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자폐아들 키우는 엄마입니다. 지방으로 촬영다녔던 얘기 듣는데 눈물이 줄줄 나네요ㅜㅜ "늦게나마 오는 행복 "이 있다는 말씀에 정말 공감합니다.저도 아이가 다섯살때까지 밤에 잠을 안자서 해뜨는거 보고 자는 날이 허다했고 7살인 지금도 아직도 말은 못하지만 온몸으로 사랑한다는 표현 많이 해줘서 큰 행복을 느끼고있어요. 다른사람이 보기엔 불행해보일 수 있어도 행복은 행복하기로 마음먹으뮌 어느 상황에서도 찾을 수 있음을 느린아이 키우며 진정 알게되었습니다. 오윤아님 늘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민이는 복덕이예요^^오윤아님 자식복 많이 받으셨습니다❤
오윤아님 말씀 잘 들었고 공감이많이가고 위로가 됩니다 저도 손자를 돌봐주고 있는데 저의손자도 자폐와 뇌전증을 가지고있어 이런 아이들이 자라는 과정들과 좋은 소식이있나 체널을 돌리며 찾던중 소식을 들었어요 저의손자도 6살인데 발달이 느지만 나름 자라고 있어요 언어와 인지가 좀 떨어지고 사회성이 많이 떨어지지만 나름 성장하고 있음에 하느님낌께 감사 드립니다 정상인들에 비하면 많이 떨어지지만 늦덴 아이들은 그들에 속도대로 걸어 가고 있다고봅니다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본인도 건강 잘 챙기시며 일하세요 그래야 아들을 더 오래오래 지켜줄수 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