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몇 달 전에 이거 처음 써봤는데 효과 좋습니다. 물론 영상에서 보다시피 바로 죽는 건 아니고 나중에 가보면 몇 마리씩 죽어있어요. 집이 오래된 주택이라 바퀴 약 자주 쓰는데 많이 나온다 싶으면 이동 경로에는 페스트 세븐(지뢰밭), 서식지 근처에는 맥스포스 셀렉트 겔(바퀴벌레판 코로나), 눈에 보이는 건 컴배트 맥스(최루탄), 하수구 같이 약을 뿌리거나 약통같은 것을 못 두는 경우 신기패 곱게 빻아서 물에 희석시켜 내려보내는 등 하루만 투자하면 싹다 조질 수 있습니다.
이거 진짜 조심해야합니다. 바선생 출몰로 급하게 환기 안되는 공간에서 마스크 없이 사용하는 부주의로 온몸이 거의 2주 정도 붓고 가렵고 간지러운 알러지로 고생했습니다. 특히 귀 부위가 너무 심하게 부어서 당다귀 수준이었어요. 효과는 정말 오래가고 좋으나 사람에게도 치명적입니다.
맞습니다 이거 진짜 잘못쓰면 ㅈ돼요 ㅋㅋㅋㅋ 사용방법 잘 모르고 에프킬라랑 비슥한건줄 알아서 창문 닫은채로 바퀴 나오던 곳에 몇번 뿌리고 잣는데 다음날부터 두통, 얼굴부터 상체 전체가 쥐난것처럼 따끔따끔 따갑고 화끈거리는게 일주일가량 갔어요 진짜 내가 개멍청했던 건 맞는데 이렇게 강할 줄이야....... 창문, 방문 활짝 열고 뿌리시고 웬만하면 뿌린 곳이 아닌 데서 주무시는거추천합니다
얼마전에 먹바퀴 성체 잡다가 앞다리와 머리가 붙은채로 분리됐는데 6시간 가까이 살아있더군요...근데 이렇게 생명력 질긴 바퀴가 10분이내로 다 죽어버리네요...약이 엄청 독한듯 합니다..반려동물...특히나 고양이 키우는 사람들은 사용하면 안될 것 같네요;; 고양이들은 사람들 잘 때 바퀴 나오면 가지고 놀다 먹더라구요...
@경멸 주르르 1티어 문제는 약 묻어서 지ㄹ발광하는 놈들이 어디 안보이는 구석가서 죽으면 그것도 처치 곤란임;;; 솔직히 바퀴 별로 안무서워 하는 사람들은 그냥 밟아 죽이거나 책이나 휴지로 바로 잡아죽여서 버리는데 정말 무서운거 싫어하는 우리 쫄보들은 죽은 바퀴 치우는것도 겁남. 근데 그 죽어가는 바퀴가 어딘가로 숨어버리면 미쳐버리죠ㅠㅠ
다흑님 목소리는 진짜 국보급입니다. 대형 바퀴를 집 안에서 마주치게 되면 심장에 이상이 와서 주기적으로 내성을 키우려고 바선생 영상 즐겨봅니다. 내성이 강해져서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면 바로 전쟁입니다. 패스트세븐은 효과가 얼마나 강력하냐면 장점은 그 자리에서 뿌리면 1분이면 거의 사망합니다. 하지만 단점은 많이 비싸고 인간에게도 치명적입니다. 그 정도로 강력해요. 조심해서 사용하세요. 전 주방 환풍기 바로 틀었습니다. 기침이 다 나오더군요.
스프레이 방식으로 바로 잡아 죽일때 헤어 고정용 스프레이(강한 하드형)도 직빵입니다. 집에 당장 스프레이 살충제는 없는데 헤어스프레이 있다면 대용으로도 쓰실수 있어여. 다른 영상에 신기패 광고 올려주셔서 그때 사서 써봤는데 화단 주변 벌레들 초토화 된것 보고 속이 후련하더라구요. 요 스프레이 분무방식 살충제가 신기패랑 성분이 거의 같다고 하시니 이것도 써봐야 겠네요ㅎㅎ
실험을 원룸 크기에서 실시해봅니다 , 유리관안에 좁은 공간에 바퀴가 숨을곳도 없는 공간 말 그대로 밀폐된공간 에프킬라를 같은 공간 뿌려보았습니다 시간에 차이는 있지만 킬라 로도 죽습니다 , 우리가 사는 공간에 저 정도에 효과를 보려면 천장부터 시작해서 벽면 모서리 몰딩 틈 배수로 싱크대 하부장 장판 바닥밎 모든 공간에 약재를 뿌려야 같은 조건인데 저 작은 약병 몃개가 들까요 ? 아무리 인체에 해는 없다지만 사람이 손이 닿는 부위 않아서 쉬는 장소 이런곳에 뿌릴수도 없고 그렇다면 바퀴가 주로 다니는 곳에만 뿌리면 되지 않겠냐지만 바퀴는 우리가 누워있는 침대도 지나다니고 우리 손이 닿지 않는 천장 몰딩 틈 조명등 사이등 손으로 뿌려서 닿지 않는 공간이 너무도 많습니다 해충박멸 업체처럼 집안 전체를 약재로 방역할수 있는 장비가 없습니다 , 스프레이 살충제의 한계 입니다 , 차라리 독먹이식이 바퀴벌레 는 효율적 입니다 먹이를 먹고 숨어있는 바퀴 서식지에 가서 연쇄살충이 이론적으로도 맞는 방법이구요 이 제품은 부수적으로 사용해야 할듯합니다 유입경로 될수 있는 공간에 뿌려서 되도록이면 못들어오게하는 보조적 역할을 해야하는 제품 입니다 ~
둘 다 효과는 확실합니다. 신기패의 장점은 가격이 저렴합니다. 패스트쎄븐은 좀 비쌉니다. 반면 신기패의 단점은 이게 약간 분필같은 느낌이라 바닥이나 벽에 신기패로 선을 그어놓으면 나중에 그 입자들이 바람에 실려 눈에 보이지 않은 작은 입자들이 떠다닐 수 있어요. 그게 이제 눈이나 코 속 점막에 들어가면 아주 개고생하는거죠. 사람한테 신기패 가루가 묻으면 화학적 화상을 입힐 정도로 독하거든요.
저희집은 저 날아다니는 바선생님이 여름장마철만 되면 이틀에 한번꼴로 나옵니다...ㄱ- 헬게이트;; 약3년전 윗집이 이사가면서 시작된 바선생과의 대결은 끝이 나지 앖더군요ㅠ 작년엔 옛날생각하며 연막탄같은것도 사서 해봤는데 전혀 소용이 없었습니다ㅠ 그나마 효과보는게 IVT 에어로졸이라고 뿌리는 살충제인데 기름기가 많아서 그렇지 뿌리면 거의 화면과 같이 바르르르 하다가 죽더라고요. 그래서 항상 2개씩 구비해 사용중입니다. 다만 저희동네에서도 딱 한군데만 팔더라고요. 신기패도 영상보고 사용해봤는데 처음에만 좀 효과있고 그 후엔 영... 이번에도 다흑님만믿고 페스트세븐 한번 질러보겠습니다!!
앜ㅋㅋㅋ저거...어느날 침대 위에서 바퀴 벌레 발견하고 기절할뻔한 경험 뒤에 산건데 바퀴벌레 나올만한 곳에 미리 뿌려놓으니까 진짜 며칠 지나고 엄지손가락만한 바퀴가...여럿...뒤져...있더라고...그렇게 몇번 나오더니 그 뒤에는 안 나옴...그래서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2통을 질렀지...어유 진짜 1달 전 일인데도 침대위 그 상황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가끔 누워있다가 소름 돋아서 침대 뒤집어 엎고 막 그럼...
저 다흑님 혹시 전기 모기채 시중에 있는 삼정(안정망 없는 일자형), 다른 브랜드(안정망 있는 모기채) 여러개 비교해서 바퀴벌레 죽일 수 있는 제품이 뭔지 비교하는 컨텐츠 만들어주시면 안될까요? 저는 바퀴보면 기절하는데 전기 모기채로 안죽는다는 얘기가 많아서 한번에 바퀴를 죽일 수 있는 전기 모기채를 사고 싶은데 뭘사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
안전망 없는 일자형으로 사셔야 합니다. 안전망 있는거가 비퀴가 안죽는 이유는 바퀴들이 덩치가 커서 안전망을 뚫고 그 밑에 전류가 흐르는 부분까지 안들어가서 그러는 거거든요. 일자형은 안전망 없이 바로 전류가 흐르는 형태라 그냥 닿으면 뒈지는겁니다. 그리고 내장 배터리 충전식보다, 외장 배터리로 그때그때 갈아끼우시는게 더 좋아요. 내장 배터리형은 몇개월 지나면 파워 약해짐
으... 세상의 모든바선생은 1번 아니었나요? 어릴때 내 가운데손가락 절반크기의 바선생을 보고 정말 너무충격먹어서ㅡㅜ 걔가날개를펴는 순간극한의 공포. 저 큰게 나에게날아오면....ㅠㅠ 그뒤로 바선생너무시러함.. 재건축직전의 집에서 하룻밤자는데 밤에 불켰을때 수천마리가 우다다다 소리내며 도망가는걸 내눈으로봄.... 정말 너무싫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