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잔잔한 짝사랑 노래모음 • 잔잔한 짝사랑 노래모음 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원래 이런 분위기의 노래들을 좋아하기도 하고, 저번 노래모음에 질리셨을 분들을 위해 신나는 노래 위주로 짝사랑/썸 타시는 분들을 위해 준비해봤어요!! 그럼 즐겁게 들어주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흡 긴 타임라인 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ㅠ 으노님 말처럼 많은 분들이 으노님이 써주신 타임라인으로 조금 더 편히 즐겨주시면 좋겠네요*'-'* 근데 혹시 마지막 곡인 길어야 5분이 빠진 것 같은데 호옥시 넣어주실수있을까요...?;-; 넣어주신다면 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ㅠㅠㅠ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썸타는 남사친이 있었는데 어느날 내가 톡으로 고양이 사진 하나 보내고 " 이거 너 닮았어 ㅋㅋ " 이렇게 보냈는데 " 그럼 나 귀엽다는 거네? " 그러고 걔가 다른 사진 하나 더 보냈는데 카톡 내용 캡쳐한거였음. 단톡에다가 내가 보낸 고양이 사진 보내놓고 ' 여자친구가 저 얘 닮았데요 ' 이러는 데 와 그때 그 " 여자친구 " 한 마디가 잊혀지지 않음.
@@user-ki7bz5xu9b 지가 하는 게 어장인지 모르는 게 더 속상한데..... 차라리 걍 어장이면 내가 까도 걔는 뭐라 못하는 입장이고 보통 걔네는 지가 잘못하고 있는 걸 알긴 암... 근데 어장인 걸 모르고 치고 다닌다? 이거는 날 안 사랑했던 것도 아니고... 물론 화낼 수는 있지만 화내고 나서도 찝찝하고..... 내가 쪼잔한 건가 싶고... 심지어 이런 애들은 그냥 습관적으로 나오는 게 플러팅같아 보이는 거라 지가 잘못하고 있는 것도 모름.. 그래서 얘네는 이걸 고치려면 이게 뭐가 문젠지부터 알려줘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사랑하거나 유치원교사가 아닌 이상 못버팀....
전남친이 저한테 그랬죠.. 진짜 응원해주고싶은데 경험담이라서 ... 제가 결국고백했어요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만 1년넘게 여러번 그놈도 저한테 좋아한다고 누구랑 친하게 지내지말라 질투난다고... 그러더니... 좋아한다고할때 사귀자고 받아줄것같았어요. 여러번되니깐 그냥 ... 기대를안했어요. 고백허고 차이고 몇달후 고백하면 자기도 좋아한다하고 또 고백하고 차이고 고백하면 자기도...하.... 반복이였죠 그러고 올해 1월 사귀자 했어요 받아주더군요. 근데...100일이 지나니 그 질투한다는 남자애랑 저랑 엮이기 시작했어요 비밀연애여서 그런가 했지만.... 헤어지자고할때... 또 어울린다고 둘이 사귀라고 그럴줄알았다면서.. 쳐웃기나 했죠 그러고 학교에서 같은반이여가지고 종종만났는데 어장이더군요 저랑 여자애1명이랑 ... 정말 속상했어요. 단 한번이라도.. 날 좋아하는 감정은 없었던 걸까? 트라우마 때문에 자해가 갈정도로 심해졌어요 솔직히 부모님도 있고그래서 벽을 진짜 내리치듯 때리는데 손이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아플정도 였어요... 그래서 진짜 힘들고 애들한테 말했는데 거기에 현 남친이있었어요. 진짜... 그놈 잊으라고 내 앞에말하지말라고 스트레스 받지말라고 잊으라고 그러면서 남친한테 마음이 갔는데... 진짜 저를 너무 좋아하고 사랑해줘서 너무 기뻐요..... 저는 제 경험담을 말한겁니다. 정말 그 친구가 당신을 좋아한다면 일단 기다려보세요 그친구가 부끄러워서 일 수 있고 아니면 제 경험담처럼될까봐... 꼭 좋은연애 하시길 빌게요... 저처럼 되지마시고요 ... + 아 오타도 있으니 너그러니 이해해주시면서 봐주세요!
커플:사랑해 보고싶다.. 솔로:사랑 해보고싶다.. 엇..아니 댓글 36개랑 좋아요 639개 너무 감사합니당..ㅠㅠ 그리고 제일 좋은거..포근님이 하트를..😳 어떻게 나 인생 다 살았다.. 그리고 제 댓글이랑 영상에 좋아요랑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다 행복해지시고 목표가 있으시다면 꼭 이루시길!! 포근님 사랑해요!! 2021.10/3 하하..여러분 저는 어느새 남친이 생겨 벌써 120일 째네요.. 다들 꼭 짝사랑 성공하시고 이미 커플이시면..오래 가시고 이쁜 연애하세요 다들 이쁘시고 멋진 분들이시니깐 꼭 좋응 사람 만나서 이쁜 연애하실 꺼예요!
확실히 썸이 정말.. 그 간질간질하고 달달하고 막 어후 간질간질근질근질한게 참 연애하는 거랑 정말 다른 뭔가가 있음. 썸만 5개월 타다가 고백 받고 사귀는데 썸 탈때의 그 특유의 그그 그 그느낌은 정말 뭐라 말을 못하겠닿헣 쏘스윗하고 막 간질간질ㄹ어이구 남사시럽ㅂ워라 홍홍홍ㅇ 발 닦고 잠이나 자자.
짝사랑은 이렇다.. 그 아이의 별거아닌 말 한마디,행동하나에 말도 안되는 의미를 부여한다.. 또 그 아이는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고민하며 희망을 가졌다 포기했다를 혼자서 수천수만번 되풀이 한다.. 하루에도 수십번씩 그 사람때문에 우울했다..행복했다..힘들었다..설렛다.. 무슨 조울증 걸린 사람처럼...
ᄋᄋ 헐 저랑 똑같아요 저는 중 1때 입학하고 친해진 남자애가 있는데 점점 걔가 좋아지는거ㅔㅇ요 막 설레는말 하고 ..근데 그땐 어장인걸 모르고 걔가 너무너무 좋아서 일부로 장난도치고 주위를 맴돌고 했는데 이대론 안되겠단 생각이 들어서 고백했다가 차였어요ㅠ지금 생각하면 별것도 아니였는데 왜ㅐ 그랬는지...
고1 여학생입니다!. 저보다 한 살 더 많은 선배를 좋아하게 됐어요.. 학기초부터 눈이 갔는데 용기내서 먼저 연락하고... 그 연락이 전화가 되고.. 이번주 일요일에 약속을 잡았어요..!! 나 혼자만 설레발 치고 있는거 같아서 걱정되고, 또 맨날 11시 30분이면 자는 사람이 나 때문에 1시까지 전화하다가 잠들고.. 이게 또 귀엽고 멋있고 드디어 미쳤나봐요 ..ㅜㅜ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만약 잘 되면 다시 올게요!! (그런 일은 없을거 같지만...) 진짜 미쳤어요... 사귑니다..ㅠㅠ 하 ㅜㅜ 여러분 기 받아 가세요ㅠㅠㅠ
첫사랑은 안이루어진다.. 8년째 짝사랑 중이에요.. 3년 썸타고 5년 짝사랑 중이에요. 5년째 왜 연락이 없니 이사가고 다시 만난다매. 왜 5년째 못만나는건데 항상 너 생각나고 미칠 것 같아 연락이라도 되면 말 해볼게 아니 네가 날 좋아하게 만들어볼게 진짜 좋아해 아니 좋아요 수 머에요 저 .. 본명 지울게요ㅠㅠ 아니 아..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마음 접었어요... ㅠㅠ 8년 짝사랑 접었고, 그 8년 기간에 변동 온 것 까지 하면 3년 짝사랑도 0고백 1차임으로 끝났습니다. 진짜 절대 짝사랑 이젠 안 할거에요.. 너무 힘드네요 진짜 짝사랑 안 한다던 제가 또 짝사랑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썸인데요. 썸망햇ㄹ어요. 개밖쳐.
왜 잘해줬어 왜 머리 묶는게 더 예쁘다고 했어 왜 나랑 같이 몰래 나가자했어 왜 놀자고했어 왜 맛있는거 사줬어 왜 머리 묶어달라 했어 왜 내 옆자리 앉는다고 난리쳤어 왜 같이 학교 갔어 왜 빤히 쳐다봤어 왜 선톡왔어 왜 내 베프는 널 좋아해 왜 쓸데없는 희망을 줘 왜 마음 접은 지금 나한테 고백했어 왜 나랑 똑같은 날에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장소에 똑같은 상황때문에 서로 좋아하게 됐어 왜 넌 날 늦게 잡았어 왜 난 그런 널 거절못해 왜 난 고민할것도 아닌데 고민해 왜 대답을 망설여 왜 난 또 울어 왜 너는 날 보며 울어 왜 난 널 포기 못해
짝사랑은 정말 정신적으로 많이 힘든것 같아. 구름 위에 떠있는것처럼 행복하다가 한숨만 나오고 머리속이 하얘질정도로 힘들다가... 감정이 계속 반복되잖아. 근데 그렇게 힘든 짝사랑을 왜 계속 하고 있지.. 내 자신이 너무 이해가 안 가. 그치만 그 애를 생각하는 순간만큼은 너무 행복해서 짝사랑을 포기 할 수가 없어. 그 애만 생각하면 없던 기운도 쏟아나..ㅎ 나도 누군가의 짝사랑 대상이었으면 좋겠다.
나 진짜 갑자기 구구절절 짝사랑이 풀어보고 싶냐 ㅋㅋㅋㅋ 초4때 처음으로 너무 잔심으로 좋아하던애가 있었는데 고백도 못하고 그냥 맨날 친구처럼 붙어다녔는데 바보처럼 설레고... 초5때 다른반되서 울고 초6때 같은 반 되서 너무 좋아서 더 친하게 지내다가 소심하진 않지만 무언가 마음표현이 서툴러서 맨날 욕만 박다가 결국 걔 10월달에 전학갔어 근데 거리가 30분이라 그래도 연락하고 지냈다 근데 내가 너무 먼곳으로 전학을 와서 어쩌다 한번 연락오면 바보처럼 또 셀레고 지금은 다시 그 지역으로 전학갈 예정인데 연락 해보고싶어. 그런데 지금은 너무 늦은걸까 인스타 팔로우가 자기 친구들밖에 없으면서 여자 팔로우한게 나밖에 없어서 그거에 또 의미부여하고 스토리 감정 눌러주는거에 하나하나 설레고... 진짜 거리가 3시간이 넘는데 아직도 잊지를 못하겠어 얼굴 못본지 벌써 2년이 넘었는데도 짝사랑이 5년째 진행중이다 ㅋㅋㅋ 내생각엔 평생 못잊을거같아서 울고싶다
가사 (대댓글에 더 있어용) 1. Island_10cm 오늘밤 우린 저 멀리 사라져 버려 조용히 내가 바보같이 굴었지 어울리지 않게 생각이 많았지 이유는 없어 갑자기 기분이 너무 좋았지 너를 가만 둘 수 없었어 미안해 많이 놀랐지 날씨는 뭐 똑같네 어제와 별반 다를 거 없게 지겹게 걸어 다닌 이 길이 근데 왜이리 예쁘지? 너까지 오늘따라 귀엽게 유난히 정신 못 차리게 해 오늘은 모든 것이 아름다워 다 거짓말 같게 쏟아지는 달빛에다 이 모든 풍경을 다 더해 펼쳐 봐도 비교가 안돼 눈 앞의 네가 웃고 있는데 떠다니는 발걸음이 네겐 너무 빨랐었나 봐 참아 봐도 조절이 안돼 어느새 나도 웃고 있네 오늘밤 우린 단 둘이 사라져 버려 완벽히 어느 누구보다 빨랐지 자리를 비우고 전화기를 끄고 이유는 없어 갑자기 내 맘이 그냥 그렇게 나를 가만 두지를 않았지 미안해 너무 신났지 갑자기 비가 와도 똑같애 어제와 별반 다를 거 없게 우산도 없이 걷는 이 길이 근데 왜이리 예쁘지? 너까지 오늘따라 완벽해 유난히 정신 못 차리게 해 이제야 모든 것이 분명해져 다 거짓말 같게 쏟아지는 빗소리에 이 모든 풍경을 다 더해 펼쳐 봐도 비교가 안돼 눈 앞의 네가 웃고 있는데 떠다니는 발걸음이 네겐 너무 빨랐었나 봐 참아 봐도 조절이 안돼 어느새 나도 웃고 있네 눈 앞에는 네가 있고 거리는 너무나 조용해 하루 종일 내 얼굴은 웃고 있는데 눈 앞에는 네가 있고 세상은 너무나 평온해 하루 종일 내 얼굴은 웃고 있는데
2.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_가을방학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계절을 좋아한단 것만으로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게 되는 내가 이상한 걸까요 낯선 곳으로 떠날때면 항상 겁이 났는데 나 이제는 좋았던 곳에 다시 갈 때가 더 두려워 최악의 결말을 떠올려 그대 손을 잡고서 걱정 마요 나쁜 습관 같은 거니까 텅빈 일기장들이 기다림으로 변할까 괄호 속에서 빠져나와 틀림없이 곁에 있어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만으로 같은 계절을 좋아한단 것만으로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게 되는 내가 이상한 걸까요 그댄 절대 변하거나 하지마요 내가 흔들릴 때는 꼭 안아줘요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게 되는 행운은 드무니까요 텅 빈 일기장들이 기다림으로 변할까 괄호 속에서 빠져나와 틀림없이 곁에 있어 나를 바라보는 그 눈빛이 좋아 세상 모든 꽃들이 질 만큼 좋아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게 되는 내가 이상한 걸까요 그댄 절대 변하거나 하지 마요 내가 흔들릴 때는 꼭 안아줘요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게 되는 행운은 드무니까요 이렇게 누군갈 좋아하게 하는 사람은 드무니까요
3. 원래 좋아하면 이렇게 되나봐_소각소각 오늘은 너를 만나러 가 왠지 좋은 일들이 내게 있을 것만 같아 너에게 가는 발걸음마저 이렇게 가벼운 걸 내가 좋아하는 너의 손을 잡고 너의 품에 기대어 이야기를 하고 날이 저물어 갈 땐 이 길을 걸으며 너와 발을 맞추며 걷고 싶어 있잖아 난 마치 달콤한 꿈처럼 내게 사랑을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서 전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내 마음을 꺼내주고 싶어 우리 자주 가던 그곳 카페에 가고 두 눈을 맞추며 장난도 치고 매일 함께 있으면 하루가 짧을 만큼 너와 모든 걸 같이 하고 싶어 있잖아 난 마치 달콤한 꿈처럼 내게 사랑을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서 전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내 마음을 꺼내 주고 싶어 별들이 수놓은 밤 너랑 하고 싶은 게 난 너무 많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나도 모르게 웃음이 나와 Love is you. 원래 좋아하면 이렇게 되나 봐 내 눈에는 너만 보여 날 바라보는 네가 너무 좋아 네가 너무 좋은데 난 말이야 있잖아 난 마치 달콤한 꿈처럼 내게 사랑을 말해줘서 너무 고마워서 전하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하루 끝 꿈같은 오늘 밤
4. I Love You_악동뮤지션 저절로 네게 눈이 가 네가 입은 옷 무늬가 눈에 띄는 것도 아닌데 온종일 다른 일을 하고 있는 중에도 이 사람 참 괜찮단 말이야 네 행동 하나하나에 내가 들렸다 놓였다해 나 이리 자주 웃는 사람이 아닌데 돌아보면 너 때문에 당한 것도 많아 그 모든게 하나하나 다 싫지만은 않아 I love you 사랑해요 널 보는 날이면 둘만 만나는 날이 아닌데도 너에게만 잘 보이려고 막 그래 난 그래 I love you 사랑해요 널 보는 날이면 둘만 만나는 날이 아닌데도 막 설레고 그런다니깐요 네 행동 하나하나에 내가 들렸다 놓였다해 나 이리 자주 웃는 사람이 아닌데 돌아 보면 너 때문에 받은게 참 많아서 더 더 더 포기할 수 없었어요 써요 나만 마시는 사랑이 넘쳐요 그대 잔에 따라주고 싶은데 I’m waiting for you to say I love.. you 사랑해요 널 보는 날이면 둘만 만나는 날이 아닌데도 너에게만 잘 보이려고 막 그래 난 그래 I love you 사랑해요 널 보는 날이면 둘만 만나는 날이 아닌데도 막 설레고 그런다니깐요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워우워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워우워 I love you 사랑해요 널 보는 날이면 둘만 만나는 날이 아닌데도 막 설레고 그런다니깐요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5. 방에 모기가 있어_10cm 오늘 밤이 어제보다 더워 딴 사람은 몰라도 네가 잠들 리는 없어 그 머릿속에 지금 누가 있어 그게 나일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어? 하루가 끝나갈 때쯤 우연히 내 얼굴이 떠오른다거나 (할지도) 별것도 아닌 이유로 갑자기 내가 궁금할 수 있지 예를 들게 그럼 봐봐 방에 모기가 있어 근데 잡을 수 없어 창문도 열 수 없다면 Do you think of me? 해가 너무 빨리 떠 너는 잠들 수 없어 지금 누가 생각나? Do you think of me? Do you think of me? 그 머릿속엔 뭐가 그리 많대 비집고 들어가도 앉을 데도 없던데 오늘 밤이 유난히도 더워서 나는 어제보다 더 네가 생각나던데 어쩌다 마주쳤을 때 내 몰골이 불쌍하게 보였다거나 (아직은) 그런 적 없었더라도 한 번은 내가 걱정될 수 있지 예를 들면 지금 나도 방에 모기가 있어 근데 잡을 수 없어 창문도 열수 없다니 Do you think of me? 너를 생각하다가 잠을 놓쳐 버렸어 지금 누가 생각나? Do you think of... 아침부터 밤까지 내 머릿속 가득한 목소리 그 얼굴이 도배된 것처럼 네 마음을 내 맘처럼 만들 순 없는 거 아는데 졸라볼래 들어 봐봐 너는 잠들 수 없고 아직 모기가 있어 내가 잡을 수 있다면 Do you think of me? 나는 할 것도 없고 밤은 길고 외로워 지금 누가 생각나? Do you think of me? Do you think of me? Do you think of...
6. 매일을 물어요_최유리 나는 매일 밤 혼자 울어요 아마도 난 사랑하기 때문인가 나는 매일 밤 문득 생각에 지쳐온 날 사랑이라 믿어왔고 나 혹시 이렇게 머물러 있어도 돼 물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해도 일어나지도 않을 걱정을 하고선 괜히 또 사랑이란 핑계로 다시 하나 둘 셋 눈 뜨면 언제나 불어오는 네 향기 속에 난 붕 떠있어 혼자 또 하나 둘 셋 느린 맘 세고서 잡으려다가 놓치고 말겠지 사라지고 말 거야 우리 매일 밤 작은 말들에 눈을 감고 꿈에 그린 얘기들을 해 우리 매일 밤 밀린 눈물을 흘려 보면 흐릿해 다친 모습들이 나 다시 이렇게 머물러 있어도 돼 물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해도 일어나버린 일로 걱정에 가득 차 괜히 또 사랑이란 핑계로 다시 하나 둘 셋 눈 뜨면 언제나 불어오는 네 향기 속에 난 붕 떠있어 혼자 또 하나 둘 셋 느린 맘 세고서 잡으려다가 놓치고 말겠지 사라지고 말 거야
이거 들으면서 연애세포 응급처치 중입니다 여태까지 살면서 누군가를 짝사랑 안한적이 없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공복이 생겼어요 뭐..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어요 마음의 여유를 가진달까..? 아니 그래도 솔직히 세포 다 죽이는건 아니지 일단 이 플레이리스트 덕분에 버티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2때 서로 좋아해서 썸타다 흐지부지 끝난 후 대학가서 서로 살길 살며 각자 남친 여친 만나다 헤어졌는데 5년만에 우연히 동네 술집에서 마주친 이후로 연락하다 1년째 연애중ㅎㅎ 지금 들어보면 둘다 서로가 이상형이라 계속 미련이 남았었듯해요 각자 남친 여친이랑 손잡고 걸어가는거 보면서 눈인사하던 사이였는데 언제 이렇게 됐는지 역시 사랑은 타이밍
같은 여잔데 이렇게 설렐수 있나 싶어..너에 대해 말하려면 뭐부터 말해야하는지 모르겠어. 쿨한가 싶으면서도 가끔 귀엽고 완전 너 나 쥐락펴락 하는데 재능있나봐. 나 이렇게 잘다루는 애 처음봐 만날때는 자꾸 안고싶고 붙어있고싶어.. 넌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니까, 언젠가 꼭 말할게. 꼭.. 사랑해 ㄹㅇ야
짝사랑 하는 애가 진짜 하나도 안 친하고 말 한 번 안해본 같은반 같은 학원인데 쳐다보지도 못하고 그냥 학교에서 자연스러운 척 한 보고 맨날 걔로 인해 기분 결정되고 내가 진짜 엄청 예뻤으면 이어졌을까? 생각 들고 자존심 낮아지고..... 어차피 안 이어질 걸 뻔히 다 아는데 티 하나 안 내고 그냥 묵묵히 다니다가 혼자 상처 받고 혼자 끝내고.. 아 설마 설마 나 좋아하려나..? 설레발 치고 맨날 걔랑 이어지는 상상하고 진짜..ㅋㅋㅋㅋ 나 뭐냐 진짜 짝사랑 박사냐 이런 내가 나는 싫어 금사빠인 내가 너무 싫어.... 사람들이 내 말에 공감해주면 좋겠다. 아직도 좋아해요.. 짝사랑을 하고 2개월은 넘은 것 같은데 언제부터 좋아했는지 찾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