞게 대해주는 방식이 있는데 .. 석진이는 워낙 동생들에게 형이기때문에 대접 받아야지 라는 유교방식보다는 편안함을 추구하기 때문에 간혹 어린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는데 남준이는 오히려 그런 석진이에게는 맏형으로서의 리스팩을 보여주고 드러내줘서 너무 고맙고 그런 남준이는 리더의 교과서라고 생각함
입덕한지 얼마 안 된 사람인데 왜 잘 나가는지 너무너무너무 이해가 잘 됨... 원래 좋아하는 다른 아이돌 그룹도 있어서 막 마음을 많이 안주려고(왠지 모르게..) 했는데 그게 안됨... 특히 진 진짜.... 외모를 떠나서 인격적으로 너무 존경스러움..... 왜 입덕은 뷔로 하고 나머지는 출구를 막는다는지 진짜 이해가 넘 잘됨ㅠㅠ 다들 성격 너무 좋고 사이도 너무 좋고 보고있으면 흐뭇해 미침....
방탄은 진짜 착한 사람들만 모인거 같아요 상대방을 인정해주고 칭찬해주는 일이 결코 쉬운일은 아닌 거 같아요~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살아보니 그런 걸 점점 느끼게 되더군요~ 항상 서로한테 긍정적이고 잘한다 북돋아주는 사람들 참 보기 좋은 거 같아요 그리고 그런 사람들이 모인 그룹이니 잘될 수 밖에 없고요~ 참 부럽습니다.. 서로한테 힘이 되는 존재라니...... 진짜 그런 인연 만나기 어려운데.. 탄이들 손 잘 잡고 가기를 바래요
둘이 즐거워보여서 보는 내내 나도 함께 즐거웠다~ 방탄은 둘씩 붙여놨을 때 케미가 안 좋은 멤버 조합이 어떻게 하나도 없냐. 나도 살 만큼 살아봤지만 어떤 조합이든 일곱 명쯤 모이면 꼭 튀거나 불편하게 만드는 사람이 한둘은 껴있기 마련인데.. 방탄은 어떻게 이런 애들만 모아놨지? 볼수록 진짜 신기해. 다들 참 사랑스러운 남자들~
석진님 진짜 갓진님이에요. 제가 맨날 울 애기 등원시키면서 지나가는 학교 문방구 앞에 진짜 뻥 안치고 빛이 번쩍번쩍 나는 사진이 있는거에여 지나가면서 와 잘생겼다 뒤돌아보면서 와 존잘이다 그렇게 며칠을 지나가며 존잘님이시다 했거든요. 쑥스러워서 연옌 사진 못사겠더라구요. 근데 설거지 하다가도 석진님 사진이 떠오르고 아침에 눈뜨면 떠오르고 밥 먹다가도 떠올라서 애 등원 시키자마자 문방구 찾아가서 샀어요. 근데 웬일이여 뒷장에 지민님 태형님까지 있는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냉장고에 가족 사진 한장 붙혀놨는데 방탄님들은 세장이나 붙혀놨어요. 아참 아이유님 사진은 두장 붙혀놨구요. 여튼 사랑합니다 방탄님들ㅠㅠㅠㅠㅠㅠ
방탄초반기 영상에서 진을 대하는 알엠은 요즘과는 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뭐랄까 진도 그렇고 슈가도 그렇고 그냥 친한 형이나 친구정도의 느낌으로 대했었는데, 언젠가부터인가... 그 단순한 친함과는 별개로 약간의 존경이랄까 그런게 추가된 느낌이 있네요. 유난히 진을 좋아하는 느낌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