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펄님과 수자님이 결혼한 지 10년이 넘었는데 세모님이 어릴 때 언니의 모습을 회상하니까 흥미롭고 궁금하다는 듯이 어릴 때 수자씨의 모습이 어땠냐고 묻는 게 왠지 제가 다 설레고 기분좋네요.. 익숙해진 사이일텐데 여전히 아내의 어린시절이 궁금하다는게 아무렇지 않을 수 있지만 사랑이 느껴집니다..! 너무 보기좋아요
주호민 선생의 인성이 얼마나 훌륭한지 애들을 대할때 더 빛나는 느낌이네요 감성적인 주호민 선생님의 이야기에 귀가 쫑긋하려다가 중간 중간 잘라먹어서 듣는 저는 움찔하지만 그럼에도 넓은 마음으로 새로운 주제로 이끌어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얼마나 큰 마음과 밝은 인성을 가지신지 다시 한번 감탄하고 갑니다 세모님도 좋은 분들 주변에서 자라 다양한 시각과 맑은 생각을 가지신거 같아서 부럽네요 ㅎㅎ
와 진짜 친한 듯 안 친한 그 분위기, 방송과 현실 사이를 오가는 내용과 텐션, 괜히 어색한 투샷, 성격은 차분한테 호들갑은 너무 심한 두 분의 조합이 너무 마음에 들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편집도 약간 1호 침투부 수호자님 느낌인데 지금의 주펄님 채널 분위기와 딱 어울려요. 몇 번을 돌려보고 웃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늘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주 작가님
쭈님 세계관 진짜 최고다ㅠㅠㅠㅠㅠㅠ수자앤펄 마지막 노래 너무 좋아서 흥얼거리다가 임세모 라는 이름이 있어서 아는 가수이신가보다~ 했는데 처제라뇨ㅠㅠㅠㅠ쭈님 본인은 1타 만화가&유명 유튜버, 아내분은 한예종 출신 다채로운 그림체의 소유자 게으른 천재인 수자님, 처제는 목소리 맛집 귀염뽀짝 옥구슬 목소리의 세모님이라니....세계관 맛집......