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7개월차 등린이 구독자입니다.~~ 제이선님 영상 보구 어제(10/15)에 12성문종주 다녀왔는데요~~ 종주중 바라본 비봉능선이 너무 이뻐보여서 이번주에 비봉타려고 영상 보다 댓글남겨요~!!ㅋㅋ 다른사람이랑 다르게 처음부터 도선사주차장에서 백운대정상찍고 시계방향으로 한바퀴돌아 2번째 백운대 찍고 원점 하산했는데, 이뻐보였던 비봉능선이랑, 재밌게 잘 타고온 의상능선이 떠올라서 이번주엔 비봉능선-문수봉-의상능선 으로 연계해서 타려구해요~ ㅋㅋ 이번주 산행 역시 영상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구 재밌게 해보겠습니다!!! ㅋㅋ (인스타두 잘 보고 있습니다!!ㅋ)
안녕하세요 산타는제이선님. 다름아니라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어서 글을 남깁니다. 저 개인적으로 지난 2일간 진안 마이산, 남해 보리암, 봉화 청량산을 다녀왔습니다. 느끼고 가져온 감정은 한없이 컸고, 나름 힘들었던 22년 상반기를 정리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두서 없이 말씀드렸지만, J선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어서 글 남깁니다. 건강하세요, 감사한 마음으로 조용히 응원하겠습니다.
Jsun님 어제 영상보고 오늘 다녀왔습니다.~ 비봉도 처음으로 올라가 보구요. 조망은 약간 아쉬움이 있었으나 여전히 멋진 북한산입니다. 차마고도쪽도 갔다와보고 무장공비가 숨어있었다는 바위도 가 봤습니다. 치즈 댕댕이는 사모바위 근처에 있더라구요. 하산은 삼천사계곡쪽으로 내려가 맑은 물에 족탕을 하며 쉬다 왔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영상 작품 감상 잘 하겠습니다.
예전에 Jsun님이 올리신 영상보고 찾아갔었어요 진짜 뷰가 너무 좋고~ 금방금방 성취감을 느끼게해주는 봉우리가 나타나서 지루하지않더라구요 족두리봉만 올라도 다온것같은 느낌~~^^ 근데 비봉에서 코뿔소는 물론이고 비봉의 진흥왕 순수비 있는곳에는 못올랐어요 넘 무서워요 이번 영상에서 자세히 보여주시니~ 담에는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3년전에 올려주신 숨은벽을 지나 백운대 올라가는 코스의 어려움 별이 3개였는데 그 영상을 보고 이번에 처음 가는 등산을 숨은벽을 지나 백운대 가는 코스로다녀왔어요~죽을 거 같은데요^^;;; 이 영상의 어려움은 별이 4개네요~ 비봉능선 코스는 별이 4개인만큼 등산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이 비봉능선을 도전을 보류하는 게 낫겠죠^^? 으으~~~
안녕하세요. 오늘 선생님 영상 여러편 보고 질문드립니다. 저는 캐나다 록키산 근처 캘거리에서 산지 20년되었는데 그동안 3000m급 록키산을 100여개 정도 올랐습니다. 표고차가 대개 1000m 내외이고 많게는 1500m, 그 이상도 많습니다. 산행거리는 보통 왕복 10-20km 정도됩니다. 록키산의 정상부분은 모두 암릉, 암벽으로 되어 있어요. 경사는 장난 아니죠. 한국처럼 난간이나 계단 같은 것은 전혀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전혀 산을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라가본 산은 관악산 하나입니다. 이번에 10월초에 한국을 방문하는데 원래는 설악 공룡능선과 대청봉을 하루 종주하려고 했는데 일정이 안되어 서울의 북한산을 가려고 합니다. 선생님 영상을 보니 의상봉 나월봉 의 북한산 공룡능선과 비봉능선을 한 번에 종주하고 싶어졌습니다. 북한산성 탐방지원센터와 불광동 사이 코스같은데요 어느방향으로 가는 것이 좋겠는지요? 등산화를 가져갈건데 아이젠은 필요없겠죠? 캐나다는 여름 두달 빼곤 1년 내내 아이젠 필수입니다. 한국엔 필요 없겠죠? 개인적으로 6시간 정도를 생각하고 있는데요. 무리일까요? 여기서 표고차 1000m, 거리 12km 정도의 능선이면 약 6시간 정도 걸렸거든요. 선생님의 산이야기 감사히 보았습니다. 답변 부탁드릴게요^^
23:34 JSun님 말씀에 완전 공감합니다 ㅎ 제가 생각해도 북한산 통틀어서도 가장 힘든 구간 중 하나가 여기 "청수동암문 오르막길" 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오면 항상 체력이 바닥난 상태인데... 오르막길이 정말 끝도 없죠 ㅠㅠ "서울 제 1의 시티뷰" 는 단연코 뻥뚫린 조망의 비봉능선 이지요 !!!
제가 제일 좋아하는 코스입니다. 10번은 가본 듯 하네요ㅎ 전에 제이썬님 영상 보고 첫 도전했었지요. 항상 좋은 영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제이썬님, 질문있는데요,, 올해 공룡능선 도전하려고 하는데, 난이도가 어느정도 일까요? 의상능선타고 문수봉찍고 비봉능선으로 내려오는 것 정도는 할 수 있는데, 그정도 체력이면 가능할까요?
영상 잘 봤습니다. 오늘 갔다온 코스인데, 문수봉까지는 안가고 사모바위 보고나서 승가사 방향으로 하산했습니다. 물이 다 떨어져서 하산했는데, 문수사에서 물 보충이 되는지를 몰라서, 그냥 하산했습니다. 만일, 문수사에서 물 보충할 수 있는지요?? 혹시 아시는 분들 좀 알려주세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