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버님이 부르시는 2절 랩 보고 엄청 울컥했어요 ... 아직 저는 학생이라 부모님 관점으로 봤을 때는 전혀 공감 못할 줄 알았는데 같은 꿈을 찾아가는 입장으로서.. 엄마아빠가 나를 위해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도 많이 나고 ㅜㅜ 행복한 사람들 덕분에 힘을 많이 얻어가는 것 같아요
박상범 전 경호실장님의 근황을 알고싶습니다 굵직하고 수많은 현대사에 조연으로 그가 존재했을 정도로 74년 광복절 박정희 저격 미수사건을 시작으로 10.26 사건,아웅산 테러 사건 등등 수많은 암살사건을 겪었는데도 박상범 경호실장님께서는 다행히 죽음을 면하면서 불사신이라는 별명까지 생길 정도로 박정희,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정부까지 무려 20년 가까이 경호 활동을 하셨었죠
아랫분들 근황이 궁금합니다. 1. 지난 2011년 9월 KBS 1박2일 시청자투어 제3탄에 출연해서 화제를 모았던 이광근 할아버지(당시 97세)와 고손녀 이하은양(당시 3세) 2.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하셨던 당시 93세 조동환 할아버지(다수 방송출연)와 그분의 증손주 조경진,조경민씨
Adhd 이게 언제부터... 우리 어릴적 생활기록부에 교우관계 원만하나 주위가 산만함... 이런내용 없던 아이들이 몇이나 있었을꼬.... 너무꼰대관점일지는 모르나 걍 몇대맞고 어른돼면 다 낫는다고 생각했는데...뭔가 갈수록 기준이 낮아만간다... 고혈압도 기준이 너무 낮아져서... 백오육십 넘어가면 낼당장 송장 치룰것 처럼 진단하고ㅠ약을주니... 경험자들은 알겠지만 불과 10년? 십몇년 전만해도... 안그랬는데... 딴지는 아닙니다. 그냥 뭐든지 기준을 낮게잡고 선동허려는 요즘 시대가 쬐끔 원망스러워서요. 뭐뭍어서 딴데보다 잠시 쳐다봐도 시선강간이라하고 참.... 암튼 adhd 전 솔직히 이름붙여서 걱정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또한 다 지나갈겁니다. 화이팅 입니다. 근대 너이녀석 이렇게 귀여운거슨 반칙중에 최고반칙이란다. 에끼 크게될녀석 같으니라구.
예전엔 선생님이 몽둥이 들고 있었으니 그 병증을 가지고있던 아이들이 견딘거죠.. 어릴때도 생각해보면 몸 움찔거리면서 산만함 주체 못하던 애들 꽤 있었어요. 지금 애들은 어떠한 통제도구도 없으니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돌아다니고, 중간에 나가버리고 하는데 이걸 예전처럼 매로 다스릴수도 없고 그렇다고 방치할 수도 없는거죠. 이 상황에 병원가서 adhd 판정 내리고 약 복용시키는 것도 안하면 가정과 학교에서 대체 뭘 해줄 수 있는지.. 아이가 증상에 시달리는 동안 아마 아이의 인지능력과 사회성엔 공백이 생길거예요. 또 과거에 adhd이지만 병명조차 모르고 치료 못받은 아이들이 과연 부작용 없이 사회생활을 하고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주변에 본인이 어릴때 적절한 치료를 받았으면 좋았겠다고 후회하는 친구도 있어요. 아무튼 차노을군 참 귀엽고 응원하고.. 그렇지만 별개로 adhd는 경증이라도 경우에 따라 치료받아야 하며 이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오히려 환우들에게 좋지 않을 것 같아 길게 글 남깁니다.
저는 일리있는 님의 비판적 시각에 엄지척 드립니다. ADHD도 정도에 따라 접근법이 다르고, 또 고혈압 역시 그러한데요. 적극 또는 선제 대응, 예방, 치료 이면에는 무지한 환자의 과잉반응, 예민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하는 거대 제약사, 의료 산업의 비열한 돈벌이가 엮여 있기도 합니다. 정말 필요 시엔 의료계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제일 중요한 건 내 아이, 내 몸을 바로 알고, 스스로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graceonus 제약회사의 실제일어나고 있는만행같은 현실임에도 불구하고 가쉽거리쯤으로 쉽게 생각하고 음모론쯤으로 쉽게 치부해버리는 시각들이 문제아닌문제인거죠. 아주 가까운 곳에 adhd 약물치료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진통제처럼 먹고있어요. 약먹고 축처져서 순종적인 이아이를 보면 첨보는 사람같습니다. 아마 지인이나 가족중에 이런광경 목격하신분 있으시면 절대 병원 못대려 갑니다. 병균처럼 당장을 악화시키는게 아닌이상 진단만 받고 정상생활하면 오히려 더오래산다는 말이 과연 뜬소문은 아닌것 같습니다. 생명을 건져주시는 의사분들한테 딴지는 아닙니다만 화학 약품이 몸에 들어가서 좋은일들만 있는게 아닌것을 다들 알고있다보니. 병원에서 손쓸방법이 없다고 하던분들 식이요법과 운동으로 완쾌 하신분들... 너무 많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