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vs 방패 무조건 OO가 이깁니다 (Feat.실버버튼 언박싱) 

인간 스파이크 ㅋㅋ

창도 한자루는 말이 이김. 걔네들 전쟁중에 달리기만 하는게 아니라 앞발로 후려갈김

@@user-bx5sp9bt4f 그러면 내가 인간 여럿이서 모였다는걸 언급했을까 그렇게 따지면 말식량이랑 말 조련하는것+기수 훈련보다 창병이 가성비 쪽으로 압도적임

@@Cain_0 우왕굳ㅋ 그렇군요? 정말신기하다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학부과정이라 저도 맞는 말만 하지는 못하지만 적어도 제가 아는 선에서 방패는 꽤 오랫동안 사용된 전쟁도구입니다. 특히나 중세 counter march 대형이 유행이었을 때 까지도 방패는 유용한 방어수단으로 사용되었고 오히려 총검이 개발되는 등의 과정에서 창이 다른 무기들로 대체되는 과정에서도 창보다 방패가 오랫동안 전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방패는 1차대전을 비롯한 근현대 참호전 전까지 방어의 좋은 수단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방패병과 창병이 단독으로 싸우면 누가 이길지는 제가 아는 선에서 배운적이 없기에 상상으로만 가능 하겠습니다만, 적어도 창이 숙련하는데 수월했다는 기록과 방패의 가동범위의 부분에서 창병이 이기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창+그물 조합이면 방어구는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user-vw9ts9kq9h 다른건 시벌 별에별걸 다입혀서 쪄죽이기 했는데 창그물은 빨가벗음

콜로세움에서 창을든 병종은 검과 방패를 든 병종보다 갑옷을 빼서 밸런스를 맞췄죠

방패를 들고 창으로 졸라 달려가서 막고 다리잡고 넘어뜨려 주짓수로 하면 게임끝아닌가. 단도도 있으면 더 쉽겠다.

​@@skitakaujou실제로 싸워보면 접근하기도 전에 멀리서 뚜까맞음. 복싱 시합만 봐도 몇십센치만 리치 차이나도 불리한데 창vs방패급으로 차이나면 답이 없지. 창든 놈이 어지간히 병신이 아니면 압살할듯.

팔랑크스!

@@user-bp3vb2kc6m 그건 창과 방패의 혼종.......

그래서 금속조차 필요하지 않은 죽창이란게 있는거구나..

창이 검이나 과도보다 진짜 강력한데... 너무 입만 터시는듯

준표형 단도들라하고 우리가 창들자!!

마술로 살인 ㄷㄷ

아바다 케다브라가 위험하긴 해 ㄹㅇㅋㅋ

숟가락이랑 같이 척추를 구부려버리기ㄷㄷ

혹시모르죠 이미 몇명 골로보냈을수도?

사람의 생명을 마법의 원료로.. ㄷㄷ

그렇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대1에서도 보통은 창이 훨씬 유리하죠. 좁은장소 아니고서야

내리치면서 뚝배기 개팼다고 했던거 같은던

@@user-oe4uh5mz1o 좁은 장소도 창은 내밀기만 하면 반은 먹고 들어가니 창이 유리할듯

@@택부 격투기에서 리치 십센치 차이나는것도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데 한대한대가 치명상인 냉병기싸움엔 적어도 수십센치 차이나는 창이 유리할수밖에 없죠

@@감튀엔케챂 1대1은 창이 이기지만 오히려 전쟁에는 검이 우세했음 제대로 대형 짜서 꽝붙으면 창이 이기긴하는데 바보가 아닌이상 그 대형으로 들어가지도 않았고 보통 방패는 창, 검이랑 세트로 들고다닌다고 보면 되는데 검이 기동성도 좋고 공격 방향이 자유로워서 방패로 막기가 매우빡셈 물론 중국처럼 사람이 넘치는 나라는 비싼검을 줄수가 없어서 창을 주력으로 쓰기도 함.

창은 검을 든사람에게 총이나 마찬가지죠 끝을 잡고 길게 밀면 리치가 어마어마한데

어차피 둘 다 창들고 싸우다가 가까이 붙으면 칼 뽑는거라 노상관

방패들고 가까이 달려들면 되지

사람 상대할때 얘기하는데 뜬금없이 매머드 꺼내는 클라스

대부분 그렇구나 하고 지나가는데 시비걸고 싶어 안달난 사람마냥 비꼬는 클라스...

@@말리나무 허허...창이 '기마병을 잡기 위해 만들어졌다'라는 말에 대한 의견을 말한거지 존나 뜬금없이 꺼낸 말이 아닙니다

@@user-bn6kn2vy8q 비용이 얼마나 저렴 했나요? 한 3000원 했나요??

@@Queen-23years_old 상대적인 저렴함을 말하는 겁니다.칼은 손잡이부터 날붙이까지 다 금속으로 이뤄져 있는 반면에 창은 나무작대기 몸체에 작은 날붙이만 붙이면 되어서 칼보다 쓰이는 금속이 적습니다.

확실히 말을 잘하시기는 하죠

혼신의 사기꾼 나견

잔불의 기사 ㅋㅋㅋㅋㅋ

나견게이야ㅋㅋ

무엇이든 '뚫는' 창이 존재한다는 의미는 창의 끝 부분이 무엇이든 뚫을 정도로 나라롭고 강도 높은 재질이라는 의미입니다. 창에 닿으면 다 박살난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뜻이죠. 즉, 창이 방패든 사람을 이기려면 심리전으로 방패가 방어하지 못하는 부분을 만들어서 공격하거나(예를 들면 오른쪽 공격하는 척 하면서 왼쪽이나 다른 부분을 공격), 무엇이든 뚫는 창의 끝부분이 방패와 정면으로 충돌해야만(방패를 뚫기 위해) 이길 수 있다는 의미겠죠? 그런데 공격해오는 창을 대놓고 맞아줄까요? 당연히 막거나 흘리겠죠. 만약 창을 던진다고 가정해도 원거리면 피하거나 흘리기 쉽고, 근거리면 창을 던지려고 뒤로 당기는 순간 돌진하는 방패에 쉽게 져버리고 맙니다. 즉, 창이 방패를 이기려면 각각의 무기를 사용하는 사람들간의 실력차가 엄청나거나, 주변환경이 창술사에게 유리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또, 창의 파지법이나 무개중심 생각하면 공격 중 방패에 막히면 누가와도 놓치기 일수라고 하니, 절대적으로 누가 이긴다고는 못해도 방패가 매우 유리하다고는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창으로 쓰다가 반으로 부러뜨려서 들고싸우면 검 아니냐구 ㅋㅋ

@@user-bc2xc4tt5w 그건 당연하지 누가 대놓고 공격을 하는데 가만히 있어 대놓고 공격하면 당연히 피하거나 막고 상대방 진을 빼놓거나 상대방 움직일때 허점을 노려야지 이건 방패도 마찬가지고 그리고 창던질때는 맞았을때를 가정하고 얘기하는거고 나는 창이나 방패나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함

팩트 있음?

창에 찔리면 죽을정도로 치명상인데 실제랑다르지 그건

@@user-qj8vf5iy7v 금속 갑옷입으면 날병기는 의미가 없습니다. 체인메일만해도 거의 무적입니다. 그래서 폴암이나 둔기류가 전쟁에서 쓰인거죠.

@@dilettante_chan 유튭 찾으면 많이 나옵니다. shield vs sword 호구커플이라고 한국유튜버중에서도 이종냉병기 대련 많이하는 채널도 있고요

@@user-qj8vf5iy7v 난 중세시대 컨셉이라고 했지 실제라고 안했고 밑에 분이 말씀해주신거 처럼 팩트도 있네 그럼 ㅂㅂ 난독증부터 고치셈

아 총이 최고라고 ㅋㅋㅋㅋㅋ

아 ㅋㅋ 밀고 들어가서 창자루 잡고 다른 한 손으로 패면 된다고 ㅋㅋ

그냥 레식 블리츠마냥 막으면서 뛰다가 상대 균형 무너트리고 방패로 ㅈㄴ 패면 되는거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