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INTJ입니다 제 사견일지 모르겠지만 intj는 매사에 기준이 높기 때문에, intj와 사귀게 된다면 그 intj의 가치관을 잘 파악하시고 그 사람의 가치관에 미달되지 않게 자기계발을 꾸준히 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절대 인터넷 소설 속 주인공으로 보시면 안 되는게, 기준이 높다는게 자기 바운더리 안의 사람의 경우에도 속된 말로 유도리있게 넘겨주는 타입이 아니거든요. 저도 사람을 대하면서 언행을 예의주시하면서 사람 됨됨이가 떨어지는 경우에는 가차없이 아웃당할 여지가 큽니다 예를 들어 근거없는 혐오나 천민자본주의적 인간관, 팔랑귀 이런 분들은 저도 살면서 정리를 많이 해왔거든요 이게 왜 그러냐면 intj들의 분석적 성향과 독립적 성향이 맞물리면서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 사회적으로 수준 떨어지는 언행을 일삼는 사람들이게 굳이 잘 하지도 못하는 공감?이나 감정표현을 맞춰주는 걸 원하지를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나 감정표현도 잘 하지 않다보니 대놓고 그건 아니다라고 했을때 빨리 캐치하시고 바뀌지 않으면 손절도 빠릅니다. 그냥 정리해보자면 intj와의 관계는 선을 지킴으로써 행복해지는 관계입니다
진짜 뱉은말도 잘 외우는 타입..인정합니다(어릴때부터 유독 심했음) intj임에도 불구하고 개선할 점 그리고 고수할 점 등을 구분하고 발전해나가는 intj입니다.. 내 사람에게는 잘해준다는 특징이 좋긴 하다만 에너지가 지나치게 한쪽으로 쏠려버리면 부담스러워 할까봐(실제로 내게도 안좋고) 자제합니다.. ..여튼저튼 내짝좀 ㅠ
intj와 연애시 절대로 하면 안되는 말 :내가 잘못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화를 내면 안되지!!니가 화를 안내고 그려러니 하고 참고 조용히 넘어갔으면 우리가 이렇게 싸울일이 없잖아?!! 너는 나에게 미안하지도 않니?!! 연애시 nf남자들이 자주 쓰는 멘트인데 이말 듣고나면 문명인이 이런 말을 해도되나?싶은 마음뿐이라 화도 안나고 싸울 마음보다는 그저 전두엽기능에 크게 문제가 있는 호모사피엔스 개체인가 싶을 뿐임...제발 문명인이면 문명인다운 언어를 구사했으면 좋겠고 문명인과 연애하고 싶을 뿐인데 이게 과연 큰 욕심인지..
지나가던 intj 입니다. 뭔가 스스로 저는 이런 사람입니다 하고 이야기하는 것보다 다른 사람이 이야기해주니까 더 객관적으로 들리기도하고 재미도 있네요 ㅋㅋㅋ 현실에서 여자 인티제를 아직 만나본 적 없어서 김대리님이 더 궁금해져요 ㅋㅋ 아 그리고 좋아하는 몇몇 분야 빼곤 허당 맞는 것 같습니다😂
3:57 intj 입니다 연애채널에서 자주 말하는 여자들이 설렘포인트 "지나가는 말로 한 이야기도 기억하고 있을 때" 라고 하는데 말했던 본인도 기억못하는 이야기들을 "전에 그랬잖아" 라고 하면 상대가 좀 무서워 하긴 하더라고요.. 근데 그냥 오이 못먹는다고 이야기 한거 기억이 날 뿐인데 오이 못 먹는지 어떻게 알았냐 이러면 어떻하라고요.. 뒷조사 하고 막 그러는 무서운 사람 아닙니다...
인티제 입니다. 아니다라고 말하면 바뀌어야 하는데 그대로면 그냥 떠나요 10년 만나든 1년보든 선은 있습니다. 연락 잘 안해요 데이트메이트 맞아요 ! 저는 후폭풍 없습니다 츤데레 맞아요 엄청 츤츤입니다 무척 독립적이에요 ㅜ 속 이야기 안해서 매번 이 일로 헤어졌어요 날 좀 냅뒀으면 좋겠어요 그럼 알아서 잘 합니다.
밀당을 못 합니다. 장난 못 칩니다. 반대로 상대가 밀당하면 머리 터집니다. 장난치면 극단적으로 생각합니다. 종합 하면 재미는 없다. 인간관계, 사랑 모두 고요한 호수 상태로 유지하려 물 밑에서는 발에 땀납니다. 고요한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을 수치화 하여 수치에 맞는 대응 방법에 몇 시간씩 고민하고 때론 괴로워 하지만, 상대방은 아무 것도 모릅니다. 감정도 boundary 를 두어 그 이상은 절대 넘어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한 번 넘어가면 다시는 되돌릴 수 없습니다. 귀찮게 하지않고 조용히 옆에 앉아있는 고양이... 개도 좋아 하지만, 무조건 함께 놀자는 개 보다는 사생활 존중하는 고양이.
저는 두 번 있었는데 직감적으로 내 사람이다. 이 사람이다 하는 생각 느낌오고 편안하고 .. 시간을 두고 옆에 겪으며 살펴보고 검증해보는데 참 괜찮은 좋은 사람들이었어요. 기본적으로 인성 좋고 착하고..게다가 밝고 유머러스한 면까지 있어 금상첨화. 그런데 애교까지 있으면 더 끌리더라구요. 참고로 전 인티제 에이.여자입니다
그 인티제 선생님들 제가 착각하는건지 확인 한 번만 해주세요... 1. 말을 먼저 걸어요 2. 장난치거나 말하기 좋은 사람 같다고 먼저 칭찬해줬어요 3. 밤에 퇴근하는데 놓고간 물건 주려고 집 앞에 들렸다 갔어요(근데 택시비 회사에서 지원해줌) 4. 장난을 자주 쳐요 5. 옆에와서 말을 걸고 도와줄거 있냐고 물어봐요 혹시 호감을 갖고 있는건가 해서 제가 그 분한테 서점같이 갈래요?라고 물어보니까 바빠서 못간다고 하셨어요 근데 책 추천하면 읽어보겠다해서 아리까리 하네요ㅠ 제가 착각하는 거겠죠..?
인티제 성격인분들 여기 많네요! 인티제 여자로써 인티제 남자가 연애상대로 좋지않냐는 질문에 대해 말하자면.. 순정만화속 남주처럼 머릿속에서 이미 환상을 만들고 대입하는거 극혐합니다. 그리고 공감을 받고 싶은데 팩폭이 날라올 수 있어요. 팩폭에 대한 내항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기 맘에 들게 바꾸려고 하면 역효과가 나요. 인티제가 합당하게 생각하도록 정확한 상황과 이유를 말하면 인티제는 그 사람이 원하는대로 해줄거에요^^ 그리고 호기심 어린 문제를 좋아해요. 표면적 현실적인거보다 좀더 심층적이고 근원적이고 뭔가 심오하고 우주적인? 그런쪽으로 공감하고 대화가 통한다면 호감도가 올라갈거에요^^ 그리고 인티제가 맘 열고 얘기하는걸 주의깊게 들어주세요! 그게 심쿵 포인트! 반대로 모든 에너지 써가며 나에대해 얘기했는데 귓등으로 듣는다? 전혀 제대로 기억 못한다? 그럼 손절포인트.. 인티제 친구가 있다면 그의 얘기를 잘 들어주세요^^
일단 저는 대부분의 인티제 동족분들이 인간이라는 종족 자체에 대해서 평가가 많이 낮다고 생각합니다. 가식적이고, 비효율적이고, 중립적으로 봐야 할 사실을 자기 마음대로 왜곡하고, 질투하고 그걸 헐뜯고... 그래서 인간관계에 있어서 사실 사람들이 제가 원하는 대로 움직여준다는 기대를 안 하기 때문에 '그럴 수 있지~'하고 넘기는 것 같아요. 심지어 친구나 가족에게조차도요. 하지만 애인에게는 당연히 아닙니다. 내 사람만큼은 적어도 비상식적으로 살고 나에게 감성팔이를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과, 그 사람의 삶에서 뭔가를 배우고 성장하길 원하는 이데아가 투영되면서 인티제의 파트너에 대한 기대치가 엄청나게 높아질 수 밖에 없는 거라고 봐요. 설령 그렇지 못하더라도 차선책으로 나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해줄 수 있는 사람을 찾게 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참고로 저 같은 경우엔 금사빠가 아니고, 상대방 외모도 딱히 많이 보진 않아요. 애정표현 자체는 '신뢰도가 있는'사이에서는 편하게 합니다ㅎㅎ
마저요 로봇 아닌데.. 실제로 감정에 가장 많이 흔들리는 타입인데 겉으로 티를 안내고 억누를 뿐이예요. 왜냐면 일의 해결에 감정이란 도움이 안된다는걸 먼저 인지해 버리니까요. 타인에게 대하는 걸 보고 로봇같다고 생각하는 거 같은데, 사실 본인에게 가장 냉정한 타입이예요. 가끔 나 스스로를 제 3자의 시선으로 바라볼 때 있음. 그럴때면 스스로가 무서울 때도 있어요. 만약 사회의 이득이나 공공의 선의 추구가 나의 가장 큰 가치관인데,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나를 없애는 거라면,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타입이 INTJ 임. 스스로는 슬프지만 현실적으로 바라볼 때 그게 옳은 길이라고 생각하니까 냉정하게 결단을 내립니다.
엔프피가 인티제를 좋게 생각하더라구요. 신랑이 인티제고 제가 잇팁인데 신랑은 제가 재테크를 잘하고 배경지식이 많은 것에 큰 호감을 느낀것같았습니다.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처럼 보이는것도 좋아하는 것 같더라고요. (큰 오해를 하고 결혼을 밀어붙인것 같은데.) 눈치가 빠르고 경우가 있으나 남의 입장을 잘고려하지 못하는 면이 있습니다. 물론 사바사입죠! 좋은 결과를 기도합니다!
intj분들에게 여쭙고싶어요. 취조하는 것처럼 질문공세를 받고 난 후 만나서 데이트하고, 어느순간 스몰톡이 많아져 선을 넘지말라는 직접적인 경고를 받았어요_상대방은 외국인이에요. 그래서 그 이후로 조심해지고 또 연락도 일부러 뜸하게 하려는데, 연락을 해도 읽씹을 하구요. 관심이 사라진걸까요.. =근데 여기서 만나기로 한 날에 만나기로 했구요_
개인사같은거 질문하셨나요? 우선 만나기로했다면 마지막만남이될수도있으니 만났을때 선넘었던 행동에 대해 다시언급하여 내가 이런점을 선넘었던거같다 미안하고 앞으로 이런일없도록 주의하겠다(앞으로의 방향과 문제해결에 대한노력을보여주는게 중요합니다)라고 하면서 상대방에게도 질문을 많이해주면 좋아요. 질문도 좋지만 관심사에대한 대화를 좋아합니다🫶
자기 연인에게만 집중 한다는건 반대로 상대방도 나에게만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인간관계 ,연인관계는 신뢰를 기본으로 하니까요 인티제 논리에는 남사친,여사친이란 개념이 없어요,(이런 관계를 양다리가 생각합니다) 애매한 관계 혐오 합니다 적어도 나는! 그리고 MBTI 검사 원리가 측정할 당시 내 상태에 따른 결과값이기 때문에 맹신하고 따라하게되면 시간이 지나도 안바뀌겠지만 단점을 보완하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바뀌는 겁니다 그리고MBTI에 대해 알고 검사하게되면 의도적으로 조작도 가능하지요 그냥 MBTI 유행 때문에 호기심으로 해볼수는 있지만 맹신하지는 마세요 조작이 가능하기에 인터넷에 나는 어떤유형이다 하며 말하는 사람들 100% 못믿음 그리고 진짜 INTJ라 실제로는 다른걸로 착각하는 경우도 비일비재 꼭 INTJ라서가 아니라 인간은 누구나 가면을 쓰고 살아가기 때문에 판단이 어려움 괜히 검사해서 선입견만 생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