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지고 잘 안보인다면..? 백내장 아닌 황반원공! / 퍼시픽안과 배소현 

망막전막과 황반원공에 대한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도 68 세인데 2주전 우안백내장 수술 후 우안이 밝아졌는데 그간 주 좌안으로 생활해서인지 모르고 지내오던 글자 왜곡이 심하게 보여 유튜브에서 여러사례 찾아 공부한 결과 배소현원장님 상세한 설명 들어보니 많은 것을 알게되고 큰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저도 황반원공이 생겨 있었는데 16년전 높은 산에 갔다가 눈에 충격으로 망막 찢어짐 이후 레이저 치료로 붙였는데 14년전쯤 망막전막이 생겨 2~3년 지켜보다 큰 문제가 없는것 같아 1~2년에 한번 정도 망막 상태를 확인하며 지내왔습니다. 4년전쯤부터 사물이 휘어보이는 증상이 생겼으나 크게 불편 하지않아 나이들면 노안인가보다 정도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우안 백내장 수술 후 그간 모르고 지내왔던것 망막전막후 관련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황반원공으로 서서히 진행된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우안이 밝아지니 컴퓨터 화면 글씨 왜곡이 있어 가독성이 떨어지는 상태를 알게 되었는데 컴퓨터를 안해도 될 나이 인지라 그냥 지낼볼까 그러다 혹 더 진행되어 악화되는건 아닌지. 방지를 위해 정교한 수술을 해야 되는지 고민이 되네요.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저는보라매병원에서수술했는데 2개월이 다됐는데 물체가심하게움직이고 있어요 재수술을해야된다는데 재수술하면 괜찮을찌요 너무괴롭네요

원공수술후 가스가 5일째 출렁출렁 언제쯤 없어짙까요

유리체절제술(좌안) 이후, 업무복귀는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현재 크게 불편함은 없지만 수술해야 한다고 합니다.

62세 황반원공수술했는데 6개월째로 접어드는데 아직눈시력이 ᆢ 잘메워지고 이상없다는데 눈 중심이 잘안잡혀요 두달후 백내장 수술고려해보자고 하는데 여기서 시력이 멈출까 걱정이됩니다 코앞은 잘보여요 한뼘만 멀어지면 안보여요

자세한 말씀 잘 들었습니다. 60중반 주부입니다. 2015년도에 황반원공으로 왼쪽눈수술(신촌세브란스)했는데 치료중에 재발되어 2차수술도 했습니다. 반대쪽 눈도 진행중이라 수술고려해야 된다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수술했던 눈의 시력이 넘 안좋아서 반대쪽 눈의 수술은 피하고싶은 맘에 다른 병원(서울대)에 갔더니 서둘건 없고 두고보자는 말씀..코로나로 몇년을 진료없이 (지방거주) 지금까지 그냥 그럭저럭 지냅니다. 한쪽 눈 마저 수술하고나면 정말 보는게 불편할거 같아 피하고 싶습니다.자연치유경우도 혹시 있는지 아니면 더 이상 진행없는 경우도 있는지 이대로 있어도 될까요? 미련한 짓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