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팀경기에서 팀의 도움은 필요하지만 팀이 위기에 처했을때 그걸 해결.분위기 전환.역전을 만드는 것이 에이스 뭐가 참.. 그렇게 불편하세요?? ㅋㅋㅋ 문성민 이였기에 님 말대로 혼자는 아니잖아요 라는 말이 나온거지 만약 다른 사람이 그렇게 해서 역전승 못했으면 님은 그 선수만 못했다라고 하겠죠. 팀 이 아니라
세터의 고집(이상적) vs 세터의 고집(절망적) 의 대결을 제대로 보여준듯. 본래 에이스가 공격이 한번 막히면 분위기 전환, 공격수 심리를 위해서라도 팀내 주포가 뚫어줄때까지 올리는건 맞지만, 본인들이 매우 유리한 상황+상대가 발밑까지 추격해온 상황에서 보공인 곽승석 선수가 막히면 다른 확실한 루트로 마무리 지어야하는데, 대한항공 세터들의 그 고집 하나가 문성민을 부활시키고 결국 1차전을 패배로 이끔 역으로 이승원은 분위기 탄 문성민을 고집하면서 듀스 끝내 3세트와 5세트를 가져옴. 결과적으로 대한항공이 우승했다만.. 1차전은 정말 재밌게 잘봄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