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IB 응원합니다. 특히 선례가 없는 가운데 뼈를 갈아넣고 계심에 분명한 표선고 선생님들께 너무 감사하고 존경합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학교를 좋아하고, 해가 지나면서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이 나라 교육의 희망이 보입니다. 입시 결과도 좋아서 더 축하드리고 감사합니다.
도대체 이 나라는 공정 균형 평등 그렇게 강조하지만 정작 정말 정반대의 길로 가고 있었다. 궁둥이 무겁고 시키는 것만 잘하는 아이들이 고득접하는 것이 과연 평등한가말이다. 개성있는 특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방식이야말로 공정한 것일지 모른다. 나는 표선고가 IB를 채용한 것은 정말이지 천운이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