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잘 치시네요, 많이 도움받고 있습니다. 영상도 자주 보고, 테니스 치는데 도움이 많이 됩니다. 저는 미국 워싱턴 DC 근처에 살고 있습니다., 혹시 미국오시면 , 방문해 주세요. 테니스도 같이치고, 이쪽 에 좋은 곳도 구경시켜 드릴께요. 8월에 한국에 방문했을때 한번 단식 도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이 안 되어서 못했어여, 다음에 방문하면 단식 도전 할께요.\ 제 영상도 2개 정도 있으니까 한번 보시고 코멘트 남겨 주세요. 옛날에 찍은거라서 좋지는 않아요, 요즘 많이 늘었어요. 미국에서 단식 대회 많이 나가고, 40 오버에서 결승까지 간 경험 있어요. 좋은 인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USTA 4.5 입니다
잘친다. 보기에는 그냥 치네하는 분들 있을 지 모르나 겜 들가서 저정도 칠려면 상당한 수준이 되어야 가능... 역시 상위랭커라 넘기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강하게 칠땐 치고 끝내야 할 땐 끝내고 확실하네요... 전 갠적으로 상대 에러만 기다리면서 넘기기만 할 줄알면서 자기가 좀 친다고 착각하는 사람들 보면 참 안타깝더군요. 죽는 그날까지 그 실력에서 늘어도 조금만 늘텐데 말입니다.
본인의 운동 능력에 따라 다르겠지만 데이타상의 운동량 측면은 배드민턴이 좀 더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은코트에서 계속적으로 움직임을 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구요. 상대적으로 테니스는 큰 코트와 무거운 볼, 라켓을 사용하고 배드민턴은 공중볼만 가능하고 테니스는 공중볼과 바운드볼도 가능하며 배드민턴은 코트안에서만 플레이하지만 테니스는 코트안에서도 밖에서도 플레이해야기 때문에 배드민턴보다는 어려운 운동이라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스쿼시가 가장 힘듭니다. 그리고 배드민턴과 테니스는 자기가 얼마나 활동적으로 치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굳이 정한다면 배드민턴이 더 힘들 거 같네요. 살랑살랑치면 테니스가 더 운동이 될 것 같고 좀 역동적으로 치면 배드민턴이 더 힘들 거 같습니다. 공이 왔다갔다하는 게 스쿼시가 가장 빨리 오고 담이 배드민턴 담이 테니스 같거든요. 물론 이건 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ntrp랑 상관 없구요 자기 스윙과 체력에 따라 즉 자기 스타일에 따라 라켓을 정하는 게 좋습니다. 전 포백 강하게 지는 걸 좋아해서 310g쓰는데 발리할땐 무거워서 반응이 늦을 때가 자주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 메디칼쓰는데 프리스테이지(315)는 또 안맞더군요. 비슷한 중량이라고 해도... 복식에 좋은 라켓은 강한 포백위주의 무거운 라켓 보다는 310 미만의 라켓 사용하는 거 추천합니다. 가벼워서 확실히 팔에 무리도 없고 반응도 좋습니다. 단 파워에 밀리는 건 확실히 있죠. 그건 팔 힘으로 극복하면 되구요. 전 그게 안되서 일부러 무거운거 쓰고 5g엘보링도 씁니다.
전 욕 쓰고 비방할 생각은 없습니다. 근데 댓글보니까 "우린 복식 위주 ntrp기 때문에 다르다, 단식가면 더 잘친다" "체력문제다 소시적엔 날라다녔다, 옷 두껍기 때문이다" 이런 글들이 있는데 후자는 뭐 답할 의미가 없고, 전자는 NTRP 합산 9(4.5+4.5) 또는 10(5+5)로 열리는 미국대회 수준을 보면 바로 판가름 납니다. 4.5대회 quarter-final정도면 실력이 비슷해보이고(그리고 이 4대 천황영상은 언포스드 에러를 어느정도 편집삭제했다고 짱사부님이 말했음). 합산 ntrp 10 복식 대회는 딱 1게임만봐도 "아 이수준이 아니구나" 알 수 있을 겁니다. 제가 볼땐 우리나라 지도자부 복식 결승팀 정도가 5.0 될겁니다. 미국복식대회 영상이 적긴한데 찾아서 보세요. 자칭 5.0말고 대회영상으로요. "복식이기 때문에 우린 ntrp 5.0이란소리 못할겁니다" 무튼 뭐 그냥 한국테니스에서 자기 NTRP를 너무 후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아서 써봤습니다.
넵ㅎㅎ 전 zzang sabu님 께서 "편집을 해서 그렇지 실제로는 에러가 훨씬 많습니다"하고 댓글을 달아 주셔서 그런줄 알았습니다. 제가 오해했네요. 영상 재밌게 봤고 높은 수준 영상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4대 천황분들 NTRP본고장인 미국에선 4.5정도 인것 같다" 라고 한 말이 이렇게 이슈되는게 재밌습니다. 그리고 zzang ***, 짱PD 아이디 쓰시는 분들은 매너나 실력이나 다 멋진 분들 같습니다.
와 우리나라 동호인 금배 최상위랭커, 천왕급이 이 정도 실력이군요ㅠㅠ 미국 대학테니스에는 당연히 못 비비고 아마추어 Competition 클럽, division 2에도 안될것 같네요. division3 ntrp 4.5정도 미국 동호인이랑 비슷한 실력으로 보이는데 천왕급이라니ㅠ 한국테니스도 좀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복식만 쳐서 그런가 스트록 에러가 엄청 많네요.
CRZ ALT 제가 짱PD한테 제목에 천황을 넣지 말라고 그렇게 얘기했는데.. 사실은 편집을 해서 그렇지 에러가 훨씬 많습니다.ㅎ 랭킹1위를 하고 있으신분도 있고 하셨던분도 있는데요 저희가 선수는 아니니까요 동호인 레벨에서는 기술적 레벨보다 중요한 파트너쉽.전술.멘탈이 시합에 많은 영향을 끼치는것 같습니다. 선수가 아닌이상 기술을 레벨 5,0 이상 끌어 올리기가 쉽지않은것 같습니다. 동호인 40대중후반 수준의 경기로 봐주시고요. 더 노력해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