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짜증 뿐만이 아니라 어떤 감정이든 그걸 자연스럽게 표현하는 능력이 탁월함.. 목소리 톤이 차분하면서도 무겁지 않고 발음이 정확해서 대사가 잘 들리는데 그 덕에 캐릭터의 감정을 시청자가 또렷이 파악하고 공감하게 만듦ㅋㅋㅋㅋㅋ 극본과 스토리보다 배우 자체가 개연성이 된 느낌ㅋㅋㅋㅋㅋㅋ 하.. 박정민 연기 너무 좋앙
짜증내는 장면이 많이 나오고 자신의 아기가 고지를 받았음에도 심각하게 무서워하거나 떠는 장면 없이 어떻게든 아기를 살릴 방법을 찾아 달리는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라 생각했던 배영재의 마지막 장면은 4,5,6화 내내 내가 생각했던 배영재의 성격을 뛰어넘어서 더욱 눈물이나고 내가 다 몸이 떨렸다.. 상의 한마디 없이 그 긴박한 상황에 눈빛 하나만으로 같은 결심을 한 부부가....ㅠㅠ 지금 다시 생각해도 눈물나네
박정민 배우는 캐릭터 연구를 정말 잘 한다고 생각하는게 피디로써 쫒아야할 언론인의 역할과 방송사가 어쩔 수 없이 추구해야 하는 화제성 이 둘 사이에 놓인 직장인의 어쩔수 없는 타협 그 상황 자체가 짜증나는 저 꿍얼거림 ㅋㅋㅋ 저 시선처리가 진짜 불만은 많은데 어쩔 수 없이 참을 때 시선 처리라 공감이 엄청 됨 ㅋㅋㅋ눈을 힘 없이 뜨는 저
@@evanrogers9961 ㅎㅎ 국립국어원에서는 [안녕하십니까? 호칭에 대하여 정해진 바가 없으므로, 옳고 그름으로 판단해 드릴 수는 없습니다. 이 점 널리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직위나 신분을 나타내는 일부 명사 뒤에, ‘높임’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님'을 써서 '사장님, 선생님' 등으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들어, 이와 같은 맥락에서, '가수'나 '배우' 뒤에 '-님'을 붙여 쓰는 듯합니다. 이를 어법적으로 틀렸다고 할 수는 없겠습니다만 자연스러운 쓰임으로 볼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하여 견해 차이가 있을 듯합니다.] 라고 하네요~ (출처: 국립국어원 온라인가나다) 별로 돼 되 처럼 맞춤법 틀린 것도 아니고,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님한테 이야기 들을 것도 아닌데 굳이 댓글 달고 다녀서 어쩌라는건지 싶어용 ^^~ 인생 화이팅!
다들 박정자역이나 유아인 얘기만 많이 하던데, 난 박정민 연기에 완전 홀딱 반했음 해외 살아서 한국 영화.좀 뜸하게 봤는데, 왜 박정민 박정민 하는지 알겠더라 연기가 너무 맛깔나고 그냥 몰입하게 되던데? 마치 그 옛날 심은하나 김민희처럼 대단한 매력을 가진 배우라고 생각됨 저 사제역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